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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급하면 집값 떨어지는거 맞아요? 진짜루요?

그런데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25-08-20 16:38:33

아니던데요. 

새 아파트 들어서면 아니 재건축 재개발 진행만 되면 폭등하기 시작하고 

그 주변 올리기 시작하고요.

실제로 

반포 재건축 맨날 허가내줘서 새아파트들 세대수 많아지게 늘어나는데도 오히려 폭등.

주변 헌아파트까지 키맞추기 하느라 따 폭등..

그러면 주변 지역까지 다 폭등..

그나마 강남과 거리가 먼 

목동재건축을 오세훈이 해준다고 헤집고 다니니까 이제 목동이 폭등...

잠실 5단지 재건축 허가 내준다고 하니까 또 폭등. 주변까지 폭등...

서울 집값 잡으려면 공급하라는데

제가 본 서울집들은 공급하면 할수록 즉 새아파트가 나오면 나올수록 

미친듯이 올랐어요.

규제해서 투기심리부터 잠재워야 하는게 우선같아요.

그래서 더이상 서울아파트로 돈벌수 있다는 심리를 꺼트리는게 

공급못지 않게 중요한것 같은데요

더 중요한건 오래된 아파트 허물어서 틈만 나면 재건축해서 돈 벌어볼려는 투기심리부터 잠재워야죠.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재건축 재개발 해도 집값폭등 불쏘시개 역할만 할뿐

 

 

IP : 223.38.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0 4:40 PM (1.225.xxx.133)

    그동안 봐왔죠
    전혀 아닙니다

  • 2. 저도
    '25.8.20 4:40 PM (121.129.xxx.10)

    그렇게 생각해요.
    돈 있는 사람들이 투자해서 1가구 다주댁자.
    노후 대비로 윌세 받는 6070 들이 많이 그렇게 했잖아요.
    그동안은.

  • 3. werq
    '25.8.20 4:43 PM (112.172.xxx.11) - 삭제된댓글

    맞아요 공급한다고 떨어지지 않는다고 봐요. 서울 공급 늘면 정말 전국에서 여유되면 무조건 서울에 한채 마련하려고 더 난리일걸요..
    저도...공급 많이 한다고 잡히지 않는다에 한표입니다.

  • 4. ㅇㅇ
    '25.8.20 4:44 PM (222.108.xxx.29)

    딱 글쓴이같은 심뽀로 재건축 재개발 틀어막은 결과가 지금의 집값이에요.
    재건축이 왜 오르겠어요?
    요지에 신축이 부족하니까지 ㅋ

  • 5. 둔촌주공
    '25.8.20 4:47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살리기까지 해서 지어졌더니
    13억을 30억으로 만들어놨어요
    둔촌주공이 단군이래 최대 규모였어요

  • 6. 맞아요
    '25.8.20 4:55 PM (118.235.xxx.77)

    공급타령하는 사람들
    보유세 반대하고
    집값 올리고 싶어서
    거짓말하는 거에요.
    공급타령에 속으면 안됩니다.

  • 7.
    '25.8.20 4:5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요.. 이렇더군요.

    집값이 막 오르면 사람들이 흥분하잖아요. 그때 건설사들이 분양을 시작해요. 분양가도 엄청 높게요. 다들 미쳤다고 할만큼. 물론 주변 구축아파트도 엄청 비싸죠. 그렇게 분양을 하는데 너무 가격이 높으니까 미분양이 나기도하고 그래요. 그렇게 분양을 하고나면 3년쯤 지나면 신축이 확 늘잖아요. 그러면서 새아파트 전세물량이 툭 터지고 전세가가 확 떨어지고 주변 전세가도 떨어져요.
    그렇게 바닥을 좀 기다가 다시 오르죠.

  • 8. 보유세
    '25.8.20 4:58 PM (110.70.xxx.190)

    보유세 강화만이 정답이에요.
    이재명은 정답을 피해가지 말라

  • 9.
    '25.8.20 4:58 PM (106.101.xxx.157)

    재건축 재개발 막아서 신축아파트가 부족하니 신축아파트
    중심으로 오르잖아요.
    틀어막아서 지금 어떤결과가 왔는지 보고 있잖아요.
    사실 인간의 욕망을 무슨수로 막겠어요.

  • 10. 인공지능에게
    '25.8.20 5:03 PM (59.7.xxx.113)

    물어봤어요. 1980년대 이후로 서울 요지에 미분양났던 아파트 단지 알려달라고요.

    1980년대 이후 서울 강남, 서초, 잠실 지역에서 미분양이 발생했던 주요 아파트들은 주로 부동산 시장 침체기나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시기에 집중되었습니다.

    당시의 시장 상황과 맞물려 미분양으로 남았던 사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초구
    ​반포자이 (2008년 분양): 금융위기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던 시기에 분양되었습니다. 고분양가와 후분양(공사가 80% 이상 진행된 후 분양) 방식 때문에 청약 당첨자들이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미분양 물량이 발생했고, 건설사가 미분양 펀드를 조성하여 물량을 해소하기도 했습니다.

    ​래미안 퍼스티지 (2009년 분양): 반포자이의 미분양 사태를 의식하여 반포자이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음에도, 당시 시장 분위기로 인해 일부 미분양 물량이 발생했습니다.

    ​강남구
    ​타워팰리스 (2000년 분양): 2000년대 초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분양 당시 높은 분양가와 생소한 주상복합 형태 때문에 초기 분양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일부는 삼성그룹 고위 임원들에게 배정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개포주공 재건축 단지들: 1980년대 대규모 주택 건설 계획에 따라 분양된 강남의 대규모 아파트들은 분양 초기 대량 공급으로 인한 물량 부담과 부동산 침체기 등의 영향으로 미분양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잠실
    ​잠실 주공 아파트 재건축 단지들 (리센츠, 잠실 엘스 등): 이들 단지 또한 금융위기 등 부동산 시장 침체기였던 2000년대 후반에 분양하면서 일시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발생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잠실 주공1, 2, 3, 4단지 재건축 아파트들은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고, 당시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맞물려 미분양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핵심 요약:
    ​시기: 주로 1980년대 후반의 대규모 주택 공급 시기,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0년대 후반에 미분양 사례가 집중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
    ​고분양가: 주변 시세나 당시 시장 상황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가 미분양의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부동산 침체기: 시장 전체가 얼어붙어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된 시기에는 입지가 좋은 아파트도 미분양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대량 공급: 1980년대처럼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수요를 초과하는 공급이 미분양을 낳기도 했습니다.
    ​과거 미분양이었던 단지들이 현재는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었다는 점은 당시의 미분양 문제가 일시적인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는 수요자를 정떨어지게 만들죠. 그러나 지금은 분양가가 높으면 땅주인들이 돈을 벌기 때문에 초과이익을 환수하느라 미친 분양가가 나오지 않고 결국 수요자가 정떨어지지 않게 한다는 거죠.

    또한 수요자를 정떨어지게 할만큼 대규모 물량도 아니예요.

    결국 수요자의 애간장을 태울만큼 비싸고 물량도 적다는거

  • 11. 물론
    '25.8.20 5:07 PM (59.7.xxx.113)

    20년전과 지금의 큰 차이는 있죠.
    과거에는 지방이 살아있었으나 지금은 다 죽었다는거

  • 12. 친정
    '25.8.20 5:43 PM (122.36.xxx.22)

    잠실장미인데 재건축 되면 그냥 50억 된다고 부풀어 있어요
    지금 집값 처오르는거 보니 가능해보여요
    재건축 푸는 순간 강남3구는 걷잡을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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