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힘들고 리스크가 큰 자리를 왜 서로 하려고 하는지..
상식대로라면 서로 안할려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정말 대한민국과 그 국민들을 너무도 사랑하고 투철한 사명감 때문에
대통령을 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있었다고 믿어요
마찬가지로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서 자신이 일생동안 갈고 닦았던
행정 능력을 오로지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동대표회장에 출마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믿고요.
그렇지만 막상 현실에서 그 사람들이 하는걸 보면 다른 생각을 갖게 되네요.
본인은 기필코 그 자리를 사양하는데 주변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추천을해서
마지못해 그 자리에 오르고
그 다음 부터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그리고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에 대한 보답과 명예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게 되는 과정이라면 충분히 믿겠어요.
대한민국이 언젠가는 그런 나라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