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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사치한다는 엄마

... 조회수 : 7,220
작성일 : 2025-08-23 17:41:01

저희엄마가 산후도우미를 하세요

근데 그때마다 산모들이 아주 야무지고 요리도 잘한다며 칭찬일색이세요

그런얘기 들을 때마다 속으로는 솔직히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 해요 

 

저에게는 그런 칭찬 없으시고요

저는 살림도 못하고 요리도 못해요. 

칭찬 받고 싶지도 않구요 

 

동생이 이번에 전세사기에 얽힐 뻔 해서 

진짜 수많은 고민상담을 했고

지금은 잘 해결된 상태에요

 

솔직히 동생도 신경쓰느라 정신병 걸릴 정도로 고민상담 해줘서

좀 쉬고 싶었는데 엄마에게 연락이 왔어요. 

 

엄마랑은 잘 안맞는 편이라 원래 길게 통화 안 하는데, 

오늘 오랜만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러다가 산후도우미 산모들 칭찬, 동생 걱정 이런저런 얘기들을 엄마가 30분 이야기 하셨고

그 이후에 저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저희 집 가계부 상황을 밝혔어요

 

생활비는 1000만원 정도 나온다.

300이 아파트 대출이고 (서울에 11억짜리 집 두채 있어요) 

700은 생활비이다. (남편용돈 100, 아이둘 교육비, 관련모든 의류/간식/활동비 대략 300, 식비 90, 차 두대 할부 및 기름값 70, 보험 64, 의료비 30, 경조사 24 등등)

 

재개발 딱지 하나 가지고 있는게 잘 안돼서 

계속 생활비가 크게 나가고 있다.. 

나오면 좀 괜찮아질 것 같다. 

 

그랬더니 너희 소비랑 지출이 안맞지 않냐 

과소비다 사치하는거다 

말씀하시는거에요.

 

남편은 600정도 벌고 

저는 300 정도 벌어요

그랬더니 제가 번 돈은 푼돈이지 않녜요;;; 

 

 

저 진짜 집에서 애 둘 육아 다 하면서 컴으로 일하는거거든요. 

물론 생활비 1000만원에 비하면 푼돈 맞겠지만 엄마가 딸에게 할 얘기인가요. 

 

전 딸에게 그런 얘기 못 할 것 같은데......

 

엄마인데 이런 얘기는 좀 너무하지 않나요. 

 

저희가 지금 사는곳이 학군지라 

낡은 아파트에 아파트 가격이 엄청 비싸요

저희는 전세입자이구요

옆집은 빚을 10억 내서 500씩 원금이자 나온다 하니

걔네는 능력이 되겠지

너네랑 같니?

너네랑 비교하면 안되지 

이렇게 얘기하시네요 

 

 

IP : 175.197.xxx.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3 5:45 PM (221.138.xxx.92)

    잔소리 듣지 않게 시시콜콜 이야길 하지 마세요.
    심지어 두 분이 잘 맞지도 않는데 ...
    뭐든 두리뭉실..

  • 2. ...
    '25.8.23 5:45 PM (58.79.xxx.138)

    글속에 답이 있네요.
    길게 대화하면 안되겠네요

  • 3. dd
    '25.8.23 5:47 PM (211.186.xxx.173)

    산후도우미 하시는 친정 엄마한테 1000만원 생활비 얘기는
    왜 하세요..ㅜ
    친정 어머니 현타 오실 듯요..
    가족 간에는 서로 간의 상황 고려해서 할 얘기 안 할 얘기 가려서 해야죠.

  • 4. ..
    '25.8.23 5:4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구체적인 돈 얘기는 앞으로 하지 마세요. 남의 자식들칭찬하는건 님께 못마땅한 것이 있어서예요. 거리 두고 돈 얘기 물으면 두루뭉수리하게 답 하세요. 잘 버는데 좀 안줘서 속상하신가? 어머니 말버릇 참 별로네요.

