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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업으로 하려는 내 아이

죽겟당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25-08-21 16:03:42

아이가 공부도 꽤 잘하는데 (학교, 학원 선생님들이 안타까워할만큼 ) 운동으로 진로를 정하려고 해요 

저는 한동안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운동할때 너무 행복해하고 성과도 많이 냈기때문에 이제는 지지해주려 하는데 미래가 너무걱정되서요 ㅜㅜ 

종목을 구체적으로 밝힐수는 없지만 개인종목이구요 ... 

실업팀이나 유명대학교 진학을 못하게 된다면 ㅜㅜ 뭘 해야되죠? ㅜㅜ 

공부하면 많은 길이 열려있을텐데 굳이 운동을 고집하는 아이가 야속하네요 

IP : 211.186.xxx.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5.8.21 4:05 PM (1.227.xxx.55)

    살아 보니 사람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게 있으면 그걸 하고 살아야 해요.
    좋아하는 게 없을 때 죽어라 공부하는 수밖에 없죠.
    믿고 지지해 주세요. 알아서 개척할 거예요.

  • 2. 나이?
    '25.8.21 4:07 PM (119.203.xxx.70)

    중학생인가요? 고등학생인가요?

    실력은 전국체천 상위권인가요?

    감독에게 확답 받으신 거 있으세요?

    상담해보셨어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인맥과 학교가 많이 연관이 있어요

    아이 말만 믿지마시고 일단 상담부터 먼저해보세요.

    예체능은요.

    부모역할이 80% 이상이예요.

  • 3. ..
    '25.8.21 4:10 PM (106.101.xxx.30)

    부모연활이 80
    저는 김연아보다 그 엄마가 더 대단해 보여요

  • 4. ...
    '25.8.21 4:11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걸그룹하다가 변호사 하는 여자애도 있고
    고1때까지 운동선수하다 아니다 싶어 다시 공부한 남자애도 수의사 하더만요.
    핵심은 내 자식이 꽂히면 열심히 노력하는 타입인가
    겉멋에 휘둘리는 타입인가 냉철히 판단하는 부모의 안목에 달려있어요.

    일반적으론 첫댓처럼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고 사는게 답이긴 합니다만..

  • 5. 죽겠당
    '25.8.21 4:12 PM (211.186.xxx.56)

    내년에 중학생됩니다
    올해 전국체전 메달은 못땄지만 본선진출했어요
    지역(광역시)에서 1위했습니다..
    각 중학교 코치님들이 데려가려고 연락은 계속해서 오는 상태예요
    운동하면서 인정받고 아이 자존감도 올라가고 이런건 감사한데
    난다긴다하는 선수들도 결국엔 잘 안풀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너무너무 걱정이 되요 ㅜㅜ 지금 잘한다고 중고등학교때도 잘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ㅜㅜ

  • 6. .....
    '25.8.21 4:1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다들 응원하시겠지만
    실업팀이나 유명대학 진학 못하면 망하는거에요.
    그게 솔직한 상황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고 산다는것만으로는 현재만 있지, 미래가 없긴하죠.

    실업팀도 못 가고 유명대학도 못가면 안 좋은대학 체대 가서 체육학원 강사 하는 경우 봤어요

  • 7. ...
    '25.8.21 4:13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그럼 운동하면서 공부는 잘하지 못해도 국영수 기초만은 틈틈히
    해놓으라하세요. 방법 없잖아요. 운동할거면.
    그래도 기본은 해놔야 나중에 진로변경할때 시간 절약할테니.
    10대 20대의 하루는 30대이후의 한달 1년 이에요.

  • 8. 아직 어려요
    '25.8.21 4:13 PM (93.225.xxx.165)

    운동은 돈과 부모 서포트가 90% 예요.

    아직 어린데 공부 잘하면 잘 설득하세요.
    운동은 취미로 하는게 제일 좋아요.

