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트페어링 이찬형 아시나요?
방영 당시에도 부모님 홈스쿨아래 자라나서 대단하다 느꼈어요.
연년생 형과 둘다 최연소 카이스트랑 의대 입학했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 교육철학이 남달라 궁금해져서 요새 책까지 읽고 있어요. ㅎㅎ
그런데 제가 놀란 점은 물론 의대 입학 이런 것두 대단하지만요.
그 인성이에요. 남을 배려하는게 몸에 배이고 말을 너무 이쁘게 해요.
자신을 희생하는데서 보람을 느끼는 걸 어릴때부터 알아
의사가 꼭 되고 싶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저렇게 아들들을 훌륭하게 키워낼수가 있나 놀랍더라구요.
저는 현재 5살 남아 키우고 있구요.
저도 공부는 못해도 훌륭한 인품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거든요.
근데 남편은 자꾸 인성은 타고나는 거다라고 해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뷰 한번 보세요.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