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수
'25.8.22 9:39 AM
(124.53.xxx.50)
할수없죠 일머리없으니 꾸준히 가르쳐서 일잘하게 만들어야지요 답이없더라구요
2. .....
'25.8.22 9:40 AM
(59.0.xxx.103)
흠... 글로만 읽어봐도 노답이네요
3. 그회사의
'25.8.22 9:41 AM
(221.138.xxx.92)
가장 큰 문제는 면접한 사람이네요.
4. 무엇보다
'25.8.22 9:43 AM
(61.82.xxx.228)
태도가 문제네요.
충고를 해도 방어적으로 나온다니..
답이 없네요ㅠ
5. ........
'25.8.22 9:44 AM
(121.172.xxx.76)
일머리
장사머리
공부머리
재테크머리
다 제각각 따로국밥이에요
6. 근데
'25.8.22 9:47 AM
(211.218.xxx.125)
아무리 석박사 오래하고 연구원 오래 해도, 님 회사 일은 처음 아니에요? 처음 1년간은 신입이다 생각하고 프로세스 알려주면서 협업시켜야죠. 그과정에서 대충 파악하게 하고, 그담에 혼자 할 일 맡겨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7. ㅇㅇ
'25.8.22 9:50 AM
(210.126.xxx.111)
그런거 때문에 생초짜 신입직원은 인턴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박사학위 있는 사람이라고 대번에 직원으로 채용한게 좀 무리이다 싶네요
8. 열정1
'25.8.22 9:52 AM
(58.29.xxx.3)
-
삭제된댓글
일머리 공부머리 전혀 다릅니다.
일머리 가르친다고 늘지 않아요. 타고 나요.
공부만 잘한 사람을 뽑았네요. 제일 골치 아픈스타일
9. ...
'25.8.22 9:53 AM
(58.145.xxx.130)
경력직이 그 경력에 합당한 업무능력이 없을 때처럼 답답한 일이 없죠
경력직을 신입처럼 트레이닝부터 시킬 수도 없고...
연구원 생활 오래했다는데, 아마 거기서도 비슷했을 걸요?
연구직이라고 다를 거 없어요
어쨌든 본인 업무를 제대로 수행 못하면 스스로 압박감 느낄 거고(이미 방어적으로 반발한다는 자체가 그런 거죠), 스스로 얼마 못 갈 수도 있습니다
10. ㅎㅎㅎ
'25.8.22 9:54 AM
(118.43.xxx.159)
-
삭제된댓글
저
자랑하나 해야겠어요
일머리, 장사머리, 눈치코치, 분위기,
공부머리, 재테크 잘해요,
지금도 가게하면서 주식하면서 수다떨고 있어요
11. 11
'25.8.22 9:58 AM
(58.29.xxx.3)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보다는 일머리가 월등히 나은 머리인데
그 사람은 공부만!! 잘한 사람이네요
일머리 가르친다고 늘지 않아요.
12. 테나르
'25.8.22 9:59 AM
(221.147.xxx.20)
그러게요
학벌 좋은 직원 뽑았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둘 다 공부만 잘하는 스타일이고
유연성이나 자발적 사고력이 떨어지더라구요
하나를 가르치면 그 하나를 응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달라도)그대로 적용하니 안맞을 수 있는데 그걸 캐치못해요ㅠㅠ
13. ㅇㅇ
'25.8.22 10:31 AM
(175.196.xxx.92)
전문직이라 아무리 못해도 인서울인 사람들 뽑아서 일 시켜봤는데,,
공부머리와 일머리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껴요.
공부는 어느정도 노력으로 커버가 되는데, 일은 요령과 순발력, 센스도 필요합니다.
제가 화려한 이력서에 혹해서 사람을 뽑았었는데,, 낭패도 이런 낭패가...
그냥 학벌만 믿고 발전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어떤 사람은 해본적 없는 일, 매뉴얼이 없는 일에 대해서는 아예 못한다고 선을 긋더라구요.
회사일 하다보면 해본 적 없는 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배우면서 성장하는 건데,,, 학원에 익숙한 사람은 매뉴얼이 없으면 일을 아예 못하거나 할 엄두도 못내는 것 같아요.
14. ....
'25.8.22 10:37 AM
(118.235.xxx.6)
박사 따는 게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취업 안 되고 국내 대학에서 학력만 늘리는 경우 꽤 많잖아요
15. 벌써
'25.8.22 10:37 AM
(218.152.xxx.90)
회사 들어온지 1년 훨씬 넘었고, 혼자 업무 시키기 전에 1년은 배울 기회를 준건데도 그러네요. 생각하는 프로세스 자체가 회사원들하고 좀 다른 것도 같구요.
16. ....
'25.8.22 10:37 AM
(118.235.xxx.6)
공부머리가 좋다고 하긴 힘들죠 그러면 뒤늦게 머리가 풀려서(?) 국내 대학원을 갔어도 탑급이겠죠
17. 근데
'25.8.22 10:38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입사한지 얼마 되었는데요?
18. 다른 듯
'25.8.22 11:14 AM
(117.111.xxx.43)
다른 듯
19. 당연하죠.
'25.8.22 11:52 AM
(183.97.xxx.222)
아주 많이 봤어요.
젤 떠오르는 애가 공부는 완전 밑바닥인지라 영어를 하루에 대여덟시간 붙잡고 있어도 죽어도 말한마디 뻥끗 못하는 애가 손으로 하는 일들은 한번 어깨 넘어 보기만하면 다 해내고 심지어 장사도 엄청 잘해서 20대에 이미 잘 나가는 가게 사장님..
20. 일머리
'25.8.22 1:08 PM
(106.248.xxx.136)
일머리 없으면 답 없어요
왜냐하면 개선이 잘 안되요
21. 까르보나라
'25.8.22 1:19 P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일머리
장사머리
공부머리
재테크머리
다 제각각 따로국밥이에요
2222222
직장생활 20년인데 정말 다 달라요.
일 잘해도 재테크 머리 없는 사람있고요.
일 못해도 나가서 사업해서 잘되는 사람있더라구요...
22. ....
'25.8.22 1:20 PM
(220.78.xxx.153)
일머리
장사머리
공부머리
재테크머리
다 제각각 따로국밥이에요
2222222
직장생활 20년인데 정말 다 달라요.
일 잘해도 재테크 머리 없는 사람있고요.
일 못해도 나가서 사업해서 잘되는 사람있더라구요...
23. 솔직히
'25.8.22 4:00 PM
(183.99.xxx.168)
석박사 마친 사람들
모두 다 공부머리 있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ㅎ
24. 셩과셩
'25.8.22 4:23 PM
(210.222.xxx.38)
윤머시기가 생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