  • 9. 죽겠당
    '25.8.21 4:15 PM (211.186.xxx.56)

    하고 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게 부모가 할일이란걸 머리로는 아는데 왜 힘든 길을 가려고만 할까
    자꾸 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제가 못난 엄마죠 ㅜ

  • 10. 아이가
    '25.8.21 4:18 PM (121.136.xxx.30)

    저렇게 확고하면 하게 해주시죠 머리도 좋아야 체육도 잘해요 마음 정하고 나면 중학교자세히 알아보시고 뭐하면 이사도 가야하니
    엄마로서 뒷바라지 할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하네요 그런데 어차피 요즘은 체육한다해도 공부도 웬만큼은 병행해야되어서 여차하면 장래에 다른일도 할수 있으니 미리부터 걱정은 마세요

  • 11. 죽겠당
    '25.8.21 4:18 PM (211.186.xxx.56)

    1.239 님 맞아요 냉정히 말하면 그거라서 ㅜㅜ
    1등 못하면 망하는게 운동이네요
    학원강사님들 비하하는게 아니라 ..
    발톱 다 빠져가며 운동해서 결국 잘 안풀리면 원생들 태워서 운전하고 상담하고 체육관 청소하고 그래야 먹고 살수있으니까 ㅜㅜ
    지금껏 공부 열심히해왔는데 이러니 너무 속상하네요

  • 12. 죽겠당
    '25.8.21 4:20 PM (211.186.xxx.56)

    네 그럴게요 ㅠㅠ 미리 사서 걱정은 안해야하는데
    요즘 하루종일 한숨만 나오는게 … ㅋㅋ
    최대한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고 아닌거같으면 빨리 방향을 돌릴수 있게 함께 해야겠네요

  • 13. 나이?
    '25.8.21 4:20 PM (119.203.xxx.70)

    중학교때 실력이 판가름 나긴 하는데 학교 공부랑 같이 병행하는 조건으로

    운동시켜보세요.

    중학교도 고등학교랑 잘 연계된 곳을 찾아가셔야 해요.

    무조건 신생보다는 그 운동으로 역사가 깊은 쪽으로 가세요.

    그리고 그쪽 코치나 감독과 면담도 해보시고요.

    대충 파악되시는게 있으실거예요.

    생각보다 부모님의 노력과 + 돈 많이 들어야 해요.

    정말 부모님의 서포트에 따라 정말 차이가 많이 나요.

  • 14.
    '25.8.21 4:24 PM (121.185.xxx.105)

    요즘은 운동이 필수고 몸관리 잘해야 인싸이고 루저취급 받지 않는 시대인데 직업으로 삼으면 좋죠.

  • 15. ....
    '25.8.21 4:27 PM (112.145.xxx.70)

    운동은 진짜 모아니면 돈데..

    부상으로 한번에 꺽이는 선수도 너무 많고
    진짜 운동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유전자도 운동쪽이고
    부모가 운동해서 밀어줄 수 있는 경우는 너무 좋지만

    아닌 경우는 가능하면 안 하는 게 낫긴하죠.

  • 16. 나는나
    '25.8.21 4:31 PM (39.118.xxx.220)

    중학교때까지 시켜보면 어느정도 결론 나죠. 공부 놓지않게 열심히 시키세요.

  • 17. 나이?
    '25.8.21 4:33 PM (119.203.xxx.70)

    일단 성격이 성실하고 무던해야 해요.

    예민하기보다 둥글둥글해야 해요.

    불의도 잘 참아야 해요.

    선배들 갑질들 장난아니예요.

    잘 웃으면서 따르거나 조용히 참거나 그래야 해요.

    그러면서 속으로 실력으로 승부하는 성격요.

    단순히 재능은 기본이고 운동은 노력파들만 살아남아요.

