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고있는 전세집 주인이 바뀔 경우

엄마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25-08-21 10:01:02

제가 반전세로 거주중인 아파트가 매매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계약기간이 상당히 남았고, 계속 거주를 원하는지라, 구매자도 아마 전세 끼고 매매 형태로 하시는 듯 합니다. 기존 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겠죠.

주인이 바뀔 경우 임차인이 해야 할 일이 있을까요? 반전세라 매달 임대료를 주인 계좌로 보내고 있는데 이 부분은 통상 어떻게 처리되나요? 계약서를 새로 쓸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 별도로 추가 기재 같은 걸 해야 하나요? 확정일자 신고하듯 동사무소 등에 처리할 일이 있을까요?

IP : 61.40.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8.21 10:21 AM (182.215.xxx.32)

    그냥 유지됩니다 할 일 없습니다

  • 2. ㅌㅂㅇ
    '25.8.21 10:21 AM (182.215.xxx.32)

    나중에 집 명의 변경되는 날짜 기준으로 그 이후는 새 주인에게 입금하면 될 거예요

  • 3. ㅁㅁ
    '25.8.21 11:58 AM (1.240.xxx.21)

    서류상으로 할일은 없는데
    혹시 새주인이 집을 자세히 보고 갔나요?
    예전에.아주 악질적인 주인 얘기인데요.
    중간에 주인이 바뀌었고 그 주인이 집을 찾아와서
    여기저기 살피더라구요. 그런가 했어요
    문제는 저희가 이사를 갈때인데
    이미 있던 문제도 아닌 문제점을 찾더니
    다 원상복구 하라는 거예요.
    그 문제라는 게 세면대 타일에 이나간건 같은건데
    이사올 때 그런문제 지적을 했었죠
    처음 집주인은 좋은 사람들이었고
    우리가 지적한 문제들 잘 알고 있었고
    사는데 무리 없으니 그냥 살자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있었던 그런 문제들 하나씩 다
    걸고 넘어지는 거예요. 너무 억울해서
    당시 계약했던 중개사한테 연락했지만
    자기도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중개사도 어쩔 수 없다는 거 알았어요
    너무 답답해서 연락을 했던 건데
    새주인이 아주 사소한 것까지 비용을
    매기기 시작하더니 오십몇만원을 물어야 한대요.
    그집에서 4년인가 살았고
    오래된 아파트였지만 사는 동안 내집이려니
    날마다 물걸레질까지 하며 깨끗하게
    살았는데 너무 억울했어요
    전세금 안돌려 줄것처럼 해서 할수 없이
    그 비용 내겠다하고 이사했어요
    나중에 보니 그 액수가 우리가 받아야할
    수선충당금이었더라구요.
    수선충당금 돌려주기 싫어서
    억지를 쓴 셈.
    원글은 새집 주인한테
    원글이.일부러 한 거 아닌 원래 문제가
    있었던 점을 꼭 고지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111 교정센터 효과 있을까요? 5 거북목 2025/08/21 1,228
1744110 기초연금은 5억 집에 살아도 현금이 1억도 안 되면 18 ... 2025/08/21 4,317
1744109 후쿠시마와 예성강 방사능 수치비교 3 ... 2025/08/21 1,266
1744108 지하철에서 초딩3학년 혼내는 할아버지 20 ㅇㅇ 2025/08/21 4,180
1744107 사람들과 만나려면 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9 왜? 2025/08/21 2,364
1744106 얼굴 각질제거제 추천 부탁드려요 4 화장품 2025/08/21 1,624
1744105 전세사는데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22 ㅇㅇ 2025/08/21 3,816
1744104 윤석열 대통령실, ‘체포 저지’에 유튜버 선동? 5 녹취 2025/08/21 2,665
1744103 대통령실 주식 10억 양도 소득세는! 가짜 뉴스!!! 11 00000 2025/08/21 2,009
1744102 특검, 신혜식 폰서 “뻰찌와 무기 들고 가라” 문자 확보 4 내락폭도무섭.. 2025/08/21 1,943
1744101 50대 중반 자다 화장실 몇번 가세요? 19 자자 2025/08/21 4,181
1744100 살고있는 전세집 주인이 바뀔 경우 3 엄마 2025/08/21 1,278
1744099 악몽과 스트레스..혼자 여행 30 ... 2025/08/21 3,840
1744098 대학병원이요.. 5 .. 2025/08/21 1,673
1744097 체코에 원전 수주한 것을 들으니 5 2025/08/21 1,699
1744096 카톡 잘못 눌러서 전화번호부에 입력된 사람들 연계ㅜㅜ 1 ........ 2025/08/21 1,850
1744095 요리초보분들 이거 좋네요^^ 4 ㅣㅣ 2025/08/21 3,062
1744094 이중주차된 차를 어제 밀었는데 온몸이 아파요 7 00 2025/08/21 1,677
1744093 건진법사 구속심사 포기 구속 받아들이겠다는데요 2025/08/21 1,506
1744092 기초노령연금 받으실수 있을까요? 34 ... 2025/08/21 3,987
1744091 스터디카페 노트북실인데요 4 111 2025/08/21 1,687
1744090 드라마에나 나오는 대사인줄 알았지 12 도대체왜 2025/08/21 2,780
1744089 양배추찌기 비결좀;; 16 aa 2025/08/21 3,460
1744088 홈쇼핑 순살갈치 괜찮나요? 1 ㅇㅇ 2025/08/21 1,592
1744087 15억 집 가진 노인 "소득은 국민연금뿐, 생활비 걱정.. 60 2025/08/21 16,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