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가 엄마를 알아보고 엄마라고 부르는 시기는 대체로 언제부터에요?

..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25-08-20 18:09:50

1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내일 모레면 딱 10개월 되네요. 그런데 엄마 아빠 맘마라는 소리를 랜덤하게 내기는 하는데 아기가 저를 딱 알아보면서 엄마라고 부르는 건 아직 못하고 있어요.

이거 발달이 좀 늦는걸까요?

저와 남편이 생후 6개월부터 밖에 나가서 일을 하다보니 주양육자가 저희가 아니긴 해요. 보통 돌보미선생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침저녁으로는 시부모님이 도와주고 계세요. 시부모님 2/3 저희가 1/3정도?

 

 

IP : 110.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0 6:10 PM (118.235.xxx.205)

    곧 할거예요

  • 2. 돌 전후
    '25.8.20 6:13 PM (211.186.xxx.7)

    돌 전후 해요.
    저희 큰애는 20개월쯤 말을 했는데요.

    (차가 지나가는거 보고) 붕 ~ 간다 이게 첫 말이었어요
    엄마. 아빠도 아니고 ㅋㅋㅋ

    지금 똑똑한 중1입니다.

  • 3. ..
    '25.8.20 6:17 PM (119.200.xxx.109)

    우리 아가
    지금 10개월
    8개월 후반부터 엄마 빠 맘마
    그리고 엉마는 제대로 알고 말하고
    그러네요.

  • 4. ...
    '25.8.20 6:21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지금 6살아이 노트 적어놓은게있어서..
    제가 엄마~하니 엄마 따라한건 16개월이고
    자발적으로 엄마 한건 19개월이네요.
    근데 그후로 35개월까지도 문장이 안틔여서 언어센터 1년 다녔어요;
    딱 언어만 늦었고 다음해 유치원보내고 한달뒤에 다따라잡음

  • 5. ...
    '25.8.20 6:22 PM (115.22.xxx.169)

    6살아이 메모 적어놓은게있어서..
    제가 엄마~하니 엄마 따라한건 16개월이고
    자발적으로 엄마 한건 19개월이네요.
    근데 그후로 35개월까지도 문장이 안틔여서 언어센터 1년 다녔어요;
    딱 언어만 늦었고 다음해 유치원보내고 한달뒤에 다따라잡음

  • 6. 힘들때
    '25.8.20 6: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아이 키우느라 일하느라 정신없으실때네요.
    아침 저녁으로 1/3정도만 아이를 돌보고 계신다고 했는데 그게 시간으로는 얼마나 되나요? 주말에는 온전히 두 분이 보시나요? 오래 돌보지 않아도 짧은 시간만으로도 밀도있게 볼 수 있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은 있는것 같아요.
    애들 어릴때는 시터나 조부모에게 더 의지하는것 같아 서운하실 수도 있는데 크면 다 엄마만 찾더라구요. 그래도 퇴근이후 시간은 아이가 최우선이 되어야해요.
    진짜 힘든 시기에요. 힘내세요.

  • 7. 그린올리브
    '25.8.20 8:53 PM (211.205.xxx.145)

    말하기 훨씬 전부터 낮 가리기 시작할 즈음부터 엄마 소리는 못 해도 엄마 알아보는데요.혼자 앉고 기기 시작할즈음?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하고 암튼 최 애착 대상이 엄마죠 보통. 아기랑 좀 더 시간을 보내셔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033 욕실화 후기보다가 웃었네요. 12 ... 2025/08/20 6,311
1744032 25살 양악수술 조언 부탁드려요 5 실비 2025/08/20 2,333
1744031 매출이 안늘면 2025/08/20 913
1744030 김건희씨와 내연관계이신가요? 27 피디수첩다시.. 2025/08/20 18,418
1744029 스페인, 역대급 재난에 1149명 사망...45도 폭염·산불에 .. 5 .. 2025/08/20 4,783
1744028 김건희가 미모로는 이부진을 꺾었네요 71 2025/08/20 19,373
1744027 저희지역 학폭 내용인데 너무 잔인해요 45 .. 2025/08/20 7,515
1744026 sk는 아직 이혼소송중인거죠. 상간녀는 여전히 sns 8 철면피부부 2025/08/20 4,625
1744025 학폭 김승희요 10 그냥 2025/08/20 3,445
1744024 잔잔한 힐링영화 추천해주세요 21 보고또보고 2025/08/20 2,890
1744023 자궁 생리마지막날 검사하면 자궁근종 낭종이 더보일수있.. 1 바닐 2025/08/20 1,536
1744022 올 해 복숭아 진짜 실패가 없네요 12 ㅇㅇ 2025/08/20 5,278
1744021 배민은 민생지원금 안되나요? 6 .. 2025/08/20 1,379
1744020 베지밀 병에 든거랑 종이에 든거 3 차이 2025/08/20 1,929
1744019 박미선씨는 병명이 뭔가요? 48 2025/08/20 36,750
1744018 최강욱 연수원장자리 무월급 39 ㄱㄴ 2025/08/20 6,489
1744017 자산관리 주식 관련 1 미리내 2025/08/20 1,671
1744016 녹취단독입수는 왜 매일 JTBC일까요? 8 다들 노나 2025/08/20 2,876
1744015 노브랜드 김치 괜찮은가요 드셔보신분 계시면 7 2025/08/20 2,327
1744014 미스터션샤인 동매가 애신이 옷자락 잡은 이유 궁금해요 24 .. 2025/08/20 5,332
1744013 성심당은 정말 혜자 14 시미 2025/08/20 4,583
1744012 커피머신기 추천부탁드려요 14 행복한하루 2025/08/20 1,919
1744011 유럽 꼬마와의 대화 좀 보세요 국어 잘 쓰는건 1 영향 2025/08/20 2,188
1744010 아기가 엄마를 알아보고 엄마라고 부르는 시기는 대체로 언제부터에.. 5 .. 2025/08/20 2,681
1744009 집 팔아서 용돈 쓰는게.. 32 겨울 2025/08/20 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