  • 18. 괜찮아요
    '25.8.21 4:35 PM (223.38.xxx.67)

    똘똘한 아이 같으니 아마 자기가 해 보다가 한계에 부딪치거나 다른 길이 더 나아 보인다든가 하면, 또 결정할 거예요.

    제가 이과 과목 사교육하는데… 솔직히 예체능에 편견 조금 없었다고는 못 하거든요. 자라면서 본 예체능 애들은 다 공부를 안 하거나 못 해서.
    그런데 선수 하려고 체육 하다 접고 온 학생을 몇 번 맡아서 가르쳐 보니…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똑똑하기까지 하니 금방 따라가요.

    공통점은, 혹독하게 훈련받아 그런지 시간 개념이 아주 칼같이 박혀 있고
    예의가 딱 부러지게 발랐어요. 요즘 보통 애들과 다르다 싶게.
    그리고 이런저런 점을 개선해야 해, 하고 알려주면 일단 본인이 한번 납득하면 진짜 잘 지킵니다. 솔직히 가르치는 입장에서 눈물나게 고맙고 예뻐요, 요즘 그런 애들이 정말 없어서요…ㅠ

    그러니 결과도 좋아요.
    중3까지 축구 하다 온 학생도 대학 잘 갔고
    고1까지 수영 하다 온 여학생도 지금 이과 전교권 찍어요. 문제를 거의 틀리질 않음.
    전에 이 학생의 폰이 대낮에 알람 울린 적이 있어서 이게 왜 지금 울리냐고 물으니… 수업 가려고 집에서 나가는 시간을 맞춰 놓은 거라 하더군요. 그 날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당겨서 했던지라, 평소 집에서 나오는 시간에 저랑 수업 중이었던 거고 그래서 제가 알람을 듣게 된 거죠.
    알람 맞춰서 ‘문 열고 나가는’ 시간’까지 관리하는 학생 보셨나요. 아, 그래서 네가 절대로 지각을 안 하는구나… 했죠.

    어쨌든 결론은, 한번 운동을 택한다고 돌이킬 수 없는 건 아니니까
    아이가 원하는 대로 가도록 해 주시라는 겁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실컷 다 해 보고 그 길로 가서 행복해지거나
    아니다 싶으면 공부도 잘 하지 않을까요. 대신, 국영수는 놓지 않도록 계속 시켜 주시고요.

  • 19. 그냥
    '25.8.21 4:39 PM (59.10.xxx.174)

    성적 떨어자면 그만 두게 한다고 하고 보내 보심이.

  • 20. ㅐㅐㅐㅐ
    '25.8.21 4:39 PM (61.82.xxx.146)

    초등부터 중학교 입학 대회성적은 솔직히 말해 지표로 삼기 어려워요
    2차성징 온 후부터 판도가 무섭게 변해요

    그래도 아이가 하겠다면 밀어주시는 수 밖에 없고
    최선을 다하며 자기관리 잘 하는거 배우면
    운동 그만둬도 다 살길 찾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 21. ..
    '25.8.21 4:40 PM (115.143.xxx.157)

    어차피 입단하거나 프로선수로 선택받는건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에 결판나지 않나요?

    해보는데까지 해보고 되면좋고
    안되면 바로 자격증 공부시켜요
    머리좋다니까 체력까지 받쳐주면 금방 밥벌이 공부 마칠듯요.

    소방관, 경찰관, 일반행정 이런 공무원시험도있고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같은 고급 자격도 있고요.

