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8.23 5:45 PM
(221.138.xxx.92)
잔소리 듣지 않게 시시콜콜 이야길 하지 마세요.
심지어 두 분이 잘 맞지도 않는데 ...
뭐든 두리뭉실..
2. ...
'25.8.23 5:45 PM
(58.79.xxx.138)
글속에 답이 있네요.
길게 대화하면 안되겠네요
3. dd
'25.8.23 5:47 PM
(211.186.xxx.173)
산후도우미 하시는 친정 엄마한테 1000만원 생활비 얘기는
왜 하세요..ㅜ
친정 어머니 현타 오실 듯요..
가족 간에는 서로 간의 상황 고려해서 할 얘기 안 할 얘기 가려서 해야죠.
4. ..
'25.8.23 5:4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구체적인 돈 얘기는 앞으로 하지 마세요. 남의 자식들칭찬하는건 님께 못마땅한 것이 있어서예요. 거리 두고 돈 얘기 물으면 두루뭉수리하게 답 하세요. 잘 버는데 좀 안줘서 속상하신가? 어머니 말버릇 참 별로네요.
5. ...
'25.8.23 5:49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자존감도둑 엄마를 두셨네요
최대한 피해야하고
피할 수 없으면 최대한 의례적인 관계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놈의 핏줄때문에 원글님이 너무 많은 정보를 주셨어요
엄마가 뭐라건 그 반응에 반응하지 마세요
너넨 사치하는거다 어 그래?
너네 수입에 그러면 안되지 그런가?
너네랑 걔네랑 다르지 다른가보네..
원글어머니가 미치고 팔딱 뛰는 상황이
당신이 열심히 평가를 해놨는데
그걸 안받아들이고 있는 그 느낌과 상황이에요
믿고싶지않겠지만 어머니는 지금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내 딸이 본인의 말을 듣고 기죽고 속상해하는 꼴을 가장 원하거든요. 왜냐하면 그래야 본인 존재감이 채워지니까요.
6. 신기
'25.8.23 5:50 PM
(218.37.xxx.225)
딱히 사치랄건 없는데 그 수입으로 어떻게 서울에 집을 두채나 샀는지 신기하네요
그리고 수입 대비 남편 용돈도 너무 많아요
7. ...
'25.8.23 5:50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엄마와 분리 좀 하시지..너무 시시코롤 경제사정 오픈하고..이런.
8. 111
'25.8.23 5:53 PM
(106.101.xxx.149)
이런저런 얘기를 할 필요는 없었겠지만
과소비 맞긴 한듯요
9. . .
'25.8.23 5:57 PM
(183.105.xxx.204)
엄마를 너무 몰랐네요.
그런얘기를 왜 하나 싶어요
10. 그런얘길
'25.8.23 6:00 PM
(123.212.xxx.149)
그런 얘길 왜 해요.
너무 시시콜콜 말씀하셨어요.
11. ㅇㅇ
'25.8.23 6:04 PM
(211.235.xxx.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힘든일 하시는건 맞잖아요. 그거 몸도 힘들지만 감정노동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천이 어쩌고 하면 넌 수입도 많은데 난 이런일 하고 있어 현타온다 로 들려요.
사치할 돈 있으면 나좀 도와다오라고..
엄마에겐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거같아요.
12. ...
'25.8.23 6:13 PM
(175.197.xxx.61)
엄마하고는 어릴 때부터 잘 안 맞기도 했고(전 애교가 없어요, 살갑지가 않아요)
엄마가 너무 언니를 편애해서 전 거의 왕따처럼 자라다시피 했어요.
남동생이 그나마 절 챙겨줬구요.
근데 결혼하고 전 젤 잘 풀린 케이스이구요
엄마에게는 10만원 용돈 드리고 있어요. 다른 두 형제들은 드리지 않아요.
오히려 한 형제는 엄마에게 1억 2천 받고,
가장 이뻐한 언니는 요새 사업이 어려워져서 엄마에게 연락할 겨를도 없을거에요.
저는 결혼할 대에도 빈몸으로 와서 집 사는데 5억 가량 보탰죠.
제가 암이 있고 엄마가 미안해서 그런건지 저에게 건강정보며 요리정보며 많이 알려주셨는데 그런 정보는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사실 재개발 딱지때문에 괴로워서
올해부터 제가 한달에 600정도씩 지출한 걸 이야기하려더건데,
생각해보니 제가 아이들 비용은 잘 아껴지지가 않아 사치가 맞는 듯도 하네요.