  • 5. ...
    '25.8.23 5:49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자존감도둑 엄마를 두셨네요
    최대한 피해야하고
    피할 수 없으면 최대한 의례적인 관계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놈의 핏줄때문에 원글님이 너무 많은 정보를 주셨어요

    엄마가 뭐라건 그 반응에 반응하지 마세요
    너넨 사치하는거다 어 그래?
    너네 수입에 그러면 안되지 그런가?
    너네랑 걔네랑 다르지 다른가보네..

    원글어머니가 미치고 팔딱 뛰는 상황이
    당신이 열심히 평가를 해놨는데
    그걸 안받아들이고 있는 그 느낌과 상황이에요
    믿고싶지않겠지만 어머니는 지금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내 딸이 본인의 말을 듣고 기죽고 속상해하는 꼴을 가장 원하거든요. 왜냐하면 그래야 본인 존재감이 채워지니까요.

  • 6. 신기
    '25.8.23 5:50 PM (218.37.xxx.225)

    딱히 사치랄건 없는데 그 수입으로 어떻게 서울에 집을 두채나 샀는지 신기하네요
    그리고 수입 대비 남편 용돈도 너무 많아요

  • 7. ...
    '25.8.23 5:50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엄마와 분리 좀 하시지..너무 시시코롤 경제사정 오픈하고..이런.

  • 8. 111
    '25.8.23 5:53 PM (106.101.xxx.149)

    이런저런 얘기를 할 필요는 없었겠지만
    과소비 맞긴 한듯요

  • 9. . .
    '25.8.23 5:57 PM (183.105.xxx.204)

    엄마를 너무 몰랐네요.
    그런얘기를 왜 하나 싶어요

  • 10. 그런얘길
    '25.8.23 6:00 PM (123.212.xxx.149)

    그런 얘길 왜 해요.
    너무 시시콜콜 말씀하셨어요.

  • 11. ㅇㅇ
    '25.8.23 6:04 PM (211.235.xxx.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힘든일 하시는건 맞잖아요. 그거 몸도 힘들지만 감정노동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천이 어쩌고 하면 넌 수입도 많은데 난 이런일 하고 있어 현타온다 로 들려요.
    사치할 돈 있으면 나좀 도와다오라고..

    엄마에겐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거같아요.

  • 12. ...
    '25.8.23 6:13 PM (175.197.xxx.61)

    엄마하고는 어릴 때부터 잘 안 맞기도 했고(전 애교가 없어요, 살갑지가 않아요)
    엄마가 너무 언니를 편애해서 전 거의 왕따처럼 자라다시피 했어요.
    남동생이 그나마 절 챙겨줬구요.

    근데 결혼하고 전 젤 잘 풀린 케이스이구요
    엄마에게는 10만원 용돈 드리고 있어요. 다른 두 형제들은 드리지 않아요.
    오히려 한 형제는 엄마에게 1억 2천 받고,
    가장 이뻐한 언니는 요새 사업이 어려워져서 엄마에게 연락할 겨를도 없을거에요.

    저는 결혼할 대에도 빈몸으로 와서 집 사는데 5억 가량 보탰죠.

    제가 암이 있고 엄마가 미안해서 그런건지 저에게 건강정보며 요리정보며 많이 알려주셨는데 그런 정보는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사실 재개발 딱지때문에 괴로워서
    올해부터 제가 한달에 600정도씩 지출한 걸 이야기하려더건데,
    생각해보니 제가 아이들 비용은 잘 아껴지지가 않아 사치가 맞는 듯도 하네요.

  • 13. 엥?
    '25.8.23 6:13 PM (223.38.xxx.157)

    애들 둘 학원비 기타등등 300
    식비 90
    남편 용돈이 좀 많은거랑 매달 차량 할부 빼고는
    딱히 과소비 하는것도 없는데요?
    대출원리금 300 은 저축하는셈 치고

    엄마한테 절대 자세히 말하지 말기!

