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 재생관 사주 좋은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듯요

..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25-08-23 16:46:50

진짜 세상에 다 좋은 사주는 없네요.

제가 상관이라 관을치다보니

재생관이 부러웠거든요.

 

재생관 하는 여자분들 겉에서 보면 

100점짜리 여자친구, 아내 또는 부하직원인데

구성에 따라 본인은 또 뭔가 충족이 안되네요.

 

가장 안좋은 케이스로는 남자한테 돈 빼앗기는 여자도 재생관이더라고요ㅠ

 

그리고 희한하게 재생관들 자기 스펙보다 다소 떨어지는 남자를 고르더라고요. 옆에서 제가 그 남자 별루다(저는 상관이니까 남자를 무시하는마음도 있고 웬만큼 기준에 안들면 컷이다보니) 말해줘도 재생관은 모르더라고요.

 

남이 보면 콩깍지가 심하게 씌여서 예쁘고 능력있고 사랑받는 딸인데 이상한 남자에게 계속 퍼줌ㅠ

 

그리고 사랑을 되돌려받진 못해서 또 슬퍼하거나 부글부글 하거나해서 저한테 하소연 해요. 

 

아니면 남편에게 최선은 다하되 점차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엄마로 변해서 차라리 이런 케이스는 낫다싶고요.

 

 

 

 

IP : 106.102.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생관
    '25.8.23 4:53 PM (14.32.xxx.143)

    을 부러워하시다니
    여자를 남자의 부속품으로 여긴 옛날에야
    여자 부려 먹여야하니 재생관이 좋다고 가스라이팅 한거지요.

    요즘 여자 입장에선 남자한테 돈 주고 희생하면서도
    사랑은 못 받아(여자는 인성으로 사랑을 받음)
    애정결핍으로 괴로워하는게 재생관인데 뭐가 좋나요.
    차라리 남자 대차게 차버리는 상관이 나아요.
    예나 지금이나 여자는 관인상생이 최고지요.

  • 2. 삭상생재가 좋음
    '25.8.23 4:5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편관중중보다는 훨 나은듯.
    재생관은 그래도 능력좋고 내조 잘하는데
    편관중중은 좋은남자를 만나기도 힘들고
    내조도 할수없는 개차반 만나는듯해요

  • 3. 식상생재가 굿
    '25.8.23 4:5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편관중중보다는 훨 나은듯.
    재생관은 그래도 능력좋고 내조 잘하는데
    무재사주 편관중중은 좋은남자를 만나기도 힘들고
    내조도 할수없는 개차반 만나는듯해요

  • 4. ..
    '25.8.23 4:5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사주 배워보니 재생관이 골빠지게 관 뒷바라지 팔자더군요
    본인은 그게 당연하게 여겨 차라리 다행일까 싶기도 하고
    인다관설된 재생관이 더 서럽지만요

  • 5. 하하
    '25.8.23 5:02 PM (58.143.xxx.144)

    재생관 해봤자 인성 없으면 남자좋은일만 시키는 거 아닌가요?
    여자 등꼴 뻡아 먹을려고 재생관 타령 한거지요.
    요즘걑은 세상엔 내멋대로 식상생재가 짱입니다요.
    제가 맞벌이 하여 집사고 구두쇠같이 아껴가며 알뜰히 모았더니 남편이 그 돈으로 사업한다 설치고 회사 관두고 저를 힘들게 하더라구요. 너무 고생스러워 사주공부까지 하게됐는데 알고보니 제 사주가 그 불쌍한 편관격, 재생관보다 더 불쌍한 재생살이더라구요. 돈으로 남자 관을 살려봤자 본인이 더 힘들어지는..
    지금은 그냥 회사때려치고 돈을 안버니 제 삶이 편안해졌어요.

