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밥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25-08-17 22:03:20

남커뮤에서도 혼밥 못한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82에서도 이런 글 본 기억이 나요.
그때도 제법 많았던거 같아요.

IP : 118.235.xxx.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옹옹
    '25.8.17 10:10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배가 덜 고팠죠 ㅋㅋㅋ

  • 2. 예전
    '25.8.17 10:10 PM (121.173.xxx.84)

    친구 중 하나, 혼자밥을 못먹어서요. 누가 같이 안먹어주면 늘 굶는 애가 있었어요.
    저는 고깃집 빼고 어디든 혼밥 잘해요.

  • 3. ㅇㅇ
    '25.8.17 10:11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혼밥 못 해서 아무나 붙잡고
    뜬금없이 밥먹자는 거
    극혐이에요

  • 4. ..
    '25.8.17 10:13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회사 다니면 혼밥할일 투성인대요.

  • 5. ㅇㅇ
    '25.8.17 10:13 PM (223.38.xxx.245)

    60대 엄마가 혼밥 못해서 백화점푸드코트로
    연습시켰어요

  • 6. 해보면
    '25.8.17 10:20 PM (93.225.xxx.182)

    괜찮아요.
    아무도 신경 안써요.

  • 7. ...
    '25.8.17 10:24 P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혼밥을 못할거 같진 않은데
    혼자선 굳이 밥 안사먹고 싶어요
    배고프면 커피랑 빵 혹은 우유 정도로
    간단하게 먹어요
    집에서도 혼자 있으면 밥 잘 안챙겨먹어요

  • 8. ...
    '25.8.17 10:25 PM (218.147.xxx.209)

    혼자서 밥먹으면 무슨 맛이냐가 제일 이해 못하는 말....
    저는 누구랑 밥 먹기 너무 싫고, 누가 저 밥먹는거 쳐다보는것도 너무 싫어요.
    거의 회식 수준으로 싫음. 그래서 행사때 꾸욱 참음.

  • 9. .....
    '25.8.17 10:28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혼자서 밥먹으면 무슨 맛이냐가 제일 이해 못하는 말.... 22222

    혀 마중,쩝쩝 후루룩,입속 음식 꼴 보기 싫어요.

  • 10. 50대
    '25.8.17 10: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못할뿐 아니라 혼밥하는 사람보고
    불쌍하다
    성격 이상하다
    혼자 무슨 맛으로
    만날때마다 누구랑 밥먹었다 자랑
    ,

  • 11. ....
    '25.8.17 11:14 PM (49.163.xxx.10)

    같이먹자고만안하면 그런갑다하는데 좀 애같긴해요

  • 12. ..
    '25.8.17 11: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혼밥 잘하고 좋아하는 I인데요.
    혼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향적인 I일까 외향적인 E일까 항상 궁금했어요.
    흔밥 좋아하시는분 I?? E?? 어느 쪽이세요?

  • 13. .......
    '25.8.17 11:23 PM (106.101.xxx.78)

    E가 혼밥 더 잘할걸요

  • 14. ...
    '25.8.17 11:29 PM (112.186.xxx.241)

    i인데 혼밥좋아해요

  • 15. ....
    '25.8.17 11:36 PM (1.241.xxx.216)

    요즘 학생이나 직장인들 혼밥 너무 자연스럽지요
    저는 애들 한창 학교 다닐 때 낮에 일 있어 나가면
    가끔 들러서 먹는 동네 순두부집이 있었거든요
    그 집 혼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작은 가게였는데 벽에 붙은 티비 보면서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 순두부랑 집밥 같은 반찬이
    왜 그렇게 맛있던지 음미하면서 먹었었어요
    집에서는 가족들 케어한다고 식사 때도 정신없고
    막상 먹으려고 앉으면 기운이 쭉 빠졌거든요
    그 간단한 혼밥이 나름 쉬는 시간 같았나봐요
    그렇지만 어느 날 갔더니 없어져서 좀 슬펐었네요

  • 16. 이제
    '25.8.18 12:25 AM (211.36.xxx.130)

    혼밥은 거의 자리잡힌 문화인데..

  • 17. ...
    '25.8.18 1:31 AM (180.71.xxx.15)

    초등1년생만도 못한 행동이죠. 미숙하다는 증빙입니다.

