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고있는 전세집 주인이 바뀔 경우

엄마 조회수 : 899
작성일 : 2025-08-21 10:01:02

제가 반전세로 거주중인 아파트가 매매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계약기간이 상당히 남았고, 계속 거주를 원하는지라, 구매자도 아마 전세 끼고 매매 형태로 하시는 듯 합니다. 기존 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겠죠.

주인이 바뀔 경우 임차인이 해야 할 일이 있을까요? 반전세라 매달 임대료를 주인 계좌로 보내고 있는데 이 부분은 통상 어떻게 처리되나요? 계약서를 새로 쓸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 별도로 추가 기재 같은 걸 해야 하나요? 확정일자 신고하듯 동사무소 등에 처리할 일이 있을까요?

IP : 61.40.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8.21 10:21 AM (182.215.xxx.32)

    그냥 유지됩니다 할 일 없습니다

  • 2. ㅌㅂㅇ
    '25.8.21 10:21 AM (182.215.xxx.32)

    나중에 집 명의 변경되는 날짜 기준으로 그 이후는 새 주인에게 입금하면 될 거예요

  • 3. ㅁㅁ
    '25.8.21 11:58 AM (1.240.xxx.21)

    서류상으로 할일은 없는데
    혹시 새주인이 집을 자세히 보고 갔나요?
    예전에.아주 악질적인 주인 얘기인데요.
    중간에 주인이 바뀌었고 그 주인이 집을 찾아와서
    여기저기 살피더라구요. 그런가 했어요
    문제는 저희가 이사를 갈때인데
    이미 있던 문제도 아닌 문제점을 찾더니
    다 원상복구 하라는 거예요.
    그 문제라는 게 세면대 타일에 이나간건 같은건데
    이사올 때 그런문제 지적을 했었죠
    처음 집주인은 좋은 사람들이었고
    우리가 지적한 문제들 잘 알고 있었고
    사는데 무리 없으니 그냥 살자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있었던 그런 문제들 하나씩 다
    걸고 넘어지는 거예요. 너무 억울해서
    당시 계약했던 중개사한테 연락했지만
    자기도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중개사도 어쩔 수 없다는 거 알았어요
    너무 답답해서 연락을 했던 건데
    새주인이 아주 사소한 것까지 비용을
    매기기 시작하더니 오십몇만원을 물어야 한대요.
    그집에서 4년인가 살았고
    오래된 아파트였지만 사는 동안 내집이려니
    날마다 물걸레질까지 하며 깨끗하게
    살았는데 너무 억울했어요
    전세금 안돌려 줄것처럼 해서 할수 없이
    그 비용 내겠다하고 이사했어요
    나중에 보니 그 액수가 우리가 받아야할
    수선충당금이었더라구요.
    수선충당금 돌려주기 싫어서
    억지를 쓴 셈.
    원글은 새집 주인한테
    원글이.일부러 한 거 아닌 원래 문제가
    있었던 점을 꼭 고지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638 23층 아파트 23층에 살았는데요 57 옥탑층 2025/08/21 19,832
1745637 통일교 2인자, 권성동 통해 윤석열 독대…수첩엔 “대박, 역사적.. 6 통일교 2025/08/21 2,818
1745636 스웨덴 청어 통조림 먹기 도전, 웃고 싶은분들 보세요. 2 ㅎㅎㅎ 2025/08/21 1,413
1745635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뭘까요? 8 위장장애 2025/08/21 1,638
1745634 (작년)단하루도 형살지않고 사면받는 김관진·김기춘 [사설] 2 ... 2025/08/21 1,615
1745633 발저림 3 병원 2025/08/21 845
1745632 축구덕후 딸이 월드컵에 맞춰 미국 교환학생 가겠다는데 37 ㅁㅁ 2025/08/21 2,671
1745631 이거 보셨어요? 꼭 보셔야 됨.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픔. 13 김문순대와철.. 2025/08/21 5,005
1745630 "본인이 드러눕고 어린애가 떼쓰듯 발길질했다고 하더라&.. 8 ㅇㅇ 2025/08/21 2,989
1745629 세탁기19kg or 24kg + 건조기19kg 6 이사 2025/08/21 1,048
1745628 예전에 닭백숙은 고기가 넉넉히 있었던거 같은데 5 옛날 2025/08/21 1,355
1745627 요즘 쌀값 천정부지네요. 26 쌀값 2025/08/21 4,478
1745626 그럼 괜찮은 종교 보셨어요? 17 ... 2025/08/21 1,721
1745625 콩국물도 냉동해도 될까요? 7 2025/08/21 1,246
1745624 자녀결혼식 즈음에 친구지인들 다시 돈독해지나봐요 9 Q 2025/08/21 1,991
1745623 모바일 신분증 방문하지 않고 받는 방법? 3 모바일 2025/08/21 1,130
1745622 ㄷㄷㄷㄷ통일교 대선개입 녹취 터짐 23 .. 2025/08/21 3,042
1745621 제 딸이 유학갔어요 11 오늘 2025/08/21 5,072
1745620 5천만원 시계 모른다던 김건희 영상속에 차고 있네요 6 0000 2025/08/21 2,314
1745619 경기는 언제 좋았었나요? 47 ㅡㅡㅡㅡ 2025/08/21 2,800
1745618 아파트상가가 아파트 못받는 법 진주 2025/08/21 1,369
1745617 한수원 웨스팅하우스 계약은 정말 가슴 아픈 계약입니다. 10 .. 2025/08/21 2,099
1745616 윤의 원전계약을 미국관세랑 비교하는 국힘대표 3 2025/08/21 733
1745615 집값 아주 쉽게 하락시킬수 있는데 안하네요 28 왜 안 할까.. 2025/08/21 4,837
1745614 운동부 아이 3 ㅇㅇ 2025/08/21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