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했고 제 주변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첫월급 타고 조부모한테 뭐하신 분 있어요?
1. 예전엔
'25.8.16 11:12 PM (121.173.xxx.84)첫월급에 내의같은거 사드려야한다 이런게 있긴 있었는듯요.
2. ...
'25.8.16 11:12 PM (112.187.xxx.181)1990년에 처음 취직했는데
그땐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께 빨간 내복 사드렸어요.
당연한 행사였어요.
제 딸도 외할머니께 고기 한근과 봉투 드렸네요.3. 저요
'25.8.16 11:13 PM (118.235.xxx.192)전 할머니네서 자라서.... 제가 자진해서 선물했어요
그 후로도 좋은 거 있으면 챙겨드려요
압구정 부자 할머니들이나 일본 부자 할머니들 쓰는 거 눈여겨 보고요
근데 엄마가 별로 안 좋아하는 눈치예요 그걸 무척 늦게 알았어요
자기가 친정에 잘해서 너한테 잘해주는 거다 이러셔서 그 후로는 놀라서 잘 안함..4. ...
'25.8.16 11:13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제가 아랫글 쓴 사람인데요. 제 아이는 많이 받았어요. 넘치게..돈으로 계산해도 많고요. 제 아이 행사때 마다 시골서 상경하셔서 챙기셨어요. 그 때마다 축하금 또 주시고..
5. ㅇㅇㅇ
'25.8.16 11:13 PM (220.118.xxx.69)아마 시부모얘기였음
달라졌을꺼예요
뜨악하고 가네요
아래글6. ..
'25.8.16 11:14 P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저는 외할머니께만 용돈 드렸어요. 평소에 저를 예뻐하시고 용돈도 많이 주셨어요. 나머지 세 분은 제게 별 관심 없으셨으므로 패스.
7. ..
'25.8.16 11:14 PM (110.15.xxx.133)아무리 내리사랑이라지만 크는 동안 조부모님께 새뱃돈,용돈 받았으면 적어도 첫월급 타고는 감사 인사해야죠.
8. ㅇㅇ
'25.8.16 11:14 PM (1.231.xxx.41)딸은 할머니한테 백화점에서 고급 빨간 내의랑 용돈 드렸어요.
9. ...
'25.8.16 11:14 PM (124.50.xxx.169)제가 아랫글 쓴 사람인데요. 제 아이는 많이 받았어요. 넘치게..돈으로 계산해도 많고요. 제 아이 행사때 마다 시골서 상경하셔서 챙기셨어요. 그 때마다 축하금 또 주시고..
직접 아이에게.10. ....
'25.8.16 11:14 PM (24.66.xxx.35)원글이 예의 없는 것이고
주위가 그런 건 유유상종이죠.11. ...
'25.8.16 11:14 PM (112.187.xxx.181)저 아래 원글님 자녀분은 너무 받기만 해서
드려야 한다는 의식이 없을 수도...
한참 타이르셨으니 기다려보세요.12. ...
'25.8.16 11:15 PM (118.235.xxx.234)저희 아들 대학생인데 인턴하고 받은 돈
외할머니 외할어버지께 각각 20만원씩
드렸어요.
군대 제대후에도 또 찾아뵙고 드렸고
어버이날에도 꽃바구니 항상 챙기는 애입니다.
저희 친정부모님이 워낙 이뻐라 하셨고
많이 챙겨주시기도 하셨어요.13. 흠
'25.8.16 11:15 PM (121.190.xxx.216)저게 기본 예의란 얘기 첨들어요
14. ㅇㅇ
'25.8.16 11:16 PM (211.235.xxx.61)우리부모님 댁 세탁기 사드리고
다른데는 전혀 안 함15. ...
'25.8.16 11:16 PM (24.66.xxx.35)그런걸 본데 없다라고도 하죠.
16. ㅇㅇ
'25.8.16 11:16 PM (1.231.xxx.41)첨 듣는 것 자랑 아니에요. 정말로 유유상종인 모양....
