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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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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무서워요ㅠ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25-08-18 13:41:24

새 사업장을 오픈했는데

그곳에 살던 길냥이가 무려 3마리가 있어요

저는 너무 무세워하거든요ㅠ

어떻게하나요?

너무 무서워요ㅡㅜ

IP : 120.142.xxx.2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8 1:45 PM (198.244.xxx.34)

    고양이들이 원글님을 해치진 않을거에요.
    거기 살던 아이들이니 쫓지 마시고 밥이랑 물만 좀 챙겨 주시면....복 받으실거에요.^^

  • 2. ...
    '25.8.18 1:45 PM (118.235.xxx.10)

    물을 몰래 같은자리에 두세요. 그마음이 두려움을 이길꺼예요

  • 3. 서로
    '25.8.18 1:46 PM (120.142.xxx.240)

    서로 무서워해요ㅠ
    저도 살살 다니고
    그 고양이들도 후다닥 뛰어요
    그것도 무서워요ㅜ
    공포스러워요

  • 4.
    '25.8.18 1:46 PM (221.149.xxx.157)

    전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데
    울남편은 바퀴벌레는 니가 더 무서울 걸..

    길냥이는 님을 더 무서워 할겁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길거리 동물들에게 친절하지 않아서요.

  • 5. 저도요
    '25.8.18 1:54 PM (110.14.xxx.242)

    고양이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던걸요.
    그냥 빤히 보고만 있어서 제가 피해 다닙니다 흐흑

  • 6. ...
    '25.8.18 1:54 PM (1.227.xxx.69)

    낯선 개들은 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무섭지만 고양이들은 안물지 않나요?
    갑자기 달려들기도 하려나...
    서로 조심 조심 다니고 하다보면 괜찮아질것 같긴한데...

  • 7. ......
    '25.8.18 1:56 PM (211.202.xxx.120)

    님이 방망이들고 발로 차지 않는이상 뛰어올라서 할퀼일 없어요

    걔네가 님이 무서워서 도망다니지 해봤자 하악밖에 못해요 2미터 거리두고 살금살금 걸어다니며 님 할일하면 걔네도 긴장 풀어요

  • 8. 새세상이
    '25.8.18 1:57 PM (116.41.xxx.141)

    열리기를.기도해용

    저도 쓰레기 버리러갈때 냐옹이들 막 구박 ㅜ
    우연히 집사가 되고니 이 사랑스런 동물을 우찌그리

    그담부터 맴이아파 동물프로도 못보는 사람이 되었다는

    인제는 밥 가방에 넣어다녀요 길냥이들 보이면 줄려고

    지인이 미용실개업했는데 2층 그집주인한테 막 항의
    냥이밥주지말라고 쓰레기버릴때 넘 무섭다고

    근데 그사람도 강쥐키우고나서는 냥집사도 되는 마법이 ㅎ

  • 9. ㅇㅇ
    '25.8.18 2:0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밥물 주지말고
    걍 놔두시면 알아서 갑니다

  • 10. 덩치로만 봐도
    '25.8.18 2:03 PM (123.214.xxx.155)

    인간이 더 무섭죠

  • 11.
    '25.8.18 2:06 PM (118.235.xxx.170)

    고양이는 해치지 않아요 서로 자기 할일 하면 됩니다

  • 12. ..
    '25.8.18 2:12 PM (103.43.xxx.124)

    정말정말로! 고양이는 너무 가까이 다가가거나 손대려고 시도하지 않으면 먼저 공격하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 13. 엄뭐
    '25.8.18 2:1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절대 사람에게 달려들지않아요
    무슨경험이 있으신가요

  • 14. Rui
    '25.8.18 2:26 PM (219.248.xxx.134)

    강아지는 사람한테 다가오잖아요? 고양이는절대 그러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 15. 미투
    '25.8.18 2:37 PM (112.150.xxx.75)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한테... 고양이는 안 물어요.... 인간이 더 무섭죠....
    이런 말 안 통합니다.
    그냥 몸이 반응하는 겁니다.
    고양이만 보면 몸에서 소름이 돋고 무서워요. 이유도 없이 그냥 무서운겁니다.
    고양이 공포증 있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 16. ㅇㅇ
    '25.8.18 2:46 PM (125.187.xxx.79)

    하..........뭘 어떻게 해드리면 되는거죠?

  • 17. ..
    '25.8.18 3:13 PM (119.70.xxx.107)

    공포심은 머리로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괜찮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고양이가 사람을 더 무서워하고 해치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실제 무서워하는 사람은 몸이 굳고 움직일수 없는 정도의 무서움 일거예요.
    저도 다른 공포증이 있어서 알것 같아요.
    밥이나 물주라고 하시는 분들 그거 불가능한 일이에요.

  • 18. .......
    '25.8.18 3:37 PM (106.101.xxx.78)

    고양이는 절대 사람에게 달려들지않아요222
    보통 개인사업장앞에 고양이들이 있으면 손님들이 귀여워해서 장사가 다 잘되던데 내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좀 극복되실까요ㅜㅜ

  • 19. ...
    '25.8.18 4:14 PM (112.152.xxx.61)

    고양이는 정작 님한테 관심 없어요.
    먼저 친근하게 하지 않는 이상 님 근처에 올일이 없습니다.

  • 20. .....
    '25.8.18 5:35 PM (211.202.xxx.120)

    댓글 쓴 사람들이나 지금 고양이 키우고 있는 사람들도 예전엔 고양이 공포증이던 사람들이에요 첨부터 좋아하던 사람들이 아니에요
    저도 골목길에 고양이가 서서 멈춰서 노려보면 정지되서 못 움직이던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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