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자체가 무슨 서양 중세시대 성 모양으로을 본떠 지은 것 같고
식장 천정은 또 얼마나 높은지
거기다 사방을 꽃장식으로 칠갑을 해놨더만요
사회자도 부르고 노래 불러주는 사람도 부르고
하객이 많아야 면이 선다고 알바하객도 부르고 한다네요
그냥 결혼식 자체가 허영덩어리 같아 보여요
결혼식장 자체가 무슨 서양 중세시대 성 모양으로을 본떠 지은 것 같고
식장 천정은 또 얼마나 높은지
거기다 사방을 꽃장식으로 칠갑을 해놨더만요
사회자도 부르고 노래 불러주는 사람도 부르고
하객이 많아야 면이 선다고 알바하객도 부르고 한다네요
그냥 결혼식 자체가 허영덩어리 같아 보여요
허영을 떨든 아껴 하든
내말이요ㅡ
너무 촌스럽고 유치하고.
좀 깔끔하고 단촐하고 즐겁게 결혼식했음 좋겠어요.
공장서 찍는거같은 삼십분단위 결혼식은 정말ᆢ
그렇게 결혼하고 지지고볶고ㅎㅎ
돈 쓰고 싶은 사람은 그거라도 팡팡 써서, 일자리 늘리고 장사 잘 되도록 보태면 고마운거죠. 경제가 그런거예요. 소비 욕구를 막는 절약이 미덕인 세상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안되요.
동유럽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에서도 하객들 1박씩하면서 1박 1일 결혼식하는 거 보면 놀라시겠네요....
종사자 지인 왈
결혼식을 안 하는건지
결혼을 안 하는건지
주말에 결혼식 건수가 별로 없대요.
식대가 비싸니 하객들도 개별 축의금만 하고 잘 안 온다고
종사자 지인 왈
결혼식을 안 하는건지
결혼을 안 하는건지
주말에 결혼식 건수가 별로 없대요.
식대가 비싸니 하객들도 개별 축의금만 하고 결혼식에는 잘 안 온다고
내가 가 본 결혼식장은 사회나 축가는 친구가 하던데요
결혼식 비용이 지나치게 높은 건 맞는 거 같아요
식대도 너무 비싸고
결혼식장이 코로나 때 문을 많이 닫아서
비싼 데만 남았는지.
요즘도 동문회관이나 직장 회관 빌려서 하는 집들 많으니까
싸잡아 욕하지는 마세요
요즘 결혼식장 잡기가 엄청 힘들다던대요
제 친구 딸 결혼하려 하니 식장이 없어서
내년 11월 말에 겨우 잡았대요
저도 20년전에 결혼할때
꽃장식만 6백 썼는데 미쳤죠
금을 사놓았더라면 ㅠㅠ
가족혼례로 바뀌여야 함.
80년대 논노 같은 잡지 보면 결혼식장이 (광고) 그야말로 하얀 유럽식 성에서 마차도 타고 그러던데요
화환경쟁 같이도 보여요 뭔 화환이 그리 많은지
지인네 딸 결혼하는데 남자고 여자고 모은 돈이 없어서
부모도움으로 결혼식하고 신혼여행가고
자기집도 아닌 전세집을 또 부모 졸라 인테리어 싹 해서 들어갔더군요
결혼식에 신혼여행에 들어간 돈만 수천...
이미 시작을 마이너스 몇 천으로 하는데..
남의 집 이야기지만 듣고 있자면 억장이...
딱 한번인데 쓸 만 하죠.
특히 꽃은 식 끝나고 하객들에게 선물로 주는것도
좋던데요.
다만 식대는 너무 비싸요.
특히 호텔 스테이크는 식고 맛없고
잔치국수나 설렁탕
주는 문화로 바뀌면 좋겠어요.
식대부담에 축의금 점점 더 올라가는것 같아요
그 화환들 대부분이 화환가게에서 다시 가져가서 재활용많이하죠
높은 것도 예식 비용 높이려는 거죠.
요즘 너무 심해요.
일 년 전에 예약해야 하고 꽃값만 몇 백이고...............
웨딩 플래너 때문인가요? 뭔 웨딩사진은 모두 제주도가서 찍어야하고..제주도 바닷가에 온통 비슷한 옷입고 사진찍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었지요.
프로포즈는 호텔에서 명품백과 함께해야하고 등등
비혼과 만혼이 많아진게 허영때문일거에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결혼을 해야 하는데
능력은 없고 나이만 먹다보니 ..
반면 미국이나 일본은 월세로 시작
집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요즘한국남은 일본여자와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
우리나라 허례허식 허영,남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거는
잘 안바뀌네요.
결혼도 잘안하는데 예식장잡는건 왜 어려운거예요?
예식장 수가 줄어서 그렇다네요
요즘 사람은 많이 안부르고, 규모가 작아지고 있지 않나요?
규모 작고 고급스럽게 하는 추세던데요
1시간도 안 되는 예식에
꽃값이 제일 이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