17. @@
'25.8.16 11:16 PM (110.15.xxx.133)그 동안 살면서 보고 배운거 없었나요?
꼭 가르쳐 줘야 알아요?18. ...
'25.8.16 11:17 PM (124.50.xxx.169)받았으면 드리는 거예요
친구한테 차 한잔 얻어먹으면 담엔 사는 거라고요
그게 기본 예의19. ㅎㅎ
'25.8.16 11:17 PM (49.236.xxx.96)원글님도 조부모가 대학입학금으로 500 주셨나요?
아래 글의 그 조부모는 아이에게
매번 많이 주셨다고 하잖아요
계산이 안되시는 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0. 님은
'25.8.16 11:18 PM (91.19.xxx.181)조부모한테 지원을 안받았나요?
부모님이 잘못 가르친거죠.21. ..
'25.8.16 11:19 PM (223.38.xxx.195)제 아이들 대학생되고 첫알바비 받고는 알아서들 할머니,할아버지
선물 챙기던데요.22. ...
'25.8.16 11:19 PM (39.7.xxx.235)집안에 따라 다른 거 아닐까요?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사랑 많이 받고
대화도 잘 통하고
용돈도 많이 받고 그랬다면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첫월급타고 작은거라도 선물했겠죠.
그게 아니고
어른이라고 받기만하고 눈치없고
잔소리만 했다면 마음이 안 움직일거구요23. ...
'25.8.16 11:20 PM (124.50.xxx.169)친구만나면 그 친구가 맨날 얻어만 먹는다는 기분나쁘다는 글 올라오잖아요
그게 기본 예의가 없는 거랍니다
관계라는게 상대적이여서 받았으면 주는 거예요24. 저는
'25.8.16 11: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조부모님 친구 외가 다 돌아가셔서 안했구요
제 아이는 양가 할머니만 계시는데
할머니들께 받은 게 너무너무 많아서 꼭 하라고 했어요
아이도 충분히 수긍하구요
태어나 자라면서 넘치는 사랑 받고 선물 용돈 받고 컸는데
성인되어 자기 밥벌이 시작하면서 적게나마 용돈 드리는 건 기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와는 또 다른 넘치는 사랑 받은 손주들이라 손주들이 다 각별합니다25. ...
'25.8.16 11:20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제 딸아이 첫월금 받은 거
100만원씩 우리 부부에게 줬고
이모에게 50만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머니에게
각각 30만원씩 간단한 선물과 함께 드렸어요.
첫월급은 다 감사한 분들께 쓰는거라고 하면서26. 저는
'25.8.16 11: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조부모님 친가 외가 다 돌아가셔서 안했구요
제 아이는 양가 할머니만 계시는데
할머니들께 받은 게 너무너무 많아서 꼭 하라고 했어요
아이도 충분히 수긍하구요
태어나 자라면서 넘치는 사랑 받고 선물 용돈 받고 컸는데
성인되어 자기 밥벌이 시작하면서 적게나마 용돈 드리는 건 기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와는 또 다른 넘치는 사랑 받은 손주들이라 손주들이 다 각별합니다27. ooooo
'25.8.16 11:21 PM (211.243.xxx.169)조부모가 아니라 동네 할머니라도
저만큼 받고 자랐으면 속옷 한 장이라도 사들고 인사하는 거네요.
그게 가정교육이고 사회생활입니다.
그걸 왜 꼭 해야 되냐 숨막힌다. 그딴 말들이 더 어이없어요.
그냥 본인 집은 안 그러면
아 우리 집은 그런 교육이 없었구나 하면 되는 거지
찔려서 긁힌건지들.28. ...
'25.8.16 11:21 PM (220.75.xxx.63)행사 때마다 상경해서 챙겨주시고
등록금 500만원 대주셨으면
할아버지 아니라 생판 남이라도
첫월급 20만원 정도는 선물 하는 게
인간으로서 기본 도덕이죠.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은 양심이 없는 거고요.29. 이래서
'25.8.16 11:21 PM (91.19.xxx.181)집안 가정교육도 봐야하는거에요.
