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갱노노에서 등기 안된 최고가거래는 뭔가요?

ㅇㅇ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5-08-18 12:12:43

3달이 지나도 등기 안되어 있네요

의심해야하는 거래인가요?

주변보다 2억 정도 높은데 왜 높은지 어느 물건인지 모르겠어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잘 모른다는데 직거래도 아니예요.

IP : 1.225.xxx.1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전
    '25.8.18 12:14 PM (118.235.xxx.11)

    작전세력끼리 한거죠

  • 2. ㅇㅇ
    '25.8.18 12:15 PM (1.225.xxx.133)

    너무 이상하네요

  • 3. ..
    '25.8.18 12:24 PM (211.234.xxx.56)

    허위거래입니다
    거래 신고만하고(신고만 하면 아무 법적 효력 없거든요 세금도 없고 돈도 안들도)
    호가 띄워서 그 아래 금액으로 거래하고 제일 높은 거래 신고는 취소되는거죠
    상승장에 흔히 쓰이는 수법이에요 최고가 갱신 됐다고 더 오르는 중이니까 이가격에라도 사야한다고 부추기기 위해서여

  • 4. 가격 단합도
    '25.8.18 12:40 P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봤네요
    모 아파트인데
    실거래가 몇달 동안 비슷한데
    매물이 다 5천씩 올려내놨어요.
    특별히 호재도 없어요.
    전철 들어온다 말만 있지 10년이 걸릴지 하느님도 몰라요

  • 5. ...
    '25.8.18 12:4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호갱노노 사이트는 이용해본 적 없지만 집은 몇 번 갈아타본 경험이 있는 제 경험상, 실거래가 신고는 잔금일과 상관없이 계약서 쓰고나서 1개월 이내인가... 암튼 시한이 있을 겁니다.(중개인 의무)

    but, 새 주인이 등기를 치려면 잔금을 받아야 하는데, 잔금일이 1개월 이내이기가 어려울걸요.(잔금까지 1개월 이내이면 급급매)

    제가 마지막으로 팔았던 집은 추석 직후에 계약서 쓰고, 그 다음해 5월초에 잔금, 등기가 이뤄졌어요.

    5월초 입주하는 새 아파트 분양권을 사놓고 추석~5월초까지는 제가 그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거든요. 잔금=전세금으로 퉁치구요.

    이렇게 실거래가 신고일로부터 등기치는 날까지 반년씩 걸리는 거래도 종종 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 왈, 새 아파트 입주하는 사람들은 우리처럼 많이 한다고...

  • 6. ㅎㅎ
    '25.8.18 12:53 PM (121.161.xxx.218)

    곧 거래취소

  • 7. . . .
    '25.8.18 1:11 PM (1.237.xxx.240)

    그런 곳 수두룩해요
    신고가 띄우고 바람잡아 호구들 줄줄이 그 밑 가격으로 계약하게 한 다음 한참 뒤 거래취소...

  • 8. 보면
    '25.8.18 1:31 PM (39.7.xxx.221)

    30억 넘는 곳은 4- 5개월 걸려 등기하더라구요.

  • 9. ...
    '25.8.18 2:05 PM (106.102.xxx.216)

    9월에 거래하고 1월말에 등기쳤는데...

    전세입자 내보내면서 무조건 집 팔아야하는 경우는 주인 마음이 급하잖아요. 세입자 연장한댈까봐. 그런데 그 집을 사는 사람 입장에선 내가 들어가서 살면서 1가구1주택이 되어야 아파트 대출이 실행되고요.
    그럴때는 전세 나가는 날짜쯤으로 거래일 써놓고 계약하고 중도금 넣고요. 그럴때는 4~5개월이 아니라 1년도 더 늦게 등기치는것도 가능하지않나요. 중도금도 넣었으니 거래 깨질일은 없고

  • 10. 취소
    '25.8.18 2:48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거래취소 빼박
    수두룩합니다.

  • 11. ㅎㅎ
    '25.8.18 3:09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거래취소 어쩌고 하는 분들은 집 매매 안해보신듯.
    계약서 쓴다고 바로 등기치는 거 아닙니다.

  • 12. ㅎㅎ
    '25.8.18 3:50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부동산 매매해봤고 늘 부동산에 관심 많아 실거래 매일 확인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등기치는 거 아닌 거 알죠 ㅎㅎ 몇 달 뒤 신고가 거래취소가 수두룩한데요 뭐..

  • 13. 근데
    '25.8.18 4:12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몇달 뒤 거래취소 되면 복비는 누가 내나요?
    국토부 실거래가 등록은 중개인이 하는 거잖아요.
    근데 중개인이 실익도 없이 등록했다 취소를 왜 할까요?