13. 엥?
'25.8.23 6:13 PM
(223.38.xxx.157)
애들 둘 학원비 기타등등 300
식비 90
남편 용돈이 좀 많은거랑 매달 차량 할부 빼고는
딱히 과소비 하는것도 없는데요?
대출원리금 300 은 저축하는셈 치고
엄마한테 절대 자세히 말하지 말기!
14. 엥?
'25.8.23 6:1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한창 애들 고딩때는 한명에 300쯤 썼어요...ㅠ
15. 엥?
'25.8.23 6:15 PM
(223.38.xxx.157)
저는 한창 애들 고딩때는 한명에 300쯤 썼어요...ㅠ 학군지에서는 다들 그렇게 하니 어쩔수 없음
16. 엄마가
'25.8.23 6:22 PM
(58.29.xxx.96)
한달에 천만원벌면
내가 천을 벌어도 대화가 가능해요
근데
입장 바꿔서
내가 300버는데
엄마가 한 달에 천만 원 쓴다고 하면은 님은 속이 편하겠어요
사람은 부모 자식 간에도 돈이라는게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어 버려요
그러니 다시는 돈 이야기하지 마세요
당연히 엄마가 보기에 질투 나고 배 아프고 나보다 잘 사네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그냥 과소비로 포장해서 표현한것뿐
그건 부모 자식을 떠나서 인간의 본능이야
17. 왜 알려주세요
'25.8.23 6:25 PM
(183.106.xxx.239)
왜 알려주세요???
이해가 안 돼요.
엄마와 독립이 안 되서 다 알려주는겁니다.
18. 나르
'25.8.23 6:26 PM
(1.225.xxx.83)
엄마가 나르시스트 경향이 있네요.
주변에서 나 잘한다고 한다. 자기는 치켜세우고, 너는 사치한다며 깎아내리고.
님이 엄마를 멀리하는 이유.
님이 엄마를 몇번 깎아 내려보세요. 눈눈이이 작전.
나르 잘난척하는 거 들어주면 자기는 잘난사람 상댜는 못난사람으로 보아서 상대를 깎아내려요.
19. ㅇㅇ
'25.8.23 6:28 PM
(211.36.xxx.168)
엄마 용돈 10만원 드리고 아직 일하시는데 생활비 700 쓰는 얘기는 듣기 싫었을 수 있겠네요. 평소에도 잘 안맞는 사이라면 더..
20. ..
'25.8.23 6:30 PM
(220.65.xxx.99)
엄마가 따님한테 경쟁심리 있어보여요
21. ...
'25.8.23 6:34 PM
(175.197.xxx.61)
엄마가 어릴때도 언니를 여왕벌삼아 왕따 주동을 하곤 했어요
제가 애정결핍이 너무 심해서 엄마에게 섭섭함이 많았거든요 그땐 엄마에게 공격도 많이 했었으니까요 얼마나 밉상이었겠어요.
나르시시스트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암 걸린 후 엄마가 한동안 집안을 케어해주셨는데
그때도 너희는 부부사이가 안좋은 것 같다 하도 말씀을 하셔서 남편이랑더 어색한 사이되고
방금도 사치 심해 본인 살 거 다 사는 남편과 싸웠네요.
본인은 3억짜리 아파트에 사는데 어릴 때 가장 미워했던 아이가 가장 잘 되니 속상하시겠죠
20~30분 정도 하도 산모들 자랑을 해대니 짜증이 나서 저도 은근슬쩍 이야기한 것도 있어요
22. 부모는
'25.8.23 6:52 PM
(124.53.xxx.169)
어떤 경우에도 잘산다고 자식을 질투하거나
그러진 않죠.
다만 당신생각에 난 이렇게 힘든데 너희 좀 줄이고 날 좀 도우면 안되겠니?
하는 심리는 충분히 있을수 있고 어쩌면 그건 인간인 이상 당연한 감정일지도 몰라요.
사이가 별로였고 그리 살갑지 않은 딸이라
서로 예쁜말이 오가진 못해도 속마음은
님이 생각하는 그건 아닐거예요.
23. ᆢ
'25.8.23 6:54 PM
(58.140.xxx.182)
이제부터 엄마에게 님은 사치하는딸입니다
주구장창 그말을 되새김질 할것같은데 가오하셔야할듯.
경험담.ㅠ
24. ...
