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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확연히 혹이만져지고 그러는데 병원을안가요

미쳐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5-08-22 12:16:34

암보험없어서

 

암보험들고 3개월있다 간대요ㅜ

 

혹시 

갑상선암이면 어떡하죠?ㅜ

머리끄뎅이를잡고 병원을 데려가고싶어도

암보험 없이는 안가겠대요

면책기간 지나야된다고

아 당장 초음파봐야 될상황인것같은데

 

 

3개월동안 무슨일 안생기겠죠

더걱정되는건

살도 7키로빠져서 좋아하고

내가 갑자기 빠진거아니냐고 그러니

아니라고 1년사이에빠졌다 우겨요

더더걱정되는건

피곤하다면서

술담배를 매일해요 

밥좋아하는사람이

요새는

음식을먹으면   목에턱턱걸린다하구요

자기는

임파선염이라고 혼자진단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밥맛없는거라하고

어떡하죠ㅜ

 

3개월은 지나서 병원갈꺼래요

초음파좀 받았으면좋겠구만ㅜ

3개월동안 무슨일이 생길까봐 

걱정되서 올린거에요

 

IP : 106.102.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2 12:18 PM (118.176.xxx.239)

    보험을 오늘이라도 들으세요

  • 2. 보험은
    '25.8.22 12:21 PM (106.102.xxx.4)

    이비인후과 갔다오고 들었대요

    이비인후과에서

    큰병원가보랬대요

    초음파랑 조직검사 해보라고

  • 3. ...
    '25.8.22 12:21 PM (58.145.xxx.130)

    본인 팔자입니다
    3개월 동안 뭔일이 생길지 안 생길지, 그야말로 팔자소관이죠
    주위에서 그렇게 걱정을 해도 끄떡없이 저러는 걸 어쩝니까?
    성인인데 본인 몸 책임인 본인이 져야죠

    참고로, 저는 유방암 0기인데 원글님네와 똑같이 보험 면책기간 때문에 반년 묵혀서 병원 갔다가 전이된 4기가 된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한심함을 뭐라 설명할까요?

  • 4. ...
    '25.8.22 12:21 PM (49.161.xxx.218)

    글쎄요
    그분말도 틀린건아녀요
    지금 암으로 판정나면 암보험은 못들어요
    누구편을 들지모르겠네요
    저도 증세있어서 보험들고 3개월후 간사람이라...

    전 그당시 암은 아니였고 내막증이라 수술하고 수술비받긴했어요

  • 5. ..
    '25.8.22 12:25 PM (223.38.xxx.250)

    임파선염 맞을수도 있어요
    저도 목에 멍울 있어서 병원갔는데
    의사가 임파선(림프샘)있는부분이라고 임파선염 같다고 해서
    항생제도 처방안받고 진료비만 내고 왔어오.
    몇개월지나니 없어졌어요
    저는 그날 좋은의사 만났었네요.

  • 6. 윗님
    '25.8.22 12:35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이비인후과에서 큰 병원 가서 초음파랑 조직검사 해보라고 했다잖아요. 그러면 간단한 임파선염이 아니죠.

  • 7. 가족
    '25.8.22 12:46 PM (124.28.xxx.72)

    그 분과는 어떤 관계이신가요?

    술 담배를 매일 하신다니
    자기관리를 잘 하시는 분 같지도 않고
    의료보험 보장이 잘 되어서 큰 걱정 안하셔도 될 터인데
    보험회사가 그리 허술할 것 같지도 않고요...

    많이 걱정 되시겠네요,

  • 8. 아이고
    '25.8.22 12:47 PM (121.136.xxx.30)

    참 미련하네요 암이 의심이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할 생각을 해야죠 묵혀서 키워서 간다니요 옆에서 뜯어말리세요 암보험 없어도 국민의료보험이 다양하게 암치료비 깍아줘서 큰 부담 없어요 지금 보험따위가 중요해요? 목숨값이 훨씬 비싸다고 하세요

  • 9. 아이고
    '25.8.22 12:49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병원가기 무서우니 그냥 핑계대는거예요 그거 돈이 어쩌고는 비슷한 사람 집에 있어봐서 아는데 그딴말 무시하고 주변에라도 소문내서라도 한마디씩 하게하세요 얼른 큰병원 가라고

  • 10. 아이고
    '25.8.22 12:51 PM (121.136.xxx.30)

    병원가기 무서우니 그냥 핑계대는거예요 그거 돈이 어쩌고 하는건 그냥 회피일뿐입니다
    옆에서 정신차리게 안하면 키워서 4기 만들어요 진짜라니까요? 아무일 아니면 다행일테니 빨리 뎃고가세요 비슷한 사람 집에 있어봐서 아는데 그딴말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 11. ..
    '25.8.22 12:51 PM (223.38.xxx.250)

    임파선염 맞을수도 있어요
    저도 목에 멍울 있어서 병원갔는데
    의사가 임파선(림프샘)있는부분이라고 임파선염 같다고 해서
    항생제도 처방안받고 진료비만 내고 왔어오.
    몇개월지나니 없어졌어요
    저는 그날 좋은의사 만났었네요.

    제가 이댓글 썼는데 원글님 댓글을 안 읽고 썼네요

  • 12. 노벰버11
    '25.8.22 1:02 PM (180.228.xxx.218)

    경우에 따라 다 달라서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랬거든요
    목 아래 오른쪽에 갑자기 혹 같은게 확 커져서 너무 걱정이 됐고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초음파를 봤더니 큰 병원에 가서 세침검사를 권유 받았어요
    저도 암보험 가입 전이라서 부랴부랴 암보험을 가입하고 또 사는게 바빠서 8개월쯤 지나 대학병원에 갔는데 여러 검사 결과 다행히 {갑상선 결절} 판정을 받았고 6개월 주기로 추적검사 받으라는 소견을 받았어요

    갑장선 결절이라는 병명을 이전에는 알지도 못했는데, 그 이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니 많은 정보가 나오더라고요
    원글님~ 너무 걱정 마시고, 다큰 성인을 어떻게 할수 없으니 우선 검색후 여러 사례들을 참고하신후 그걸 바탕으로 설득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3. 결절이라
    '25.8.22 1:32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세침검사 받아보랬을 거에요. 그게 조직검사에요.
    님남편? 꽤나 당당한듯 하네요.
    별거 아니니까 저러는거고요

    정말 별거 아닐거에요.
    없어지거나 냅둬도 불편하지 않음 둬도 되는거요.

  • 14. 현직
    '25.8.22 7:48 PM (122.101.xxx.249)

    갑상선암은 유사암에 속해 면책기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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