    집 사고 팔아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1. 중개인은 신고가 별로 안좋아해요.
    중개인이 좋아하는 건 많이 거래하는 거예요.
    그래서 신고가 거래는 일부러 한달 꽉꽉 채워서 신고해요.
    왜냐? 신고가 하나 뜨면 집주인들이 매도가를 올리거든요.
    그래서 집주인들이 그 거래를 알아차리기 전에 거래가 이뤄지도록
    신고가를 일부러 숨기는 거예요.
    암튼 제 경험상 중개인들은 신고가 싫어하고 가격을 좀 깎으시라 유도합니다. 집주인이 아닌 본인의 이익을 위해.

    2. 일단 계약서를 쓰면 계약이 깨지더라도 복비를 내야 해요.
    국토부에 거래가액 신고를 했다는 건 계약서를 쓰고, 최소 집값의 10%가 선금으로 건너가고, 복비까지 오갔다는 건데...
    요새 복비도 몇천이잖아요.
    그리고 계약이 취소되면 계약금은 배액배상 해야 하고...
    요샌 계약했다 취소하면 소송한다고 난리나고...
    이 모든 귀찮음과 비용을 감수하고 계약했다 취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한가요?

    정말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는가 봅니다.

  • 14. 물론
    '25.8.18 4:18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소위 불장일 때는 배액배상 몇천~몇억 해주고도 계약취소를 한다는 건 저도 잘 압니다.

    제 지인도 배액배상 받고 거래취소 당해서 피눈물 흘렸어요.
    매물 귀한 동네, 귀한 평수를 힘들게 잡아서 계약서 쓰고 바로 내 집도 팔았는데, 사려던 집 집주인이 배액배상 해주고 거래를 깼거든요. 그래서 오도가도 못하고, 그 사이에 집값은 몇억씩 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지금은 그런 불장도 아닌데, 요새도 계약금을 배액배상 해주고 거래취소를 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 15. 근데
    '25.8.18 4:57 PM (163.116.xxx.118)

    저도 10월에 계약하고 1월말에 잔금쳐본적이 있어서..
    사정상 다른집을 또 팔아야 했기에..
    이런 사람도 있다구요..

  • 16. ㅇㅇ
    '25.8.18 5:37 PM (1.225.xxx.133)

    근데 부동산이 모른다고 하는게 넘 이상해요
    여기 아파트 저 평수 많지 않거든요

  • 17. ....
    '25.8.18 6:55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집값 띄우기였나… 강남·송파 계약 취소 4.4배 급증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5/05/13/I7I5SP6BKNDZVEIYGV26SJBX...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83 애가 공부하는 모습 그 노력 자체에 감동받았어요 ㅠㅠ 21:23:06 22
1771082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질문좀요 ........ 21:20:58 32
1771081 요즘 날씨 울가디건 입기엔 너무 더울까요? 1 21:18:18 90
1771080 산드라오 딸이 있나요? 검색해도몰라.. 21:18:17 54
1771079 오뚜기 토마토소스 어떤게 맛있나요? 2 21:18:08 45
1771078 현지때문에 2 기러기 21:11:26 186
1771077 노상원 수첩 해독 성공했다…"23년부터 계엄 준비&qu.. 2 SBS 21:10:10 554
1771076 뉴진스 소송 완패, ‘민희진 카톡’이 핵심 증거였다 2 21:07:12 626
1771075 베트남 국제 결혼도 괜찮아 보여요 14 ........ 21:01:18 630
1771074 먹고 살기 힘든 사람은 조상이 누군지도 몰라요 2 ss 21:00:48 378
1771073 경력단절 사무직 취업성공하신분들께 질문있어요. 7 .. 20:59:14 280
1771072 어쩌면 김건희는 왕족을 이어받을 생각이었을듯 2 ㅇㅇ 20:58:28 474
1771071 그래서 내가 집에만 오면 눕는구나 9 ..... 20:55:45 1,292
1771070 김건희를 선정적으로 소비하지 맙시다. 5 ㅁㅁ 20:55:35 528
1771069 (나는 솔로)우리 잠깐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 4 ㅋㅋㅋ 20:53:38 609
1771068 그래서 퇴직하면 연금 얼마씩 받으시는건가요? 5 ..... 20:53:14 637
1771067 욕심보다 성실함이 보이는 얼굴이란걸 설명할 수 있나요? .. 20:52:19 193
1771066 청양고추 마요네즈 2 ..... 20:51:11 378
1771065 재건축 평형선택시 하향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궁금 20:49:58 286
1771064 오른쪽 무릎뼈 측면(오른쪽)이 아프네요 무릎 20:49:37 83
1771063 김장 하니까 생각난건데 이게 그렇게 잘못한건지 4 A 20:49:26 556
1771062 유담 SSCI 1편 15 채용 20:41:00 734
1771061 고온 식세기 돌린 그릇이 갈라진 무늬가 생겼어요ㅜㅜ 4 .... 20:40:28 383
1771060 거상한 연예인들 사진을 쭉 보니 8 ㅇㅇ 20:38:49 1,724
1771059 재개발 밖에 모르는 5세 훈 같은게 서울시장 6 ... 20:37:24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