  • 14. 엥?
    '25.8.23 6:1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한창 애들 고딩때는 한명에 300쯤 썼어요...ㅠ

  • 15. 엥?
    '25.8.23 6:15 PM (223.38.xxx.157)

    저는 한창 애들 고딩때는 한명에 300쯤 썼어요...ㅠ 학군지에서는 다들 그렇게 하니 어쩔수 없음

  • 16. 엄마가
    '25.8.23 6:22 PM (58.29.xxx.96)

    한달에 천만원벌면
    내가 천을 벌어도 대화가 가능해요

    근데
    입장 바꿔서
    내가 300버는데
    엄마가 한 달에 천만 원 쓴다고 하면은 님은 속이 편하겠어요

    사람은 부모 자식 간에도 돈이라는게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어 버려요
    그러니 다시는 돈 이야기하지 마세요
    당연히 엄마가 보기에 질투 나고 배 아프고 나보다 잘 사네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그냥 과소비로 포장해서 표현한것뿐
    그건 부모 자식을 떠나서 인간의 본능이야

  • 17. 왜 알려주세요
    '25.8.23 6:25 PM (183.106.xxx.239)

    왜 알려주세요???
    이해가 안 돼요.
    엄마와 독립이 안 되서 다 알려주는겁니다.

  • 18. 나르
    '25.8.23 6:26 PM (1.225.xxx.83)

    엄마가 나르시스트 경향이 있네요.
    주변에서 나 잘한다고 한다. 자기는 치켜세우고, 너는 사치한다며 깎아내리고.
    님이 엄마를 멀리하는 이유.
    님이 엄마를 몇번 깎아 내려보세요. 눈눈이이 작전.
    나르 잘난척하는 거 들어주면 자기는 잘난사람 상댜는 못난사람으로 보아서 상대를 깎아내려요.

  • 19. ㅇㅇ
    '25.8.23 6:28 PM (211.36.xxx.168)

    엄마 용돈 10만원 드리고 아직 일하시는데 생활비 700 쓰는 얘기는 듣기 싫었을 수 있겠네요. 평소에도 잘 안맞는 사이라면 더..

  • 20. ..
    '25.8.23 6:30 PM (220.65.xxx.99)

    엄마가 따님한테 경쟁심리 있어보여요

  • 21. ...
    '25.8.23 6:34 PM (175.197.xxx.61)

    엄마가 어릴때도 언니를 여왕벌삼아 왕따 주동을 하곤 했어요
    제가 애정결핍이 너무 심해서 엄마에게 섭섭함이 많았거든요 그땐 엄마에게 공격도 많이 했었으니까요 얼마나 밉상이었겠어요.
    나르시시스트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암 걸린 후 엄마가 한동안 집안을 케어해주셨는데
    그때도 너희는 부부사이가 안좋은 것 같다 하도 말씀을 하셔서 남편이랑더 어색한 사이되고
    방금도 사치 심해 본인 살 거 다 사는 남편과 싸웠네요.
    본인은 3억짜리 아파트에 사는데 어릴 때 가장 미워했던 아이가 가장 잘 되니 속상하시겠죠
    20~30분 정도 하도 산모들 자랑을 해대니 짜증이 나서 저도 은근슬쩍 이야기한 것도 있어요

  • 22. 부모는
    '25.8.23 6:52 PM (124.53.xxx.169)

    어떤 경우에도 잘산다고 자식을 질투하거나
    그러진 않죠.
    다만 당신생각에 난 이렇게 힘든데 너희 좀 줄이고 날 좀 도우면 안되겠니?
    하는 심리는 충분히 있을수 있고 어쩌면 그건 인간인 이상 당연한 감정일지도 몰라요.
    사이가 별로였고 그리 살갑지 않은 딸이라
    서로 예쁜말이 오가진 못해도 속마음은
    님이 생각하는 그건 아닐거예요.

  • 23.
    '25.8.23 6:54 PM (58.140.xxx.182)

    이제부터 엄마에게 님은 사치하는딸입니다
    주구장창 그말을 되새김질 할것같은데 가오하셔야할듯.
    경험담.ㅠ

  • 24. ...
    '25.8.23 7:01 PM (175.197.xxx.61)

    어떤 경우에도 잘산다고 자식을 질투하거나
    그러진 않죠.
    다만 당신생각에 난 이렇게 힘든데 너희 좀 줄이고 날 좀 도우면 안되겠니?
    하는 심리는 충분히 있을수 있고 어쩌면 그건 인간인 이상 당연한 감정일지도 몰라요.
    사이가 별로였고 그리 살갑지 않은 딸이라
    서로 예쁜말이 오가진 못해도 속마음은
    님이 생각하는 그건 아닐거예요.
    ------

    저도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게 돈 벌거든요.
    근데 푼돈이라고 하니 긁힌 것 같네요.


