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상에 다 좋은 사주는 없네요.
제가 상관이라 관을치다보니
재생관이 부러웠거든요.
재생관 하는 여자분들 겉에서 보면
100점짜리 여자친구, 아내 또는 부하직원인데
구성에 따라 본인은 또 뭔가 충족이 안되네요.
가장 안좋은 케이스로는 남자한테 돈 빼앗기는 여자도 재생관이더라고요ㅠ
그리고 희한하게 재생관들 자기 스펙보다 다소 떨어지는 남자를 고르더라고요. 옆에서 제가 그 남자 별루다(저는 상관이니까 남자를 무시하는마음도 있고 웬만큼 기준에 안들면 컷이다보니) 말해줘도 재생관은 모르더라고요.
남이 보면 콩깍지가 심하게 씌여서 예쁘고 능력있고 사랑받는 딸인데 이상한 남자에게 계속 퍼줌ㅠ
그리고 사랑을 되돌려받진 못해서 또 슬퍼하거나 부글부글 하거나해서 저한테 하소연 해요.
아니면 남편에게 최선은 다하되 점차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엄마로 변해서 차라리 이런 케이스는 낫다싶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