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은 좀 진득한 국물의 우동일까요?
그리고 사실 중국집에서 우동 먹어본 기억도?
어려서 먹어보기야했겠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늘 짜장면아니면 짬뽕만 먹어와서.
그러면 우동과 백짬뽕은 거의 같은거라고보면 되나요.
울면은 좀 진득한 국물의 우동일까요?
그리고 사실 중국집에서 우동 먹어본 기억도?
어려서 먹어보기야했겠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늘 짜장면아니면 짬뽕만 먹어와서.
그러면 우동과 백짬뽕은 거의 같은거라고보면 되나요.
울면은 우동같은 맑은 국물에 해산물이 들어가는데 전분을 넣어 국물이 걸쭉해요.
전 울면처럼 국물은 걸쭉한데 면발이 더 가느다란 기스면을 좋아해요.
울면하는데 잘 없지 않나요?
예전에 몸살기운 있을때 울면 한그릇 먹으면
몸이 한결 나아졌었어요
저는 딱 한 번 먹어봤어요
몇 십 년전 현대차 문화회관 내 화교가 하는 중국집이었는데 국물이 걸죽했어요
저는 맑은국물 좋아하는데 일행이 한 번 먹어보라고 해서 맛은 있었는데 제 타입이 아니라서
코스 요리 다 먹고
마지막 식사때 나와서 몇번 먹었어요.
(식사중 짜장면, 짬뽕, 울면 중 선택)
다 맛있겠네요 ㅜ
많이먹었었는데
요즘은 울면 안팔던대요
이글보니 울면 먹고싶네요
그리고
전에살던동네에
화교가 하는중국집이 백짬뽕맛집이라
자주먹었는데
그맛이 그립네요
엄마가 울면을 좋아하셔서 어릴때 몇번 먹었던 기억이 나요.
저도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울면 즐겨먹던 친구 생각나네요 ㅎ 그 걸쭉한 국물이 참 신기했어요 ㅎ보통 중국집 가면 짜장면 아니면 짬뽕 먹는데 저랑 그 친구는 매번 각각 우동이랑 울면 시켜서 ㅋㅋㅋ 특이한 애들이라고 놀림 받았던 기억이 ㅎ
잘하는 집은 맛있었는데 요즘에는 하는 데도 별로 없고
맛도 그리 있지 않았어요.역시 짜장 짬뽕이 맨날 팔리는 이유가 있어요.
울면 안돼 짜장 안돼 주방장이 쉬는 날이야~캐롤 듣고 나중에야 먹어봤지요.
우동하고 백짬뽕은 재료는 같을수도 있는데 우동은 재료를 볶지 않고 물에 넣어 끓이고 백짜뽕은 재료를 기름에 볶은 후 물 넣어 끓여요
그래서 볶지 않은 우동이 더 담백하고요
우동에 전분물 넣어 걸쭉하게 하면 울면이고요
비주얼 비슷한 세가지는 대충 이렇게 다릅니다
맑은 백짬뽕 느낌이랄까요.
전분이 약간 들어가서인지 짬뽕보다는 좀 되직한 느낌이에요.
전 울면 좋아해서 자주 먹은 사람인데
언젠가 커뮤니티에 보니까 울면 시키는 손님 제일 짜증나서 음식에 침뱉는다던가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그런 글 보고 놀래서 안시켜요.
게다가 지금은 중국집도 프렌차이즈가 많고 개인이 하는 중국집도 아예 울면 취급 안하는 곳이 많아서요
저도...울면은 하얀색 안매운 짬뽕 느낌이에요. 울면 맛있는데
울면 하는데가 적어요 우동도 마찬가지구요 지방갔더니 울면 우동을 하길래 반가워서 먹고왔죠 전분들어간 우동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