    자식의 흠만 집어내면 자식은 견디기 힘들어요. 계속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내야 하거든요.
    그렇지 않은 부모라면 참 좋은 부모겠지만, 세상에는 늘 그런 부모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24님 자녀분은 정서가 안정된 분일 것 같네요.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안온한 말을 건네실 수 있는 분이니까요. 124님의 댓글을 읽고 잠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25. Hh
    '25.8.23 7:44 PM (222.232.xxx.109)

    어르신들은 후진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분들이셔서 4인가족 생활비 700이라 그럼 놀래십니다. 몸써가며 한달 200버는 분한텐 당연히 그렇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지방 아무데서나 노인들 앉아있는 나무 밑에 가서 말해보세요. 다들 반응 비슷할걸요? 걍 저분들이 가난하게 살아와 그렇구나 하고 넘기시고 돈얘기 하지마세요

  • 26. 음;;
    '25.8.23 7:53 PM (211.228.xxx.160)

    뭐 엄마랑 사이 안 좋으니 듣기 싫겠지만
    애들도 어린거 같은데
    대출이자 300이나 내면서
    900벌어 1000 지출이면.
    그리고 생활비가 700이면 수입대비 과소비 맞지 않나요?
    제 딸이면 저도 한소리 할거 같은데
    물론 수입이 많거나 자산이 많아서 그정도 쓸만해서 쓰는거면 그런가보다 하구요

  • 27. ...
    '25.8.23 8:06 PM (211.201.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모가 어떤 사람인지 이미 알고있으면서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하는게 이상해요.
    저라면 영혼없는 얘기만 하고. 그렇게 30분씩 넘의 산모들 야기 안 듣고 끊을거같은데요...

  • 28.
    '25.8.23 8:22 PM (211.235.xxx.124)

    서울 학군지 전세살면서 11억 아파트 두채라 그건 님이ㅠ들고 있는 돈이 얼마인데요? 그런 거 알고 나면 님이 뭘 하든 저도 딱히 칭찬 뭐 그런거 힘들거 같은데
    학군지에 전세사는 것도 거기 전세금 얼만지 이런것들 다중요

  • 29. ...
    '25.8.23 8:34 PM (175.197.xxx.61)

    전세금은 4억 7천.. 집한채도 세줘서 전세금은 의미가 없구요.
    지금 들고있는 집 다 합하면 17억 정도 돼요. 다 현금화 했을 때요.

    제가 남편 몰래 따로 가진 돈 6천.(오픈 하면 또 과소비 하려 들어서 제가 몰래 모으고 있어요)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작년에 다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을 안해준다고 3억을 반환하라고 해서
    급하게 남편 회사에서 이율높은 걸로 갈아타서 원금 + 이자가 함께 나가는 상황이에요.

    애들 비용을 아껴야할것같네요. 친정엄마도 애들한테 돈 많이 쓰지 말라 하세요.
    지금 남편 카드내역 보려고 컴 오픈했네요

  • 30. 어려서
    '25.8.23 8:46 PM (220.117.xxx.35)

    애들에게 쓰는 돈은 사실 헛돈
    애들 기억도 못하고요 크게 의미없고 그때 내 만족이였을뿐
    클수록 정말 써야하는때가 오니 차라리 애들 이름으로 적금 들어 주세요

  • 31. 근데
    '25.8.23 9:01 PM (1.248.xxx.188)

    논외로
    대출금 300에 차 2대 할부금은;;

  • 32. ㅇㅇ
    '25.8.23 9:32 PM (221.167.xxx.10)

    엄마랑 그냥 안부나 톡하고 마세요
    서로 성향이 안맞는데
    자꾸 인정 받고 싶어하지 말고요
    산후도우미하는 엄마한테 십만원 용돈 드리고 본인들 수입은 천만원이라면
    기분 나빠서 과소비한다고 그러죠
    이젠 인정 받을생각 마시고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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