    혼자 밥도 못 먹어,
    혼자 영화도 못 봐,
    혼자 여행도 못 해...

    바보가 아니구서야...

  • 18. ooo
    '25.8.18 1:33 AM (182.228.xxx.177)

    남의 시선에 목숨거는 우리나라 문화의 나쁜 예 중 하나가
    혼자서 밥도 못 먹는 인간이 되었다는거.
    혼자서는 먹는것도 해결 못 하다니 안쓰러운 인생이지요.

  • 19. . .
    '25.8.18 2:52 AM (175.119.xxx.68)

    요즘은 고딩들도 하교 후 학원 가기 전에 저녁 혼밥하는데 성인이 그걸 왜 못해요.
    혼술 혼영 다 가능해요

  • 20. iiii
    '25.8.18 6:04 A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i이고 프로 혼밥러. 점심에 운동후 도시락 먹어요. 혼뷔페도 가봤어요.

  • 21. ....
    '25.8.18 8:03 AM (39.125.xxx.94)

    혼밥 테이블 많아지면 좋겠어요

    혼밥은 가능한데 가끔 모르는 사람과 동석은 불편해요

  • 22. EI 상관없어요
    '25.8.18 8:32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과 둘다 I인데 전 혼밥 잘하고 남편은 못해요.
    저는 T고 남편은 F인데 그것과 관련있을까요?
    전 밥 먹을때 먹는다는 사실이 중요해요. (밥 굶거나 하는거 안좋아하고 식사자체가 중요)
    근데 남편은 혼자 먹으면 맛이 없대요.

  • 23. ...
    '25.8.18 8:43 AM (117.111.xxx.147)

    확실한건 여자보다 남자들이 혼밥 훨씬 못합니다.

  • 24. 하하
    '25.8.18 8:54 AM (106.244.xxx.134)

    제 아들은 초등 때부터 혼밥 잘했어요.

  • 25. ........
    '25.8.18 9:09 AM (112.168.xxx.35)

    이해가 안감.
    혼밥은 요즘 애들도 하는건데
    성인이 혼자 무언가를 못하는건 이상한거 아닌지.

  • 26. 111
    '25.8.18 12:03 PM (14.63.xxx.60)

    저 나이 50인데 중학교때부터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같은곳에서 냉면 쫄면 그런거 혼자 잘먹었어요.
    E성향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149 건진법사 피의자로 첫조사 2 2025/08/18 1,069
1743148 고양이 분양받아요. 도와주세요 14 밍쯔 2025/08/18 1,811
1743147 7월 전기요금이요 선방했나요? 12 7월 2025/08/18 2,866
1743146 여의도 근처 집 구하기ᆢ 도와주세요 30 아들맘 2025/08/18 2,570
1743145 충무로 점심시간 조용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2 충무로 2025/08/18 875
1743144 주름진 피부 76 2025/08/18 951
1743143 조국의 첫 sns ㅡ 가족식사 92 ... 2025/08/18 7,138
1743142 윤미향 광복절 사면은 왜 한거래요? 21 도대체 2025/08/18 1,633
1743141 식당에서 본 9 식당 2025/08/18 2,567
1743140 올해는 여름이 정말 길어요..ㅜㅡㅠ 32 흠흠 2025/08/18 4,760
1743139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9 냉동 2025/08/18 1,663
1743138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5 폐경소원 2025/08/18 1,865
1743137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12 .. 2025/08/18 1,484
1743136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2025/08/18 1,570
1743135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7 2025/08/18 2,462
1743134 나의 이야기중 6 블루 2025/08/18 1,747
1743133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29 Oo 2025/08/18 5,351
1743132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4 생생 2025/08/18 1,590
1743131 방수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5 등산싫어함 2025/08/18 1,096
1743130 운동 전혀안하는 사람보면 어때요? 25 ㅇㅇ 2025/08/18 5,025
1743129 엄마의 막말 봐주세요 27 막말 2025/08/18 3,800
1743128 영어교재 하나 추천해요(초보 말하기용) 17 영어 2025/08/18 2,095
1743127 나는 생존자다. 삼풍편 보면서 13 ㅇㅇ 2025/08/18 4,483
1743126 한동훈 페북, ‘노동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노봉법’ 41 ㅇㅇ 2025/08/18 1,834
1743125 독립기념관장만 봐도 6 일부러 2025/08/18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