    어차피 애들 대학가서 다시 취업자격증 따기때문에 비슷할듯요

    운동하면서 국영수탐 중간 정도 성적 유지하라 하고요

  • 22. ㅇㅁㅈ
    '25.8.21 4:42 PM (218.219.xxx.213)

    중학생이니..그리고 성과가 있으니 본인도 욕심이 나겠죠
    공부도 어느정도는 해야 한다고 하세요
    울 애도 중1남학생인데 연습하고 오면 숙제도 겨우하고 아침에 일어나는거 힘들어 하고..
    아직 중학생이라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지만 우선은 본인이 하고싶어하니
    응원하는 정도입니다

  • 23. .....
    '25.8.21 4:46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운동선수 했어요.
    고3때 프로되서 이제 걱정없게구나 했는데 졸업전에 부상으로
    메디컬 검사해보니 운동불가..은퇴귄고.
    하늘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공부 1도 안하고 운동만했는데.
    운동했던 애라 체력과 성실성은 좋았는데.공무원 시험보겠다하고
    2년 공부하더니 한번에 합격해서 지금 학교에서 근무합니다.

  • 24. 고3
    '25.8.21 4:49 PM (223.38.xxx.76)

    지금 고3인 남자아이 엄마에요. 저희 아이는 중2말까지 운동하다가 그만뒀어요. 아이가 원해서 시작했고 아이 결정으로 그만두고 일반중 전학했습니다. 저희 아이도 공부 좀 하는 아이였지만 아이 의지가 강력해서 반대하지 않았고 뒷바라지 정말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그만두기 전날까지 제일 늦게 남아서 연습 다하고 체육관 불 끄고 나왔어요. 일반중 전학후 지금까지 정말 고맙게 공부 열심히하고 있어요.

    지금 많이 불안하시죠? 제가 아이 운동 진로 결정했을 때 지인이 13살짜리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냐는 소리도 들었는데 저는 들어주길 잘 했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해도 후회할 거고 안하면 미련이 남을 거에요. 잘 결정하셔서 꿈을 이루는 아이로 크길 바랄게요.

  • 25. 고3
    '25.8.21 4:52 PM (223.38.xxx.76)

    참 운동으로 진로 결정해도 기본 공부는 해야합니다. 꼭이에요!!
    다시 읽어보니 발톱 빠진 얘기도 있네요. 저희 아이도 발톱 다 빠져가며 운동했어서 남의 일같지 않아 댓들이 길어지네요^^

  • 26. ...
    '25.8.21 4:54 PM (58.29.xxx.150)

    카이스트 나온 변호사였나. 젤 박봉 아나운서되지 않았나요.
    변호사하다가 빵집도 차리고.


    그게 인생.

  • 27. . .
    '25.8.21 5:14 PM (221.143.xxx.118)

    저는 반대요. 저희 아이도 미술하는데 진짜 잘해요. 그런데 공부도 잘해요. 미술 포기하고 공부하기로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미술은 너무 힘들고 고되고 먹고살기도 쉽지 않고 아마 운동도 마찬가지일거에요. 공부 잘하면 공부시키세요. 운덩 취미로하면 되잖아요.

  • 28. 저도 반대
    '25.8.21 5:36 PM (122.153.xxx.78) - 삭제된댓글

    어느 종목인지 모르겠으나 개인종목이면(저도 중등까지 개인종목 선수 시켜봐서요) 하면 할 수록 돈으로 성적 사는 겁니다. 개인종목은 그게 뭐가 됐든 평생 물처럼 휴지처럼 돈을 뽑아 쓸 수 있을 때
    시켜야지 나중에 이걸로 밥벌이는 할까? 하는 고민이 있을 때 시키는 건 비추예요.

  • 29. ...
    '25.8.21 7:01 PM (106.101.xxx.118)

    공부 잘하면 공부가 1순위죠
    남편을 체육전공시키려고 코치쌤이 엄청 애쓰셨는데 돈이 없어 포기했대요
    애도 음악에 재능이 있어서 예술의전당영재원 다녔었는데 다행히 시들해져서 그만두었어요
    둘다 전문직인데 어설픈 예체능실력으로 전공한다고 밀고나갔으면 어쩔뻔했을까 싶어요;;;

  • 30. 점점
    '25.8.21 9:12 PM (175.121.xxx.114)

    아직은 몰라요 일단 시켜보세요 고입앞두고.생각도 성적도 바뀔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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