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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폭발했어요.

아침부터 폭팔 조회수 : 12,400
작성일 : 2025-08-17 10:18:08

자상한 면은 1도 없는 경상도 놈이랑 결혼을해서인지

결혼할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다 이리고 저리고 해서인지

꼭 말끝에 타박하는듯한 지적하는듯한 말투라서 

요즘 완전 말도 안 시키고 따로 따로 생활하는데

 

어제는 밥솥을 사서 전에 쓰던 밭솥을 현관앞에 뒀더니

본인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을 저렇게 무거운 쓰레기 분리수거 한번을 안하고

 

쌀이 왔는데 한번을 팬트리에 옮겨주지를 않아서 

아침부터 폭발했어요.

저는 결혼내내 생각합니다. 

가정교육은 정말 중요하다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아파서 본인 밥만 사먹고 들어오지 

생전 뭐하나 사다 준적이 없어요.

 

말투에 폭발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결혼생활이 정말 지옥과 같아요.

정말 오랜시간동안 생각한것은 

아이 좀 성인되면 졸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떠나지를 않아요.

 

IP : 39.120.xxx.16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상도 남펀도
    '25.8.17 10:22 AM (61.105.xxx.17)

    말안하면 절대 안합니다
    버려달라 옮겨달라
    말을 하심이

  • 2. ㅁㅁ
    '25.8.17 10:2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저정도 싫으면 티가 날것이고
    서로가 지옥일듯요

  • 3. ㅡㅡ
    '25.8.17 10:29 AM (221.154.xxx.222)

    말로 들어먹을 @라면 이런 글 안 쓰실듯
    저도 더하면 더했지… 세상 벽청호랑 사는 중이라
    잘 알아요
    저리 살다 종국엔 곁에 아무도 안 남을거에요

  • 4. 그러다가
    '25.8.17 10:30 AM (210.179.xxx.207)

    본인이 선택한 결혼 아닌가요?

  • 5. 이런 글에도
    '25.8.17 10:33 AM (59.6.xxx.211)

    원글 타박하는 분들은 댓글 좀 달지 마세요

  • 6. 죄송
    '25.8.17 10:36 AM (223.38.xxx.59)

    원글님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이 와중에 맞춤법.. 폭발입니다.

  • 7. 진짜
    '25.8.17 10:38 AM (222.120.xxx.110)

    경상도 남자는 최악. 딸들한테 경상도남자는 쳐다도 보지말라고 교육시킵니다. 제가 아니라 남편이 더 싫어하더라구요.
    여자를 똥으로 알고 허세작렬이라구요. .

  • 8. ㅇㅊㅇ
    '25.8.17 10:39 A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여기도 그런 ㅅㄲ하나 있어요
    보고 자란게 무섭다고 싹수 없고 개매너에
    말을 말아야지ㅉ
    경상도토박이 부모한테 보고 자란데다
    성격이 그 모냥인데
    연애땐 다 숨기고

  • 9. 시켜요
    '25.8.17 10:40 AM (211.206.xxx.191)

    알아서 못하는 사람은.
    시켜도 안 하나요???
    시킬 때 하면 그래도 훈련 시키면 인간 됩니다.
    그냥 자식이다 생각하고 일일이 시키고 가르치며 살면
    나중에 인간 비스무리 돼요.

  • 10. 충청도
    '25.8.17 10:42 AM (172.224.xxx.3)

    남편도 같아요.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봅니다
    남아선호 시모가 심하더라구요
    저는 그렇다고 다 해주지 않습니다
    버릴것 제가 버리고 남편 밥은 제가 나가면 본인이 알아서 먹게
    놔둡니다. 각자 알아서 살아요

  • 11. 못배워서
    '25.8.17 10:46 AM (221.149.xxx.157)

    못하는 사람은 가르쳐서 하게 해야죠.
    아직 안 늦었어요.
    같이 살아온 날만큼 같이 살아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가르치세요

  • 12. ..
    '25.8.17 10:51 AM (182.220.xxx.5)

    집안일 정해주고 시키세요.
    전업이시면 집안일은 크게 기대안히시는게 서로 편할거고요.
    말투는 고치게 하세요.
    원하는 말투로 말하지 않으면 못들은척하기...

