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직장다녀요
피부과 가면 더 상한다는 얘기에 미뤘는데 너무 칙칙해서 어제 한번 다녀왔어요
작년에 피부관리실에서 300쓴거 좋긴했겠지만 글쎄다 싶어서요
우선 잡티제거 엑셀 v 55만
기미 토닝 미백관리 10회 143만
홍조 및 실핏줄 레이저 3회 99만인데
주변보면 몇십에 싹 했디 토닝 1회당 몇만원 등등 얘기를 듣고나니 생각보다 비싸다 싶어요
물론 토닝 10회당 몇십부터 170까지도 들어보긴 했어요 토니은 1,2주에 1회씩하다 2-3주 3-4주하다 나중엔 월1회 정도 하면 된다는데요
여기 동네인데 원장님이 워낙 꼼꼼하고 연중 5프로 이상 세일없고 그래도 동네엄마들 종종 간다고 하더라구요
레이저외엔 방법이 없는것인지..
다들 이정도 비용 들여 관리하는것인지..그냥 할까 아니면 싼데를 알아봐야되나 고민이예요
비용이 대부분 저렇다고하면 마음 먹은 김에 할텐데 실속없이 안알아보고 필요없는 비용 더 지불하는건 아까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