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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논문

아 피곤하다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25-08-23 23:36:55

52세 갱년기 아줌마입니다.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는데 논문은 선택입니다. 

그래도 한 번 써보고 싶은데 쓰고 싶은 주제의 지도 교수가 굉장히 예리한 사람입니다. 

학자로서 존경할만하고 종교인이라 인신공격하거나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옆에 가서 있으면 굉장히 긴장 되는 그런 사람이 지도 교수라서 

시작도 하기 전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완성하고 나면 성취감도 있겠지만 이 나이에 이거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정신적인 피로를 겪는것 보다 그냥 내가 쓰고 싶은 글 블로그에 잘 정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특별히 케어할 가족은 남편 밖에 없어서 제가 마음 먹으면 시간은

괜찮겠지만 제가 많이 예민한 성격(HSP)이라서 이걸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IP : 182.226.xxx.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3 11:41 PM (118.235.xxx.238)

    석사논문 반드시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논문을 완성해서 논문발표에서 통과를 받지 않으면, 석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합니다.
    논문없이 석사과정을 마친게 아니에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요.

  • 2.
    '25.8.23 11:42 PM (118.235.xxx.238)

    논문 끝까지 완성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난 후에 많이 후회할 겁니다.
    진심으로 조언합니다.

  • 3. 플럼스카페
    '25.8.23 11:46 PM (1.240.xxx.197)

    제가 논문 안 쓴 수료자예요.
    시간이 아주 많이 흘렀는데 후회가 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논문 완성하고 싶어요.

  • 4. ㅁㅁ
    '25.8.23 11:47 PM (222.100.xxx.51)

    지도교수가 편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좀 까다로운 분이 논문의 질을 높여줄 수도 있어요.
    전 52세에 박사 학위 받았습니다.
    젊음과 바꿨지만 그 과정을 견딘 내가 자랑스럽고, 배운게 많아서 잘했다 싶습니다.
    블로그 글 쓰는 것과는 많이 달라요

  • 5.
    '25.8.23 11:52 PM (221.138.xxx.92)

    하세요.
    더럽게 힘들지만 특별히 할게 없다면 도전!

  • 6. ,...
    '25.8.24 12:19 AM (14.56.xxx.3)

    수료가 아니라 추가 학점 이수하면 그냥 석사 학위 나오는 제도가 있습니다.

    갱년기에 민감하신 성격이고 지도교수님의 예민함이 벌써부터 겁나는 거면
    논문 안 쓰셔도 됩니다.

    괜히 논문 쓴다고 했다고 후회하실 수 있어요.
    논문 안 쓰고 학위 받으면 나중에 박사 가기 어려울 수 있고
    석사 학위 없다고 무시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 학업을 이어갈지 모르는 상황이고
    일단 나이가 있으니....본인이 지도교수님의 지적(논문에 한해서)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추가 학점 듣고 학위만 받으셔도 됩니다~~

  • 7. ....
    '25.8.24 12:26 AM (14.56.xxx.3) - 삭제된댓글

    제가 박사를 두 번 했어요. 한 번은 수료로 끝냈고 다른 학위 과정은 박사 논문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니까 학위 논문은 총 2번 쓴 건데요.

    석사 논문 쓰고 나서 흰머리와 디스크를 얻었고
    박사 논문 쓰고 나서는....하아. 말하기도 싫으네요.

    아무튼
    얼마 전부터 추가 학점으로 논문을 갈음하는 제도가 생겨
    석사 학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실제 논문 쓰고 학위 받으신 분들은 그 나름대로 노고와 그로 인해 얻으신 게 많을 테지만
    위에 쓰신 것처럼 본인 성향이 HSP라면 꽤 고된 과정이라 후회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위 댓글처럼 블로그에 글 쓰는 것과 논문은 천지 차이지만
    논문 대신 블로그 글이 아니라, 그저 내가 배우고 알게 된 바를 블로그를 통해 풀어 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꼭 안 하셔도 됩니다.

    사바사, 사람 따라 다른 거라서
    누구 말이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본인 성향에 맞추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8. 저도
    '25.8.24 12:59 AM (180.70.xxx.42)

    윗님 의견에 한표

  • 9. 이번에
    '25.8.24 1:01 AM (180.228.xxx.184)

    논문 통과되서 졸업했어요. 그저께 졸업식이었네요.
    논문 힘들긴한데 쓰고 나면 성취감이 있네요.
    방학때 날밤새면서 몰아서 막 쓰고 예비심사 한달 남겨놓고 얼추 다 완성했어요. 지도교수님이 엄청 빡세서 스케쥴대로 안하면 눈물콧물 빼야했고. 저도 나이 50에 심장 쪼그라들게 혼났어요. ㅠ ㅠ. 본심사때는 우황청심환 먹었습니다.