끼리끼리 유유상종.30. ...
'25.8.16 11:21 PM (124.50.xxx.63)제 딸아이 첫월급 받은 거
100만원씩 우리 부부에게 각각 줬고
이모에게 50만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머니에게
각각 30만원씩 간단한 선물과 함께 드렸어요.
첫월급은 다 감사한 분들께 쓰는거라고 하면서31. ...
'25.8.16 11:24 PM (124.50.xxx.63)요 아래 조부모님께 선물 글 봤는데
저 정도면 조부모님께 알아서 드려야 하지 않나요
매번도 아니고 첫월급인데 그동안 많은 사랑으로 지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조부모님 이시잖아요.
아이가 모르면 부모가 그 정도는 알아듣게 가르치는 것도 교육이라고 생각해요.32. 근데
'25.8.16 11:25 PM (118.235.xxx.10)원래 예의 차리려면 끝도 없어요
어른 집에 갈 때는 빈손으로 가면 안 되니 정말 싸구려 귤 삼천원 어치라도 사가고 등등33. oo
'25.8.16 11:25 PM (118.235.xxx.227)집안 환경에 따라 다른거죠. 저희는 워낙 멀리 살았고 명절때나 볼까 말까 했었어서 손주라고 딱히 이쁨 받은 것도 없어서 데면데면 해서 해냐한다고 생각 안들었어요.
주위에 할머니랑 같이 살고 그런 친구들은 다들 하더라구요.34. ...
'25.8.16 11:27 PM (24.66.xxx.35)124.50
맞아요.
첫월급은 없는셈 치고 그렇게 쓰는 거라고 가르치기라도 해야 해요.
정말 다 쓰고 돈 없으면 부모가 다시 애한테 생활해라고 돈을 주더라도
가정교육은 그렇게 시켜야 해요.
님 딸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니 잘 키우고 잘 자랐네요.35. ...
'25.8.16 11:28 PM (211.186.xxx.26)아까 그 사례는 등록금도 500만유ㅓㄴ 주시고 넘치게 챙겨주셨ㄷ다잖아요. 며느리인 엄마에게도 모무 잘 해주시고. 어릴 때부터 할아보지 사랑 듬뿍 받았을템데 매달 생활비 드리라는 것도 아니고 첫월급 임사는 해야 도리죠
36. ...
'25.8.16 11:31 PM (220.126.xxx.111)조부모 사랑을 못받아서 드릴 생각도 못했나봅니다.
저희 아이는 양쪽 조부모님들 사랑 듬뿍 받아서 직장인 6년차인데 지금도 명절, 어버이날, 생신때 챙깁니다.
금액은 5만원씩이지만 어른들 봉투나 선물 받으시면 진짜 좋아하세요.
제 주변은 대부분 합니다.
저희 시가 조카들 다 소소하게 봉투 드리고 아무날 아니어도 퇴근길에 맛있는 거 사서 할아버지, 할머니 드리고 가기도 해요.37. 당연하죠.
'25.8.16 11:32 PM (192.145.xxx.10) - 삭제된댓글저는 외조부모님들은 돌아가셔서 친조부님께 선물과 작은금액이지만 봉투도 드렸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좋아하시던 모습 아직도 기억해요.
저희 아이는 양가 조부모님들 다 계셔서 네분 선물과 봉투 드렸어요.
저모르게 아이가 이모랑 고모한테도 선물 보냈더라구요.
이모랑 고모 모두 고맙다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명절에 용돈 크게 주더군요.
이모랑 고모한테 선물보낼 생각을 했냐고 하니 이모랑 고모가 자기한테 얼마나 잘해주셨는데 당연하다고 하는데 사랑 받은것을 기억하는 아이로 자랐구나 생각하니 기쁘더군요.
가족간에 사랑을 주고 받고 고마움 표시하는것도 사람이 사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해요.38. . . .
