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정돈 잘하고 필요 없는거 잘만 비워내는데
옷은... 몇 년씩 안 입었어도 비우기가 참 힘들어요
패션에 관심있거나, 딱히 옷 욕심 있는 것도 아닌데
옷은 꼭 비워놓고 나면 필요해지더라고요
또 좋은 옷 사서 오래 입자 주의라서
비싸게 주고 산 거라 아깝고
요새는 안 입어도 언젠가 입겠지 싶고
옷이랑 가방을 비워내야 비움의 의미가 있는데
참 어렵네요
비싸도 그냥 다 비우시나요?
기부할까봐요
정리 정돈 잘하고 필요 없는거 잘만 비워내는데
옷은... 몇 년씩 안 입었어도 비우기가 참 힘들어요
패션에 관심있거나, 딱히 옷 욕심 있는 것도 아닌데
옷은 꼭 비워놓고 나면 필요해지더라고요
또 좋은 옷 사서 오래 입자 주의라서
비싸게 주고 산 거라 아깝고
요새는 안 입어도 언젠가 입겠지 싶고
옷이랑 가방을 비워내야 비움의 의미가 있는데
참 어렵네요
비싸도 그냥 다 비우시나요?
기부할까봐요
기부가 좋더라구요
며칠전에 30여벌 기부했어요..굿윌스토어에..
이름있는 골프복은 당근에 중고로 내놓기도 해서 작년에 용돈도 꽤 챙기고요 ㅎㅎ
저도 옷살때 좋은옷 사는데
이번에 이사할때 집을 줄여서 이사해서 안입는옷을
많이 버렸거든요
근데 괜히 버렸다싶더라구요
괜찮은 옷사려면 비싸잖아요 싼건 사도 안입어요
이번에 코스 바지하나샀다가 아예안입어지네요
폴로옷 멀쩡한것도 이제 안입는다 싶어서
다 버리고 누구줬는데
여행갈때 필요하더라구요
이젠 안버리고 살땐 신중하기로
멀쩡한 브랜드 옷
날 잡고 당근해서 치킨 여러 번 먹었네요ㅎ
막상 비우고 나니 진작 할 걸 싶었어요.
비싼 옷 몇 년 안입은 건 결국 안입게되더라구요.
비싼 거 버려야 정리돼요. 기부할까 나눠줄까 비닐봉투에 담은거 5봉지 드레스룸에 그냥 방치되길래 종량제 봉투에 버렸어요. 어디 보내려면작정해야 되어서 그냥 버렸는데 속시원해요. 에스카다. 토리버치. 앤디앤뎁. 타임. 마더진 새것 2벌 버렸어요. 누구 줄까도 생각해봤는데 그 사이즈 맞으면서 친한 사람이 생각도 안나고요. 살 때는 날씬해보였는데 내스타일 아니라 안 입어서요. 그 정도 비워야 정리됩니다.
비싼 옷 드라이보관하고 잘 관리한다 해도
옷 자체도 시간 지나면서 색감이 죽더라구요.
안 입던 옷들 지금 손이 안 가는 옷
저는 정리했어요.
막상 비우고나니 남은 옷들 더 잘보이고 후련해요
오늘도 5장 버렸네요 안입으니 미련없이
2달전쯤 기부하려고 옷 4박스나 정리해 뒀는데
정작 연락을 안해서
왜이러나 몰라요..,.ㅜㅜ
옷에 대한 미련인지 뭔지..
아직도 좋아해요
정장 스타일은 퇴직 후 이사하면서 많이 버렸지만,
아직도 캐주얼은 꽤 있어요.
여름 옷도 조만간 정리 좀 해야겠어요
여름 반팔 5개에 몇만원
이런거 사서 집에서 입는데 색이 구린것이 몇있지만 돌아가며 그런대로 입어요
근데 이런것땜에 옷장이 가득한것같아 버리고 싶은데 또 있으면 입는 옷들이라 선뜻 못버리겠어요이런옷들 그냥 버리시나요?
막상 비우고나니 남은 옷들 더 잘보이고 후련해요
안 되네요. 나중에 나중에... 생각날 때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