  • 10. ....
    '25.8.24 2:18 AM (211.234.xxx.49)

    논문 안쓰고도 석사졸업 인정해 주는 대학원이 있더군요.
    1학기 더 다니면 수료가 아니라 졸업으로.
    사회에서는 대학원에서 논문안쓰고 졸업하면 사실 연구자 취급 안하긴 합니다. 근데 원글에게 논문은 선택사항인 듯하네요.
    잘 생각해 보세요.
    만족감이 큰만큼 힘들기도 합니다.

  • 11. ㅡㅡ
    '25.8.24 2:51 AM (1.240.xxx.179)

    논문 통과 못해서 학기 넘기다 결국 수료하는 경우도 있어요.
    논문쓰는것 쉽지 않고 졸업이 목적인지 아닌지를
    본인이 판단 잘 하시기를

  • 12. 논문이
    '25.8.24 5:24 AM (41.66.xxx.245)

    선택인데 뭐하러 그 고생을 하나요?

    석사논문 별 소용없어요.
    앞으로 학업을 계속 할 것도 아니고
    자기만족으로 석사하는건데
    뭐하러 논문을 쓰나요?

    박사학위 생각 없으면 쓰지 마세요.

    지도교수도 나이든 제자 반기지 않아요.

  • 13. 아니
    '25.8.24 5:34 AM (41.66.xxx.245)

    논문은 선택이라고 앞줄에 써있는데
    논문 안쓰면 석사학위 못 받는다니.

    글을 제대로 안읽는군요?

  • 14. 그러게요
    '25.8.24 5:50 AM (74.75.xxx.126)

    분야마다 전공마다 다르더라고요. 전 석박사 논문 안 쓰면 그냥 석사과정 수료지 학위 취득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라면 한번 도전해 볼 것 같아요. 해보지도 않고 주눅들어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 저는 박사 논문 마칠 때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그것도 다 지나가더군요. 논문 통과하고 나니 어디에서든 당당하게 저의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고 그런만큼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던데요

  • 15. ...
    '25.8.24 6:54 AM (118.235.xxx.188)

    쓰세요 꼭

  • 16. ..
    '25.8.24 7:17 AM (1.235.xxx.154)

    무슨 학과가 논문없이 졸업이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본인선택이라도 논문 써보세요
    고민되는 점은 알겠지만
    허접해도 쓰면서 많이 배울겁니다
    어려워도 해내면 더 좋아하실 분이신거같은뎅ㆍ느

  • 17. 논문 쓰면
    '25.8.24 8:06 AM (217.149.xxx.80)

    100프로 후회합니다.

    왜 쉬운 길 냅두고 가시밭길로 가려구요?

  • 18. 첫댓글
    '25.8.24 8:11 AM (118.235.xxx.74)

    '25.8.24 5:34 AM (41.66.xxx.245)
    논문은 선택이라고 앞줄에 써있는데
    논문 안쓰면 석사학위 못 받는다니.

    글을 제대로 안읽는군요?

    ——————-

    첫댓글 쓴 사람인데요.
    글을 제대로 안 읽는다니, 되게 무례하시네요.
    제가 석사학위를 받은 서울대학교와 현재 박사학위를 밟고 있는 외국의 대학교에서는, 논문을 쓰지 않고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전 상상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본문의 “선택”이라는 단어가, 대학의 학위기준이 아닌 원글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의 선택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논문없는 학위취득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원글님께 도움이 될 조언을 했을 뿐인데요.
    남에게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식의 말 함부로 쓰지 마시죠.

  • 19. 윗님
    '25.8.24 8:32 AM (217.149.xxx.80)

    뭘 또 아이피 저격하나요?
    되게 까칠하시네요.
    본인 실수를 왜 남한테 화풀이 하는지...

  • 20.
    '25.8.24 8:36 AM (118.235.xxx.182)

    '25.8.24 8:32 AM (217.149.xxx.80)
    뭘 또 아이피 저격하나요?
    되게 까칠하시네요.
    본인 실수를 왜 남한테 화풀이 하는지...

    ——————-

    무슨 실수요? 무슨 화풀이요?
    원글에게 논문 꼭 쓰시라고 조언하는게 실수인가요?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았다고 쓰는 사람들이 무례한 것 아닌가요?

  • 21. 원글
    '25.8.24 8:42 AM (14.56.xxx.3) - 삭제된댓글

    댓글이 없으셔서 더 보태자면

    1. 논문을 써야 할 상황
    1) 박사 학위를 고민 중일 경우(임용은 힘들겠지만, 여러 이유로)에는 석사 논문 쓸 것
    2) 석사 논문을 꼭 남기고 싶을 경우
    3) 코스웍에서 배운 지식을 널리 알리고 싶을 경우
    4) 회사 등 직장에서 석사 학위 논문이 메리트가 있을 경우

    2. 논문을 안 써도 되는 상황
    1) 그래도 대학원 졸업인데 논문을 써야 하지 않나? 뚜렷한 목적이 없는 경우라면 비추
    2) 졸업 후 석사 학위 논문이 직장 등 전문 분야 활동에서 메리트가 되는 경우
    3) 쓸까 말까 고민이 되고 나 자신의 예민함으로 인해 고충이 우려될 경우
    4) 남들이 논문 쓰고 나면 그만큼 얻는 게 있다고 하는데, 혹시 나도 그렇지 않을까? 남의 기준만 보고 무턱대고 쓰는 경우