'25.8.16 11:32 PM (14.39.xxx.207)친정조카 보니 할머니한테 내복이랑 화장품 선물했더라고요.
할머니가 첫손주라 엄청 예뻐했어요39. 원글님
'25.8.16 11:33 PM (223.38.xxx.140)이런 글을 봤을 때, 아 내가 몰랐던 거구나… 하고 하나 배워야지,
내 주변 아무도 안 그런다! 하고 자기가 기존 알던 걸 맞는 것처럼 고수하는 건 이상한 태도예요.
이 기회에 배우시죠.
어른에게도, 나보다 손아랫사람에게도, 받았으면 내 쪽에서도 베푸는 게 예의입니다.
주면 주는 대로 받기만 해도 되는 사이는 세상에 없어요. 부모자식간이라고 해도 그래요.40. 안됐어요.
'25.8.16 11:35 PM (212.103.xxx.201) - 삭제된댓글사람은 자신이 아는만큼 사는거에요.
인생을 그렇게밖에 못사는게 자랑은 아니죠.41. 아.....
'25.8.16 11:36 PM (216.147.xxx.96)저희 부모님이 가르치신건 아닌데 첫 선물로 할머니 이빨 해드린 것 같기는 하네요.
우리 애도 몇년뒤 첫 월급 탈텐데 ... 내복 선물 얘기해야겠어요.42. 우린
'25.8.16 11:37 PM (223.39.xxx.154)식사대접 했어요
넘치게 받은 적도 없고 조부모 정도 없고...
정있고 저 윗분처럼 키워주고 했음 부모에게 하듯 하더라고요 시키지 않아도43. 세상에
'25.8.16 11:37 PM (122.32.xxx.24)전 돈을 대학교1학년때 처음 벌어봤는데요
그때 조부모님 네 분 중 한분만 계신 상황이었고
당연히 선물 드렸어요
백화점에서 좀 좋은 양말 샀던 것 같아요
그 후로도 좋아하시는 간식이나 과일같은거 잘 사드렸습니다
제가 정식 취직하기 전에 돌아가셨지만
아마 정식 취직했으면 용돈도 드렸을거에요
정말 이건 기본적인 예의범절이라 생각합니다 ㅠ.ㅠ
다들 왜 이러시는건지44. oo
'25.8.16 11:38 PM (58.29.xxx.133)진짜 무례한 사람들 많네요.
그렇게 사랑들 듬뿍받고 자랐으면서 남한테 가정교육이 어쩌고 막말하는 인성들이라니45. ...
'25.8.16 11:40 PM (24.66.xxx.35)위에.
긁혀셨네요.46. ..
'25.8.16 11:4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원글은 그렇다 치고 제 주변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라니..
주변에 어찌 하나같이 다 똑같은 사람들뿐이랍니까?47. 왕래
'25.8.16 11:44 PM (114.201.xxx.32)요즘 조부모가 얼마나 손주한테 잘하나요??
삼사십년전 할아버지하고 좀 다르죠
요즘은 자주 만나고 용돈 받고 입학금도 받고
그런 관계에서 첫월급 타면 인사 드리는게 당연하죠
안하면 가르쳐야죠48. 조부모에게
'25.8.16 11:47 PM (124.53.xxx.169)각별한 손녀였다면 해드리면 무척 기빠하시겠죠.
조손간도 인간관계라
가가호호 경우가 다 다른데
거기에 무슨 정답이 있겠어요.49. 저는
'25.8.16 11:50 PM (221.138.xxx.92)첫월급타고 첫명절에 용돈 드렸어요.
50. 저 첫월급타고
'25.8.16 11:50 PM (112.184.xxx.188) - 삭제된댓글할머니 용돈 드렸어요. 엄마가 챙기라고 하기도 했고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동안 받기만 했으니.
51. ..
