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이없는 경험을 하고 왔네요.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데 열렸는데 갑자기 애가 뒤에서 뛰어오더니 지가 먼저 들어가더라고요.
그러려니 했는데 제가 먼저 내려서 병원 접수처에 서있는데 지가 또 뒤에서 뛰어와서 엄마 여기 이러더라고요?
나이 보니까 9살..
그래서 제가 저기요? 이러니까 뒤로 가긴 했는데 그 어린 애 엄마가 들으라는 듯이 싸가지 없게 노려보면서 어차피 우린 예약 했으니까 이러는거에요?
창피한 것도 모르고
무슨 애를 저딴식으로 키우나요?
엘리베이터도 사람이 내리면 타는거고 타는 거도 줄이 있으면 순서가 있는거다 가르쳐줘야지 저런 부모 밑에서 애가 뭘 보고 배우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