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크는 댓글에 있어요)
자폐 어린이들 양쪽 부모님들이 두쪽 다 공대였거나 전문직인 경우가 종종.. 자주 있다고 하는데 그이유에 대해 연구한 분이 있네요
'체계화 능력'이 극대화된 사람들(주로 공대생이 고능력을 발휘하는 분야)끼리 만나서 아기를 낳으면 그 아기도 그 영향을 받아서 체계화능력이 극대화 되다 못해 자폐로 발현된다는 것이 내용이구요..
댓글 많이 달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아는 둘다 전문직 부모가, 나랑 와이프가 둘다 공대생 커플이었는데, 내가 본 우리 공대 교수님 부부가.. 아이들이 자폐인 경우가 많았다 등등의 댓글이 참 많아요..
우영우도 엄마가 로펌 대표, 아빠도 법대생이었다는 댓글도...
한쪽이 공대,법대,의대 등등의 체계화 능력이 높은 사람이라면, 나머지 한쪽은 저쪽과 전혀 반대의 분야... 문학, 미술,예술 등등과 익숙한 사람과 만나는 것이 아이가 자폐가 되지 않을 확률을 높이는 걸까 싶어요. 그런데 이런 댓글도 있어요. 반대로 체계화 능력이 높지 않은 사람들끼리 아이를 낳은 경우에는 지능을 계속 굴리는 분야의 업무를 안하는 직업일 경우가 많아서 환경적으로 아이가 경계성지능이 될 확률도 높다 라구요
많은 분들 도움되시라고 가져와봤어요.. 이 연구가 틀린것일수도 있으니.. 가볍게 읽으셔도 되어요
이런 댓글도 인상적이네요, 신은 인간에게 완벽해지는걸 허락하지 않은 거 같다고. 체계화 능력이 극대화된 사람들끼리 만나면 더 완벽하게 완성된 체계화 능력이 나오는게 아닌것같다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