  • 13. ㅎㅎ
    '25.8.17 10:58 AM (218.39.xxx.136)

    따로 생활하는데 굳이 해줄까요
    이참에 이혼하시지
    경상도 남편 무슨미련이 있어 졸혼..
    왠지 남편 말도 들어봐야 햔듯요

  • 14.
    '25.8.17 11:00 AM (182.225.xxx.31)

    말을 하면 하잖아요
    저도 님처럼 스스로 하길 바랬는데 그건 나만 피곤한일.
    사람이라 생각말고 기계라 생각하세요
    이것저것 해라 시키면 하긴하잖아요
    더운데 열 내지말고 시키세요

  • 15. 서울남자는
    '25.8.17 11:04 AM (118.235.xxx.239)

    저런거 잘해서 이혼 안해요???
    경상도랑 무슨 상관인지

  • 16. 여기서보면
    '25.8.17 11:06 AM (112.162.xxx.38)

    가정교육 못받았다 배운거 없다 남편에게 많이하던데
    시모들이 며느리들에게 그런말 하던거 이해가 되시나봐요?
    물로 입으로 말한건 문제 겠지만

  • 17. 세상에
    '25.8.17 11:08 AM (211.206.xxx.191)

    거져 얻어지는 것은 없어요.
    남자들이 알아서 척척 해주기를 바라지만 그건 이상이고
    싸워서라도 공동생활을 위한 것은 익히게 해야지요.
    나를 위해, 상대를 위해.

  • 18. 아는지인
    '25.8.17 11:09 AM (211.36.xxx.250)

    경상도 남편...말을 너무 막해요..
    무례하고 꼰대 느낌..휴 경상도 남자들 다 저럴거 같은 편견이 ㅠ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보면 그것도 아닌게..극과극 체험하는 느낌이..

  • 19. ...
    '25.8.17 11:16 AM (220.89.xxx.166)

    경상도 여자입니다
    대체적으로 경상도 남자 저런유형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젤 체면 생각하고 가부장 스타일이
    아마 경상도 아닐까 생각하는데,
    장점을 굳이 막 찾아보자면
    변덕은 없어요. 묵직하고 진득하니.
    각설하고-
    경상도가 저런 유형 많은데 가정환경이 진짜 중요해요
    울 아부지는 시장갓다 생선 사오시면 마당 수돗가에서
    1차 손질을 다 하셔서 집안으로 들라줍니다
    엄마는 그대로 굽기만 하면 되게끔
    오빠가(69세) 그걸 보고 자랐어요 올케한테 너무 잘 합니다
    우리집 인간은 안해요. 시아부지가 절대 안하는 스타일
    아들 셋이 다 자기아부지 닮아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 어떤것도.

    고등교육까지는 경상도에서 받고 대학은 서울로 보내니
    그나마 인간다워진다고 친구가 지 아들을 그렇게 말하네요
    여기문화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국짐 좋아 미쳐날뛰는거 보세요
    전한길 보세요. 부끄럽지만 같은 대학나왔네요 ㅎㅎㅎ

    여름날 더운데 저런 행동이면 열불 나는거 당연합니다
    시원한 아아 한잔 하세요
    여태 저렇게 살아 답이 없어요
    우리집도 마찬가지. 저는 아아 마시고 있어요

  • 20. ..
    '25.8.17 11:19 AM (180.68.xxx.12)

    경상도남자와는 결혼하는게아님

  • 21.
    '25.8.17 11:19 AM (106.101.xxx.91)

    경상도 남자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지요

    새벽부터 일어나 밥하고 된장찌개 끓여서 먹이고
    지금 바다 보러 가자는 남편 따라 나서는 중입니다.
    50중반 찐 경상도 남자입니다.

    울 오빠 남동생도 경상도인데
    아버지가 어릴때 부터 저빼고 밥차리고 치우게 했어요
    여자보다 힘도 세고 강하다고요

  • 22. ,,,,,
    '25.8.17 11:41 AM (219.241.xxx.27)

    보고 배운거 중요한데 기본 기질.성격이 있어요.
    왜 같은 아버지에게서 다른 유형 남편들이 나오겠어요.
    그냥 이기적이고 못되먹은거.
    안하면 시켜야 해요. 꼬박꼬박 계속 지속적으로.
    ㄱㅅㅋ 길들인다 생각하고..
    매번 시키는것도 열받는다 안시키면
    나만 열받아서 나성질만 드러워지고
    안시키면 더 안하게 됨.