  • 6. ..
    '25.8.23 5:02 PM (106.102.xxx.163)

    제가 사주 처음 접할때 재생관으로 반듯한 사주 여성분을 봐서 부러웠던거 같아요. 그 언니가 야무지고 남편이랑 합심해서 사는 모습을 봐서요. 남편 승진 내조하고, 집도 넓혀가고, 아이도 열심히 키우고 그런 분이어서 제 눈에는 이상적이었죠.

    저는 엄마도 상관격이라 집이 진짜 시끄럽고 식구들 각자 프리하게 지내야만 평화롭고 잘 뭉쳐지지도 않는 가족이라 더 그랬던것같아요.

    근데 지금 중년에 접어들어 또 경험이 쌓이고 사람들 인생을 보다보니 다 나쁘기만한것도, 다 좋기만 한 사주는 없는 것 같아요. 각자 복이 다르다 봐야...

  • 7. 나니노니
    '25.8.23 5:20 PM (221.153.xxx.225)

    관인상생 전지현 부럽지요

  • 8. ,,,,,
    '25.8.28 9:48 AM (110.13.xxx.200)

    재생관은 남자만 생하는건데 좋을리가.
    관인상생이 최고죠. 받아야 제맛~ ㅎ
    글구 님 말씀대로 좋기만 한 사주가 있겠나요.
    전지현도 잘난 남자 만나서 뭐. 한때 시끄럽기도 했고 만만치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370 토스트에 크림치즈 후라이 같이 넣어도 되나요? 1 ㅇㅇ 2025/08/24 1,148
1745369 종로에서 금 사고 싶은데 3 금덩어리 2025/08/24 2,123
1745368 마트보다 채소가게 채소가 더 빨리 상하네요 8 ... 2025/08/24 3,337
1745367 정말 할 일이 많네요ㅠㅠ나라를 여기 저기 망가뜨려서 회복하느라,.. 7 2025/08/24 3,365
1745366 잠깜만 나갔다 와도 땀이 흘러요. 1 2025/08/24 2,272
1745365 물기 싹 닦이는 행주? 어떤 거 쓰세요? 19 .. 2025/08/24 3,805
1745364 기름 묻은 믹서기 세척법이요 5 ㅇㅇ 2025/08/24 1,977
1745363 친밀감의 몰락이 공공질서의 파괴로까지 이어진다네요@.@ 4 .... 2025/08/24 2,318
1745362 투자..후회되는 기억 있나요..? 8 아니 2025/08/24 3,926
1745361 언제쯤 드라마로 만들어질까요 윤석열 김건희 2 ㅁㄴㅇㄹ 2025/08/24 2,331
1745360 한덕수라는 인간 15 2025/08/24 4,526
1745359 고1 선택과목이요 2 깜빡 2025/08/24 1,433
1745358 말못할 비밀하니깐 지인이 말해준게 생각나요 16 비밀 2025/08/24 17,770
1745357 계엄 다음날 안가 회동 4인방 잊지 맙시다 8 .. 2025/08/24 2,483
1745356 식탐 많은게 왜그리 싫은지... 9 ㅁㅁㅁ 2025/08/24 4,349
1745355 혼자계신 주말은 뭐하세요? 7 2025/08/24 3,280
1745354 (긴글) 59 ㅡㅡㅡ 2025/08/24 28,990
1745353 화려한 날들 1 뭐지 2025/08/24 2,417
1745352 반지 치수 쟀는데 기존 반지 지름이 2cm인데 22호라네요 3 ㅇㅇ 2025/08/24 1,409
1745351 너무 머리가 아파서 계산법도 잘 모르겠어요 8 두통 2025/08/24 2,271
1745350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님, 성비위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나서주세요 7 ㅇㅇ 2025/08/24 1,664
1745349 세련된 연예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59 그럼 2025/08/24 7,747
1745348 서울 나들이ㅡ종로 도보 4 지구여행중 2025/08/24 2,362
1745347 혼자 미국 갈수있나요? 9 .. 2025/08/24 3,467
1745346 내 인생의 절 부안 내소사 52 ... 2025/08/24 6,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