    저도 예민한 성향이라 석박 논문 쓰며 많이 힘들었어요.
    물론 연구 분야와 논문에 한정된 것이기는 하지만, 몸도 마음도 힘든 경우가 생기더군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무래도 지도교수님 눈높이 맞추기는 쉽지 않은 때가 있어서요. 결국 해 내기는 했으나, 생계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나 전문 분야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대학교 임용을 목표로 하지 않는 갱년기 50대 여성(너무 힘들잖아요, 신체적으로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30-40대라면 몰라도요...

    모쪼록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라고
    코스웍 마무리 하신 것도 대단한 일이니
    어떤 선택을 하든 졸업 후에는 꼭 본인에게 좋은 선물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 22. ...
    '25.8.24 8:43 AM (14.56.xxx.3)

    댓글이 없으셔서 더 보태자면

    1. 논문을 써야 할 상황
    1) 박사 학위를 고민 중일 경우(임용은 힘들겠지만, 여러 이유로)에는 석사 논문 쓸 것
    2) 석사 논문을 꼭 남기고 싶을 경우
    3) 코스웍에서 배운 지식을 널리 알리고 싶을 경우
    4) 회사 등 직장에서 석사 학위 논문이 메리트가 있을 경우

    2. 논문을 안 써도 되는 상황
    1) 그래도 대학원 졸업인데 논문을 써야 하지 않나? 뚜렷한 목적이 없는 경우라면 비추
    2) 졸업 후 석사 학위 논문이 직장 등 전문 분야 활동할 계획이 없는 경우
    3) 쓸까 말까 고민이 되고 나 자신의 예민함으로 인해 고충이 우려될 경우
    4) 남들이 논문 쓰고 나면 그만큼 얻는 게 있다고 하는데, 혹시 나도 그렇지 않을까? 남의 기준만 보고 무턱대고 쓰는 경우

    저도 예민한 성향이라 석박 논문 쓰며 많이 힘들었어요.
    물론 연구 분야와 논문에 한정된 것이기는 하지만, 몸도 마음도 힘든 경우가 생기더군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무래도 지도교수님 눈높이 맞추기는 쉽지 않은 때가 있어서요. 결국 해 내기는 했으나, 생계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나 전문 분야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대학교 임용을 목표로 하지 않는 갱년기 50대 여성(너무 힘들잖아요, 신체적으로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30-40대라면 몰라도요...

    모쪼록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라고
    코스웍 마무리 하신 것도 대단한 일이니
    어떤 선택을 하든 졸업 후에는 꼭 본인에게 좋은 선물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 23. 원글이
    '25.8.24 9:12 AM (182.226.xxx.97)

    자고 일어나니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 첫 댓글님 제가 표현을 좀 모호하게 했나봐요. 읽는 분에 따라 개인의 "선택"으로 들릴 수도 있죠. ^^ 제가 다닌 대학원은 종교 관련 대학원이에요. 그래서 나이 있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그래서 아마도 종합시험에 통과하고 추가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을 인정해 줍니다. 물론 그 사람들은 박사는 않하는 분들입니다. 간혹 석사논문 없이 박사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버티지 못하고 나가더라구요. 제가 석사 논문을 써보고 싶어하는 건 일종의 종교적 봉사의 의미도 있어요. 책 읽는 거 좋아하고 글쓰는 걸 좋아해서 글로써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부여해봤습니다. 물론 석사 논문 아무도 읽지 않는다는 거 압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것 처럼 갱년기에 신체적으로 힘든데 제가 괜한 욕심을 내는 거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다른 분들께 여쭤봤어요. 마지막 댓글 주신분 말씀이 공감이 많이 갑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댓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 24. 교수
    '25.8.24 9:35 AM (106.101.xxx.177)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박사를 계속하는지와 관계없이 석사논문은 크게 의미부여 안합니다. 단, 박사들어갔을때 논문을 안써본것때문에 본인이 좀 더 고생하는 것일뿐. 딱히 불이익도 없어요. 박사학위 논문은 전공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등의 의미가 부여되지만 석사학위는 논문 작성 여부가 별 의미없습니다.

  • 25. 왜 저래?
    '25.8.24 4:29 PM (217.149.xxx.80)

    서울대 나오신 분이 참 독해력도 떨어지고
    아이피 저격 공지 위반은 대놓고 하시네요. ㅉㅉㅉ.
    서울대 나온거 뭐 대단하다고 ㅋㅋㅋ

    님이 잘못 읽은 실수를 왜 남한테 화풀이 하세요?
    진심 성격 이상하시네.

  • 26. 아니
    '25.8.24 9:25 PM (59.12.xxx.3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오독해놓고 와중에 자기 서울대 나왔다고 뜬금 알려주기.아오 웃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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