  • 23. 시키세요
    '25.8.17 11:45 AM (211.200.xxx.116)

    드럽다고 냅두고 본인이 하니까 계속 안하잖아요
    시키고 달달 볶아야 해요
    남자들 이러니 한남 소리 듣는거라구요

  • 24.
    '25.8.17 11:50 AM (218.39.xxx.136)

    노통 자서전 보면 경상도 남자 특징이 잘 나와있죠
    문통은 고향이 이북이라 애매하고
    이재명은 부부가 똑같고
    별로긴 하네요

  • 25.
    '25.8.17 11:51 A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https://theqoo.net/square/3485387316
    성비 보세요.

  • 26. 흠님은
    '25.8.17 11:53 AM (211.206.xxx.191)

    경상도 출신 대통령 세 분 한 방에 보내네요.
    이재명은 부부가 뭐가 똑같은지 같이 압시다.

  • 27. 어떰 저리
    '25.8.17 11:54 AM (116.41.xxx.141)

    싸가지일지
    여기 갱상도라도 나이드니 세상변화따라 다들 잘도 변하더만
    사회에서도 저리 일머리가 없을까요
    아님 마눌이라 무시하는건지
    아고진짜 한대 줘 패 ㅜㅜ

  • 28. ㅎㅎㅎㅎ
    '25.8.17 12:05 PM (112.168.xxx.146)

    대대로 경상도 거주 우리집안 남자들 아버지, 삼촌들, 형제들 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쓰레기봉투도 잘 들고 나가는데 충청도 남자인 제 남편 어떻게 남지 쓰봉들고 나가냐고 하다가 할머니한테 엄청 깨졌죠.

    지역따지지 마세요. 내가 보기엔 대한민국 전역이 다 똑같아요.

  • 29. 관심법
    '25.8.17 12:08 PM (49.170.xxx.188)

    안좋아요.
    그게 버릴건지 아닌지
    옮길건지 아닌지 어찌 아나요?
    혹시 다른데 쓸수도 있잖아요.
    나가는 길에 버리라고 말을 하든지
    쌀자루 어디로 옮기라고 말을 해야지요.
    괜히 혼자 생각하고 폭발하고
    피곤하게 사는 것 같아요.ㅠㅠ
    제발 원하는 바를 말을 하세요.

  • 30. 사이가 저런데
    '25.8.17 12:08 PM (121.127.xxx.156) - 삭제된댓글

    인성여부를 떠나서라도 하고 싶은 맘 안나겠지요

  • 31. ㅎㅎㅎㅎ
    '25.8.17 12:12 PM (112.168.xxx.146)

    그리고 폭팔하지마시고 폭발하셔야해요.

  • 32. ..
    '25.8.17 12:21 PM (1.240.xxx.19)

    경상도출신이라고 다 그러지않아요.
    온라인에서 경상도 욕 엄청하고 모든 경상도 남자가 다 그런것같이 일반화시키는데 그렇지 않아요.
    저희 경상도출신 50대부부지만 남편 전혀 그렇지않아요.
    제친구 남편들, 친정오빠 등등 요즘 경상도 남자들 자상한 사람 많아요. 서울로 와서 산지 25년 되었는데 오히려 말만 뻔지르하고 이기적인 서울 남자들도 많습디다.
    어쨋든 원글이 속상한건 토닥토닥 위로드리구요.
    더운데 열내지 마시고 그냥 적당히 무시하면서 또는 가르치면서 본인위해서 사세요. 밉상 남편 말투 좀 고치지..

  • 33. 충청도도
    '25.8.17 12:24 PM (211.234.xxx.87)

    더 진상 많아요ㅠ

  • 34. ㅡ ㅡ
    '25.8.17 12:31 PM (175.121.xxx.92)

    전라도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살면 살수록 진국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어렸을적 제 남자 보는 눈을 원망해요.
    가정환경, 가정교육 정말 중요하구요.
    시부모 결혼 전에 몇 번 봤을 때 멈췄어야 했는데...

    저도 갱년기라 고쳐서 살기엔 제 에너지 소비 하기가 벅차고 그러고 싶지도않아요.

  • 35. ㅇㅇ
    '25.8.17 12:34 PM (106.102.xxx.31)

    아이가 아직 미성년이면 40대 부부일 것 같은데, 구슬려서라도 해달라고 해야죠. 계속 그렇게 지내면 아이도 똑같이 자랄거잖아요. 해달라고 하는데도 안하면 같이 못살고..

  • 36. ㆍㆍ
    '25.8.17 12:42 PM (59.14.xxx.42)

    가정교육도 있지만 님이 구슬러서
    계속 일 시켜야죠.