'25.8.23 7:01 PM
(175.197.xxx.61)
어떤 경우에도 잘산다고 자식을 질투하거나
그러진 않죠.
다만 당신생각에 난 이렇게 힘든데 너희 좀 줄이고 날 좀 도우면 안되겠니?
하는 심리는 충분히 있을수 있고 어쩌면 그건 인간인 이상 당연한 감정일지도 몰라요.
사이가 별로였고 그리 살갑지 않은 딸이라
서로 예쁜말이 오가진 못해도 속마음은
님이 생각하는 그건 아닐거예요.
------
저도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게 돈 벌거든요.
근데 푼돈이라고 하니 긁힌 것 같네요.
자식의 흠만 집어내면 자식은 견디기 힘들어요. 계속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내야 하거든요.
그렇지 않은 부모라면 참 좋은 부모겠지만, 세상에는 늘 그런 부모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24님 자녀분은 정서가 안정된 분일 것 같네요.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안온한 말을 건네실 수 있는 분이니까요. 124님의 댓글을 읽고 잠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5. Hh
'25.8.23 7:44 PM
(222.232.xxx.109)
어르신들은 후진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분들이셔서 4인가족 생활비 700이라 그럼 놀래십니다. 몸써가며 한달 200버는 분한텐 당연히 그렇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지방 아무데서나 노인들 앉아있는 나무 밑에 가서 말해보세요. 다들 반응 비슷할걸요? 걍 저분들이 가난하게 살아와 그렇구나 하고 넘기시고 돈얘기 하지마세요
26. 음;;
'25.8.23 7:53 PM
(211.228.xxx.160)
뭐 엄마랑 사이 안 좋으니 듣기 싫겠지만
애들도 어린거 같은데
대출이자 300이나 내면서
900벌어 1000 지출이면.
그리고 생활비가 700이면 수입대비 과소비 맞지 않나요?
제 딸이면 저도 한소리 할거 같은데
물론 수입이 많거나 자산이 많아서 그정도 쓸만해서 쓰는거면 그런가보다 하구요
27. ...
'25.8.23 8:06 PM
(211.201.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모가 어떤 사람인지 이미 알고있으면서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하는게 이상해요.
저라면 영혼없는 얘기만 하고. 그렇게 30분씩 넘의 산모들 야기 안 듣고 끊을거같은데요...
28. 움
'25.8.23 8:22 PM
(211.235.xxx.124)
서울 학군지 전세살면서 11억 아파트 두채라 그건 님이ㅠ들고 있는 돈이 얼마인데요? 그런 거 알고 나면 님이 뭘 하든 저도 딱히 칭찬 뭐 그런거 힘들거 같은데
학군지에 전세사는 것도 거기 전세금 얼만지 이런것들 다중요
29. ...
'25.8.23 8:34 PM
(175.197.xxx.61)
전세금은 4억 7천.. 집한채도 세줘서 전세금은 의미가 없구요.
지금 들고있는 집 다 합하면 17억 정도 돼요. 다 현금화 했을 때요.
제가 남편 몰래 따로 가진 돈 6천.(오픈 하면 또 과소비 하려 들어서 제가 몰래 모으고 있어요)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작년에 다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을 안해준다고 3억을 반환하라고 해서
급하게 남편 회사에서 이율높은 걸로 갈아타서 원금 + 이자가 함께 나가는 상황이에요.
애들 비용을 아껴야할것같네요. 친정엄마도 애들한테 돈 많이 쓰지 말라 하세요.
지금 남편 카드내역 보려고 컴 오픈했네요
30. 어려서
'25.8.23 8:46 PM
(220.117.xxx.35)
애들에게 쓰는 돈은 사실 헛돈
애들 기억도 못하고요 크게 의미없고 그때 내 만족이였을뿐
클수록 정말 써야하는때가 오니 차라리 애들 이름으로 적금 들어 주세요
31. 근데
'25.8.23 9:01 PM
(1.248.xxx.188)
논외로
대출금 300에 차 2대 할부금은;;
32. ㅇㅇ
'25.8.23 9:32 PM
(221.167.xxx.10)
엄마랑 그냥 안부나 톡하고 마세요
서로 성향이 안맞는데
자꾸 인정 받고 싶어하지 말고요
산후도우미하는 엄마한테 십만원 용돈 드리고 본인들 수입은 천만원이라면
기분 나빠서 과소비한다고 그러죠
이젠 인정 받을생각 마시고 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