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이고 심장병 2단계라 흥분하면 안돼서 이제 미용 맡기기가 힘드네요.
다리 근육도 빠져서 걸으며 픽픽 다리가 꼬이더라구요.
노견 키우는 다른분들은 직접 해주시나요?
14살이고 심장병 2단계라 흥분하면 안돼서 이제 미용 맡기기가 힘드네요.
다리 근육도 빠져서 걸으며 픽픽 다리가 꼬이더라구요.
노견 키우는 다른분들은 직접 해주시나요?
어려서는 집에서 이발하다가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 해서 조금씩 나누어 이발 하니까 집안이 개털로 엉망이어서 맡겨서 이발해요
주인 있으면 개가  안깎으려고 하니까 맡기고 왔다가 오라는 시간에 찿으러 가요
일부미용실은 10살이상 노견은 미용안받아요
쇼크 이슈때문에 
병원갈때 항문낭 항문주변 발바닥 발톱정도만 부탁해서 케어합니다 5천원받더라구요
나머지는 집에서 대충대충 잘라줍니다
다리 꼬이는건 노화현상이예요
동물병원에서 아쿠아로빅 시키고 침치료 하고 맛사지 시키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비용이 부담되서 안했어요
등부터 조금씩 잘랐어요
싫어하면 즉시 멈췄고요
발톱은 목욕통에서 씻길 때 잘라줬고요
늙어갈 수록 스스로 배변처리를 잘 못해서 
자주 씻겨야 할거예요
성질 더러워서 어릴때 두번 빼고 집에서 미용해줬어요.
 빼어난 미견인데
어쩌겠어요..지팔지꼰이죠..ㅡ.ㅡ
성질 더러워서 어릴때 두번 빼고 집에서 미용해줬어요.
빼어난 미견인데
어쩌겠어요..지팔지꼰이죠..ㅡ.ㅡ 개인지 늑대인지 ㅋ
병원이랑 같이 있는곳 아니면 잘 안해줍니다
마지막 몇년은 정말 운좋게 좋은 원장님 만나서 원장님이 무릎에 앉혀놓고 미용해주셨어요
물론 비상시 책임을 묻지않는다는 각서 썼구요
울 강쥐 떠났을때 같이 울어주신 감사한 원장님
주변에 마구마구 알리고 싶은데 지금도 예약이 너무많아 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