    아이가 아직 미성년이면 40대 부부일 것 같은데, 구슬려서라도 해달라고 해야죠. 계속 그렇게 지내면 아이도 똑같이 자랄거잖아요. 해달라고 하는데도 안하면 같이 못살고..
    2222222222222222

  • 37. .........
    '25.8.17 12:44 PM (220.118.xxx.235)

    원글 님은
    구슬리는 것조차 지치고 화나고 짜증나는 것이죠
    그거 안 해보셨겠나요
    정말 지치고 화날 듯

  • 38. 까칠마눌
    '25.8.17 12:49 PM (104.28.xxx.59)

    경상도 출신, 경상도 남자랑 서울 사는 여자인 저. 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는 줄 너무 잘 알고(울 아부지) 중간에 사람에 따라 집안에 따라 다르다도 인정(시아버님) 또 댓글중 고딩까진 경상도라도 대학부턴 서울 보내니 좀 낫더라 넘나 실감(제 남편) 그러나 태생은 어쩔수가 없더라 체감 (남편친구…)

    경상도 출신 남자랑은 결혼 하는 거 아녜요.
    남자 본인이 멀쩡하더라도 시부모님이나 형제가 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미친짓을 하거나, 그 가족이 멀쩡해도 역시 시짜라는 이유로 미친 년놈이(이땐 년놈이라 칭하는게 맞음) 꼭 있거든요. 개화안된. 책임질 생각없으면서 입만 나불대는. 경상도 특유의 오지랍문화까지 결합되어 시부모는 멀쩡한데 시고모 시이모 시삼촌 시할아버지 사촌 시동생 이런것들이 미친짓을 하는… 그런 미친년놈이 내 가정 평화를 깨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므로.

    경상도랑은 혼인하는 거 아닙니다.
    ㅠㅠ
    저 시가친정 부모형제 다 경상도 살고 남편과 저만 대학부터 소울살이한지 30년 넘었어요.
    경상도는… 에혀.

  • 39.
    '25.8.17 12:58 PM (58.140.xxx.182)

    충청도도 진상 많아요
    말안하는게 양반이니?.

  • 40. 남편 친구들
    '25.8.17 1:11 PM (222.114.xxx.74) - 삭제된댓글

    보면 대학을 서울로 가고 안가고 차이도 크더라고요.
    명절 전날 친구집에 모여서 술 마시고 놀다가
    아내 전화를 받았는데
    뻐뻔스럽게 거짓말하고 끊고는
    바로 아내 무시하는 말을 내뱉더라고요.
    계속 그 동네에서 살았던 친구였어요.

  • 41. ..
    '25.8.17 1:24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여자가 다쳐서 잘 못 움직이는데 아무것도 안해준대요
    차로 병원까지 태워다 주기도 하고 그러면 좋은데
    아예 거들떠도 안본다네요.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살아라 한대요.
    아파도 죽한그릇 안사다 주고요.
    그래서 제가 죽 하나 보내줄까해요.
    그 남편은 서울놈이래요.

  • 42. ㅡㅡ
    '25.8.17 2:03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보고 배운게 그모양이라 그래요.
    진지하게 자식들이라도 제대로 자라길 바란다면
    지금부터라도 말투 무거운 물건 옮기는거 같이 하던가
    하자고 다시 얘기해 보세요.
    원글님도 속상하시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애들이 보고 배워요.

  • 43. ㅡㅡ
    '25.8.17 2:04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보고 배운게 그모양이라 그래요.
    진지하게 자식들이라도 제대로 자라길 바란다면
    지금부터라도 말투 고치고,
    무거운 물건 옮기는거 같이 하던가
    하자고 다시 얘기해 보세요.
    원글님도 속상하시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애들이 보고 배워요.

  • 44. 문제는
    '25.8.17 7:57 PM (39.120.xxx.163)

    자식하나있는게 뭔가 말투를 배운다는거에요.

