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썼지만
건강 때문에 할 수 없이 표준 체중까지 뺐는데 조금 더 빼야 해요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살고 싶어요ㅜㅜㅜㅜ
어차피 호박이라 그냥 홀쭉한 호박인거지
살 빠졌다고 이뻐지지도 않았고요 어릴 때도 별일 없었는데 지금 이뻐서 뭐하겠어요
아까도 썼지만
건강 때문에 할 수 없이 표준 체중까지 뺐는데 조금 더 빼야 해요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살고 싶어요ㅜㅜㅜㅜ
어차피 호박이라 그냥 홀쭉한 호박인거지
살 빠졌다고 이뻐지지도 않았고요 어릴 때도 별일 없었는데 지금 이뻐서 뭐하겠어요
얼굴은 포기해도 옷발이 살잖아요 ㅜㅜ
못생겼으면 살빼도 장점 없어요
옷발은 20년도 넘게 좋아봤는데 성격과 얼굴이 별로라ㅋㅋㅋㅋㅋ 자기만족 20년해봐서 조금 무감각해요
앉았다 일어날때 몸이 가뿐해져요
가뿐한 건 맞아요~
옷발도 잘 받고 젊어 보이고 건강해요.
옷도 아무거나 입어도 핏 살고..
그런데 살만 빠지고 엉덩이도 허벅지도 사라지니 ㅇ백퍼 마음에 드는건 아니예요
운동해야지 ㅠㅠ
옷을 살수 있는 이유가 생기죠 ㅎㅎ
좋죠 뭐. 얼굴선도 나오고
사뿐사뿐 경쾌한 걸음이 절로 되는데
못먹으면 쉬이 지쳐요.
합병증
허리디스크
체중으로인해 발목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
살빠지고 세가지에서 해방됐네요
안이뻐진다구요? 그건 살이 안 빠져봐서 하는 얘기예요. 살 빠지면 100% 예뻐지고 잘생겨집니다.
살빠지면 이쁜 옷 입을 수 있쟎아요..저 허리 굵고 배나와서
허리사이즈 보고 사고 싶은 옷 못 산거 많아요..ㅠㅠ
제가 64에서 46으로 감량 후 예뻐졌다는 말 들었어요.
주변에서도 운동해서 몇 키로 빠졌다고 하는데 눈으로 봐서 확 티가 날 정도로 빼야해요.
살 빼서 좋은 점은 옷 사이즈 신경 안 쓰는 거랑 뛸 일 있어서 뛸 때 몸 가벼운거요. 예를 들어 횡단보도 신호 바뀔 때 뛰는 거요.
성인병이 잘 안걸람
주변에 다이어터가 몇 있어요
10킬로 넘게들 빼네요
의학의 도움으로요
남녀 모두
젊어서나 빼면 이쁘고 멋있을까
솔직히 별로 달라진게 없어뵈네요
걍 건강해지는것과 본인만족의 의미겠죠
주변에 비만인분 못 봤어요
그런데 날씬해서 다들 이뻐 보이던가요?
다이어트 는 이뻐보이는거 말고 건강에 도움
되겠죠
안아파요
나이들어 살빼면 뭐 그리 이쁘겠어요
그러나 몸이 가볍고 관절 무리 안간다는 게 제일 큽니다
저는 산에 자주 다니는데 살찌면 그 모든 게 다 어그러져서
일정 체중 유지하고 있어요
계단 오를때 몸이 가벼워져 날개 달린거 같아요
근데 표준체중이라면서 왜 더 빼야하는데요?
모델지망생이세요?
연예인 데뷔 준비해요?
맛있는 거 먹는 행복과 가볍고 가뿐한 괴로움 사이의 균형을 찾는게 더 즐겁지 않나 싶은데...
몸이가벼워요.
제가 77에서 55가 돼서 놀랐던 건, 전에는 백화점에서 옷입어볼 때 직원이 사이즈를 뭘로 줘보냐 물어봤고, 이제는 이거 입어보고싶다 하면 그냥 안묻고 55를 주는 거랑, 인터넷으로 옷을 사도 대충 제일 작은 거 사면 옷이 다 들어갑니다. 살빠지면 등판이 달라집니다. 전 거의 퉁퉁하게 살았고, 대식가인데, 날씬해지니 많이 먹어도 사람들이 날씬한데 잘먹는다고 ㅋㅋ 그리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찍힙니다.
건강 때문에 살을 뺀다고 본문에 쓰셨네요.
건강!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