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회초년생들 저축

...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25-08-23 19:30:47

딸내미가 취업했어요

급여는 세금떼고 270 정도래요

집에서 다니고 제가 내주던 핸폰비랑 보험중에

일단 핸폰비만 가져갔구요

매달 150저축하고 

120으로 용돈, 핸폰이랑 교통비 한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적당한거 같은데

딸내미가 자기 엄청 아껴쓰고 저축하는 거라네요

한달에 100정도를 용돈으로 쓰는데

그게 적은가요?

 

 

IP : 112.147.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축
    '25.8.23 7:34 PM (118.235.xxx.61)

    아들 취업했을때
    일년간은 맘대로 써보라고했어요
    주식도해보고
    미장도해보고
    흘줄아는놈이 모을줄도아니까
    돈의흐름을보고
    계획해라고했어요
    버는돈의10프로는 회사다니면서
    너의 품위유지비에 투자하라고했어요
    옷도 사입고 위고비도하고
    제모도하고
    나름가꾸더니 인간이 되었어요
    공부만 하던 녀석이라
    더벅머리 총각이었거던요

  • 2. ..
    '25.8.23 7:36 PM (1.233.xxx.223)

    어휴
    따님 완전 멋지네요
    목표가 생기면 저축금액을 더 늘리겠죠.

  • 3. 버는 만큼
    '25.8.23 7:37 PM (118.235.xxx.174)

    쓰는거죠 . 10년 모아도 2억 안되잖아요

  • 4. ...
    '25.8.23 7:59 PM (112.147.xxx.34)

    윗님
    10년 모아 2억이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급여가 오르면 저축액도 늘거고
    또는 어딘가에 투자했다 까먹을수도 있고요
    저는 비슷한 수준으로 버는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쓴겁니다

  • 5.
    '25.8.23 8:12 PM (221.138.xxx.92)

    사람마다 다르죠...집안 상황에따라도 다르고.

  • 6. ...
    '25.8.23 8:15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보통 그 정도 버는 거 같아요. 올해 취직한 아이는 월2백정도 하나봐요. 집에서 다니고요. 바빠서 돈 쓸 시간이 없다고만 해요. 뭐뭐에 저축한다고 말했는데 까먹었네요
    연초에 인센티브 받으면 모두 저축해서 3년에 1억모으기를 해서 여친이랑 결혼 생각하는 거 같아요

  • 7. ..
    '25.8.23 8:41 PM (49.161.xxx.52)

    우리애가 딱 그정도 버는데 이백 저축하고 다 쓰라고 했어요 아직 많이 어려서 돈 쓸줄 몰라서 남기도 하고 일년넘고 삼백쯤 올랐는데 그것도 다 쓰라고 했었네요
    그런데 짠순이라 잘 안쓰는듯해요

  • 8. 000
    '25.8.23 8:42 PM (182.221.xxx.29)

    딸 공무원인데 최저시급
    독립해나갔는데월세만 칠십
    맨날징징거리네요

  • 9. 최저시급
    '25.8.23 8:54 PM (223.39.xxx.82)

    제아이도 최저시급 으로 징징대는 공무원2 입니다
    이번 임지는 관사가 있의 월세가 부담이 없어 다행인데 2년즹도
    서울에서 관사 없어 월세 장난 이니였죠...
    요새 웃어요~
    월 이삼백 급여 부럽네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92 당근마켓 속터지네요 8 ㅇㅇ 2025/08/23 2,415
1746291 아버지랑 여행갈때 9 ㅇㅎㅈ 2025/08/23 2,011
1746290 한일정상회담 일본총리 표정 보셨어요? 39 .. 2025/08/23 19,849
1746289 날 더운데 밥 해먹고 살기 힘드네요. 4 와우 2025/08/23 2,697
1746288 지인 딸 결혼식 갔다왔는데 72 .. 2025/08/23 22,793
1746287 '모빙' 사이트에 접속 가능한지요? (알뜰폰) 5 알뜰폰 2025/08/23 736
1746286 잼이 무섭게 살찌네요 15 ... 2025/08/23 7,435
1746285 사회초년생들 저축 8 ... 2025/08/23 1,965
1746284 총리는 업무 평가 어떤가요 7 ㅓㅗ홓 2025/08/23 1,462
1746283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검정 상복 말고 다른 거 입으신 분 22 혹시 2025/08/23 3,773
1746282 광주광역시 이사업체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이사 2025/08/23 501
1746281 사치(?)의 끝은 가구와 보석 같아요 19 취향 2025/08/23 5,883
1746280 그냥 써보는 이야기 (정치) 24 .. 2025/08/23 6,293
1746279 박원순 시장 죽음에 대한 특검도 진행했으면 하네요 21 ㅇㅇ 2025/08/23 2,916
1746278 항마진언 보검수진언 광명진언은 어떨때 독경하면 좋을까요 7 ........ 2025/08/23 798
1746277 마약게이트 검사들..윤국권, 신준호, 노만석 2 ㅇㅇ 2025/08/23 1,515
1746276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10년 뒤 당신의 고향은 존재할까?.. 3 같이봅시다 .. 2025/08/23 755
1746275 엄마의 상황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어질때 3 ㄱㅁ 2025/08/23 2,978
1746274 일본급식 우수하다는 분께 24 새글 2025/08/23 4,698
1746273 밥값은 해야지 이은지 1 .... 2025/08/23 3,511
1746272 해외순방만 가면 불안했는데 8 2025/08/23 1,889
1746271 아들이 알바식당에서 15 돈까스집 2025/08/23 4,786
1746270 우리는 백의민족입니다 28 ㅇㅇ 2025/08/23 2,581
1746269 펄펄 끓던 우리 집 왜 시원해졌지?…하얀 옥상의 마법 4 2025/08/23 4,851
1746268 K - 윤디네 패션 ㅋㅋㅋ 15 보배펌 2025/08/23 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