    가정 환경, 가정교육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말이지 부모한테 배운 언어 제일 중요해요.
    그게 결혼은 반은 것도 같은 생각이에요

  • 45. 속도 좋지
    '25.8.18 6:27 AM (121.162.xxx.234)

    배냇병신인가
    안 배워도 연애하고 섹스는 잘도 해서 자식도 낳은 성인이
    말 안하면 문앞에 버릴 물건 있는거 모르고
    무거운거 치울줄 몰라요?
    안 살 거 아니니 구슬러 사는 건 알겠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남자는, 어디 남자는 원래 그래요?
    원래 그러면 더 문제지
    툭툭 쥐어박는 것도 원래 그러면 더 맞으리?
    남매맘입니다만
    남자는 원래 그래
    아이구 배냇병신이 참 벼슬일세

  • 46. .......
    '25.8.18 6:45 AM (106.101.xxx.78)

    친구도 그렇게무거운건 해준다 하겠네요 넘해요

  • 47. ^^
    '25.8.18 7:13 AM (223.39.xxx.58)

    지역~~특정하지않았음 좋겠어요
    요즘 남자들은 거의 친절하고 집안 일도 많이
    도와주고 외이프도 아껴주고 하던데요

    원글님도 무뚝뚝,무심한 남편분한테 힘든거
    버려달라, 옮겨라 ~ 부드럽게 부탁해보세요
    자주 하다보면 저절로 잘하는 날이~~^^

    졸혼~ 말이쉽지 인생이 내맘대로 잘안됨.

    참고로 전 경상도여인, 남편은 다른지역남자~
    ~ 역시 손도 까딱하기 싫어해요

    아들은 결혼하더니 와이프 엄청 아끼고
    집안일 거의 많이도와주네요

    울남편도 본인이 나이들면서 느끼는게 있는지
    조금씩 달라졌어요

    저도 한때 졸혼~생각도했으나 못하고살아가네요

  • 48. 케바케죠
    '25.8.18 7:24 AM (211.48.xxx.45)

    지인 남편이 대구 남잔데 대학부터 서울로 와서,
    영국 유학 5년...
    지인이 김건희 과라
    남들 눈엔 다 보여도
    대구 남편은 마누라가 똥을 된장이라면 된장으로 아는 남자예요.
    그런 여자들이 그런 남자를 잘 골라요.
    대구 남편은 결국 장인장모(여자가 딸만 둘, 둘째딸)모시고 살면서 생활비 대고
    자기부모는 안 봐요. 마누라 몸이 안좋아서요.
    50대인데 12센티 킬힐 신고 해외여행은 다녀요.
    그 대구 남편은 병신모지리던데요.

  • 49.
    '25.8.18 7:36 AM (119.70.xxx.43)

    전라도 남자도 똑같습니다.
    촌스럽게 무슨 지역타령~
    사람마다 다르지요..
    지인 중에 경상도 사람 많은데
    세상 자상하고 집에 잘한다던데요?
    사투리 쓴다고 다 말투도 그렇지 않아요.

  • 50. 스스로
    '25.8.18 7:37 AM (124.50.xxx.66)

    스스로 하는 남자는 없어요.
    말을 하세요.
    저희남편도 경상도.
    말 안하면 혼자서 한적은 절대 없지만, 제가 해달라고 하면 아주 잘 해줍니다.

  • 51. ........
    '25.8.18 8:02 AM (112.168.xxx.35)

    행복하게 잘사는 부부가 해결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도
    그냥 어거지부리면서 본인 화풀이 하는 공간.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지옥같은 결혼생활 하는사람들끼리 공감이나 받으면서
    해결책은 찾지도않고 그냥 그지옥에서 사세요.

  • 52. 납편
    '25.8.18 8:08 AM (140.248.xxx.2)

    경북 출산. 행동은 괜찮은데 그놈의 말투가 정말…
    20년 넘개 말해도 안바뀝니다.
    스피치 훈련이라는 것도 있던데
    함 해봤으면 좋겠어요

  • 53. 지역특정은
    '25.8.18 8:33 AM (58.239.xxx.104)

    하지맙시다.
    저 경상도 ..남편 서울
    제가 20키로 쌀 포대를 들고 다녀도 몰라요.
    긴긴 시간 교육시켜서 이제 제 손에 비닐 봉다리만 들어도
    자기가 가져가 들어요.
    지역이라기 보다는 이런 저런 사람 있는거지요.
    서울 남자라고,아니 경상도외 남자라고
    다 메너남에 마누라 여왕처럼 떠 받드는건 아니잖아요.
    속터지시기는 하겠어요.

  • 54. 주변도 보면
    '25.8.18 8:3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경상도 남자가 가부장적인집이 제일 많기는하죠
    제사도 열심히 지내는집들 많고
    예법은 왜 그리들 따지는지 피곤해요

  • 55. 사투리가
    '25.8.18 8:40 AM (118.235.xxx.109)

    사투리가 어때서요?

    대통령들도 다 사투리 사용하던데요.
    서울출신 윤석열 빼고요.

