평소 매일 런데이 다 하고 8주차 마지막 5분 걷고 30분 뛰고 5분 걷고 마지막
프로그램을 거의 1년 했습니다.
두번 하고 집에 와서 출근 했는데요.
거의 1년 가까이 한거 같아요.
매일은 아니고 잠을 7시간 못 자거나 휴일날은 아예 안했어요.
7시간 못 자거나 하면 그 다음날 출근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구요.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주말은 정말 정말 운동 못하겠어요.
러닝 검색도 해보고 하다가 저번주에 큰 맘 먹고 오늘부터 10 km 달려볼까 마음만 먹고 있었거든요.
어제 저녁에는 잠이 안 오더라구요. 긴장 되서요.
오늘 아침에 달리는데 1시간 45인가 걸렸습니다.
페이스는 10분 20초인가 되더라구요.
런데이에서 시간도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오늘 10키로 달린 소감은 생각보다 안 힘들다 싶었어요.
슬로우 조깅이라 느려서 그런지 힘은 안들고 할만 했습니다.
천천히 달리니 그런가 할만합니다.
10km라고 하니 너무 큰 거리 같은데요.
내일은 그냥 5km, 5km 나눠서 달려 볼까요?
10km 라는게 뭔가 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