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들어서는 순간 비린내 가득
밑반찬들이 꽉 차게 들어왔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물회 입장
생선 싫어하는 딸아이 한입 먹어보더니
오만상 찌푸리며 뱉고
.으이그
저도 먹었는데
새꼬시에 뼈 가득
다른 생선살은 비린내 가득
남편이 물회만 두그릇
저와 딸은 밥 한공기씩
제 물회는 깨작깨작 그대로
매번
남편의 맛집은 열에 아홉은 망이었..
입도 짧은데 암만봐도 아닌걸 맛있어할때가 가끔 있어요
그걸 까먹고 또
ㅋㅋㅋㅋㅋ
딸아이가 어째 이상타했대요
가게 들어서는 순간 비린내 가득
밑반찬들이 꽉 차게 들어왔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물회 입장
생선 싫어하는 딸아이 한입 먹어보더니
오만상 찌푸리며 뱉고
.으이그
저도 먹었는데
새꼬시에 뼈 가득
다른 생선살은 비린내 가득
남편이 물회만 두그릇
저와 딸은 밥 한공기씩
제 물회는 깨작깨작 그대로
매번
남편의 맛집은 열에 아홉은 망이었..
입도 짧은데 암만봐도 아닌걸 맛있어할때가 가끔 있어요
그걸 까먹고 또
ㅋㅋㅋㅋㅋ
딸아이가 어째 이상타했대요
기미상궁 들여야겠네요.
남편 입맛에만 맞는 걸로 ㅎㅎ
그래도 맛있는데 알아내서 가족들 데리고 가는게 좋은 남편이시네요
남편입 짪으면서도 맛집이라고 데려간곳은 죄다 ㅠㅠ
생각해보니 같이 다녔던 맛집은 다 제가 발견했던 곳
ㅠㅠ
남편이자 아빠는 맞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암튼
지금은 딸래미 물놀이 시중드는중요
맛집 줄서는거 10번 서면 그 중에 내 입에 맛있는 집은 1~2집 될까말까예요..
그래서 맛집 줄 안서요. 여행가서 블로그나, 네이버 평점도 다 만드는 요즘이라 ...
제경우 일부러 찾아간 맛집은 거의 실망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진짜 맛집인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비린내에서 일단 아웃.
들어가자마자 이상한 냄새나는 식당 중에 맛집을 못 봤네요.
비린내라니 ㅠㅠ
진짜 맛을 모르는 사람들 있어요.
맛난거 잘 모르고 그냥 아무거나 먹긴 하는데 저 정체모를 비린내(횟집 아닌집도 나는데가 있더라고요)와 고기 누린내는 못참겠어요 말만 들어도 입맛 떨어집니다
리뷰 좀 보고 가시지 ㅎㅎ
남편말 들어봐야 알죠.
세꼬시는 뼈채 먹는 생선 맞아요.
새꼬시가 뼈 먹는 생선인건 아는데
물회에 그리 많이 들었줄은 몰랐어요
남편은 잔뜩 풀죽어서
ㅋㅋㅋㅋㅋ
맛있는거 같이 먹고 싶어 아내랑 딸 데리고 가는 좋은 남편 두셨어요. 10에 9는 망하는거 알고도 따라가는 가족들도 좋으시구요. 행복하세요~~
우리 아이가 그래요
얼마전에 타이 레스토랑에서 타이국수를 배달 받아 먹으면서
여태까지 먹어 본 중 최고라고 감탄을 하며 먹길래
한 젖가락 먹어보니 웩...
뱉고 싶었지만 차마 먹는 사람 앞에서 못 뱉겠더라구요
그 맛이 돼지 기름에 볶은 설탕과 케챱 맛으로
지금도 토 나올 맛 ㅠㅠㅠ
이 아이를 어쩌나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