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인데 엄마께서 주셨어요.
안어울릴거같아서 보관만하는데 언제 어떤옷에 하면좋을까요?
40대후반인데 엄마께서 주셨어요.
안어울릴거같아서 보관만하는데 언제 어떤옷에 하면좋을까요?
디자인이 올드하면 안하게 되니까 금은방에 가서
요즘 디자인으로 해달라 해서 하고 다니세요
리세팅은 반대에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거니와 대부분 기존세팅만 못해요
금도 많이 손해보구요. 보석은 손을 자주 대면 댈수록 상해요
그냥 하고 다니세요. 나이들었으니 더 어울리죠
비슷한 디자인 있어요, 화이트골드에 루비로 귀걸이 목걸이 세트. 저는 화이트칼라 러플 달린 페미닌한 블라우스나 원피스에 입으려구요, 페미닌한 니트에도 어울릴것같구요
리세팅하는 과정에서 쓰부다이아나 유색보석은 막 부숴버리던데
낭비도 낭비지만 크고 화려하던 원래 모양을 요즘 이십애 어린애들이나 낄법한 영하고 작은걸로 축소시켜버림요.
어려서나 이쁘지 님도 사십이후면 중년 장년 나이들어서 할머니가 물려준 올드한 디자인이 더 어울릴 나이에요.
그냥 평소에 매일 하고 다니세요. 그냥 평소에도요
어차피 살면서 그런 보석 어울릴 화려한 드레스 입을 일 없잖아요
아끼다 똥되는게 쥬얼리와 향수 화장품이니 매일 그냥 끼세요
가격대도 리세팅비용 내면 차라리 그런 작은 디자인 귀걸이 새로 하나 사서 낄 가격을 받아요
6월달에 시어머님 쓰시던 반지 목걸이 제가 쓸 수 있는 거 가지고 와서 다 백금 도금했어요. 황금도 아니고 그냥 "악세사리"였지만 어머님 좋아하셨던 것들 위주로요. 하나는 가넷 하나는 루비였는데 둘다 제가 싫어하는 황금색이라서요. 목이 좀 파인 탑 입고 어머님 목걸이 깨끗하게 백금 도금한 거 끼는데 다들 예쁘다고 하네요.
6월달에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쓰시던 반지 목걸이 제가 쓸 수 있는 거 가지고 와서 다 백금 도금했어요. 황금도 아니고 그냥 "악세사리"였지만 어머님 좋아하셨던 것들 위주로요. 하나는 가넷 하나는 루비였는데 둘 다 제가 싫어하는 황금색이라서요. 목이 좀 파인 탑 입고 어머님 목걸이 깨끗하게 백금 도금한 거 끼는데 다들 예쁘다고 하네요.
막하고 다니세요
아무도 옷과 어울린다 뭐다 그런 말 안해요
일단 있는거 활용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