    다들 완벽하신가보다,
    그리 완벽한데 혼자 사시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역지사지하고
    자기객관화 좀 하고 살아요. 여기 아줌마들~

  • 56. ㅇㅇ
    '25.8.18 8:45 AM (118.219.xxx.214)

    형부가 경상도 남자인데
    딸들한테 경상도 남자와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역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있긴 한데요
    잔머리 굴리는건 없는것 같아요

  • 57. ㅇㅇ
    '25.8.18 8:48 AM (211.218.xxx.238)

    저 아기 가져서 출근할 때 남편이란 놈이 제 손에 든 큰 쇼핑백 두개도 흘긋 보고 결국 안 들어주길래 결혼 잘못했다 머리친 기억이 나네요
    보니 시모가 남자 손에 무거운 거 들리는.거 아니라고 본인이 들고 음쓰도 뺏어서 본인이 들고.. 경상도 ㅋ

  • 58. ...
    '25.8.18 8:57 AM (39.125.xxx.94)

    어려서부터 보고 배운 문화라는 게 무섭죠

    내 가족 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 이웃들,
    친척들도 보고 자라니까요

  • 59. ㅇㄹㅇㄹ
    '25.8.18 9:37 AM (211.184.xxx.199)

    그러니까요
    시댁이 영천인데
    아버님이 에헴하며 어머님 물심부름 시킬때 결혼 다시 생각했어야 하는데
    꼬실때는 세상 다정하던 사람이 지금보니 시아버지랑 똑닮아 있어요
    뭐 할 줄 아는게 없어요

  • 60. 이야기
    '25.8.18 9:39 AM (220.117.xxx.35)

    하세요
    애들 떠나면 졸혼한다
    내가 나를 위해주지도 도와주는 척도 안하는거 뒷바라지 안한다
    유령 취급하세요 일단

  • 61. 그니까요
    '25.8.18 9: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부터 지금까지
    남편은 안시키고 혼자 다 해서인게 맞을거에요

    습관은 들이기 나름인데
    처음부터 안시키면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니..
    여기서 시부모 흉은 사족

  • 62. 그러게요
    '25.8.18 9: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부터 지금까지
    남편은 안시키고 혼자 다 해서인게 맞을거에요

    습관은 들이기 나름인데
    처음부터 안시키면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
    여기서 시부모 흉은 사족

  • 63. ---
    '25.8.18 9:46 AM (175.199.xxx.125)

    남자들은 안시키면 몰라요.....경상도라서 그런거 아님.....

  • 64.
    '25.8.18 9:58 AM (223.38.xxx.149)

    저는 늘 시켰어요.
    시키고 칭찬해주고 하다보면 스스로 하는 날이 와요 ㅜㅜ

  • 65. 사바사이지
    '25.8.18 10:04 AM (211.205.xxx.145)

    부산 한복판 그래도 젤 선호하는 지역 사는데요.
    아빠들 다 정말 가정적입니다.
    엄마들이 오히려 더 주도권 쥐고 살던데요? 부산 남자들 종이호랑이라고 하던데요?
    시간 많은 아빠들 거의 육아 전담하다 싶이 한 아빠도 있고
    인테리어 할때 아빠가 백프로 알아서 하는 집도 봤고
    요리도 잘하고 엄청 가정적이던데
    저는 서울이 고향인데 경상도 남자에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어요.
    사람 나름이지 지역 편향은 아닌듯 해요.
    단 물려줄거 많은 시댁에서 며느리 오라가라하며 일은 많이 시키더군요.

  • 66. 어느지역출신
    '25.8.18 10:16 AM (118.216.xxx.58)

    여자인지부터 밝히세요
    그래야 우리도 평사하죠

  • 67. 11
    '25.8.18 10:26 AM (203.240.xxx.253)

    자기가 겪은 일로 일반화하는 사람이 겪어보니 별로더군요.

  • 68. 경상도 어리둥절
    '25.8.18 10:28 AM (113.188.xxx.115)

    울 아빠는 경남 함안출신, 젊어서 부산으로 오셔서 결혼하시고 애들 낳아 기르셨는데 세상 자상하신 분이셨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엄마가 없을땐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해주시고 도시락도 꼭 싸주셨어요.

    같이 살땐 몰랐지만 남동생도 결혼해서 자식 낳으니 완전 자상합니다. 제가 해외에 사는데 한국에 들어가면 자기 집에 초대해서 직접 요리해줄 정도에요.

    경상도 남자라고 다 똑같은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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