'25.8.16 11:5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몇년전 아들 취직해서
양가 부모님 잠옷 사드렸어요 ㅡ모시메리 ㅡ
그해 추석 양가 소고기 세트 10개 사서 보낸다고해서
그러라고했어요
제가 반은 통장에 넣어줬어요
저는 조카들 취업했다고 속옷세트 잠옷등등 받았어요
시가에서는 취업했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네요52. 제 부모님
'25.8.17 12:01 AM (122.36.xxx.234)손주들 초,중,고 들어갈 때마다 책가방값이라며 용돈 주고
대학 입학하면 컴퓨터 구입비 정도를 줬는데
명절에 세배 온 손녀가 첫 월급 타서 화장품 세트 사왔어요. 다른 손자는 시험 합격해서 정식 월급도 아닌 적은 연수비를 받는데도 '할머니 친구들께 자랑하실 때 쓰세요' 하며 봉투 드리더라구요. 제 부모님 너무 귀한 돈이라고 안 쓰고 오래 오래 간직하셨습니다. 금액을 떠나 그 마음을 받는 거죠.53. 근데
'25.8.17 12:13 AM (211.211.xxx.168)원글님은 받으시고요?
54. ...
'25.8.17 12:23 A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우리집이 좀 특이한거였네요 조카들한테 명절 몇십 경조사비 몇백씩해도 과자하나 돌아온 게 없어요 조부모는 손주들 모두에게 일억이상씩 학비겸 용돈 주셨고요 다른집 모르겠고 우리애는 첫월급 선물 안했어요 부모인 저희 세대는 때마다 부모님께 봉투드려요 천단위로요 전 자식한테 첫월급 용돈 못받았고 엄카에 월세 내주고 있어요 감사함은 아는 듯 한데 수줍게 선물이라도 내밀면 아이고 다 컸네 해요 넌씨눈 기분이네요
55. 받은게
'25.8.17 12:28 AM (180.228.xxx.184)많으면 첫월급으로 작은 성의표시는 하는게 도리죠.
각자 조부모와의 관계가 다르니 꼭 해야한다 이건 아니지만
저희 애들은 주식도 증여받고 이라저래 받은게 많아요. 아직 공부중인데 말이라도 감사하다고 해요. 직장 들어가면 성의표시 해야죠. 그게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해요. 받은게 많다면....
아무리 내리사랑이라 해도 고마움을 모르면 금수임.56. may
'25.8.17 12:53 AM (106.101.xxx.250)우리애들은
할아버지 매일쓰시는 모자
운동화 이런거사드렸어요
마르고닳도록 그거만 쓰십니다57. 저는
'25.8.17 4:08 AM (59.7.xxx.113)다 돌아가신 후라 생각이 없는데 내 자식이 첫월급타면 당연히 선물이라도 드려야한다고 생각해요.
58. 원글이는
'25.8.17 7:25 AM (180.68.xxx.158)조부모 사랑을 못 받아보신거죠?
할매,할배 사랑이 얼마나 극진한데…
사랑은 표현해야하는거예요.
지긋지긋하고 거지같은 조부모였으면
나몰라라할수도 있긴하겠죠.59. 그래서
'25.8.17 7:30 AM (14.55.xxx.133)본데 없다는 말이 쓰이는군요
60. 라떼는말이야?
'25.8.17 7:39 AM (122.254.xxx.130)못배워먹어서 그래요ㆍ님이
저는 1990년에 취업하고 첫월급탔을때 우리 할머니
빨간내의랑 3만원 드린 기억납니다ㆍ
35만원이 월급인데 그렇게 드렸어요
부모님께 빨간내의 사드리지 않았나요???
조부모가 멀리살아 1년에 한두번도 못보는것도 아닌데
부모님과 조부모님 챙기는거 기본이죠
가정교육 참잘받았네요ㆍ무식하게61. K k
'25.8.17 8:15 AM (124.49.xxx.171)조부모가 내게 잘 해줬다면 마음에서 우러나 선물을 준비할 테고, 만일 내게 뭐 해준 게 없는데도월급 탔다고 당연한 도리로 뭔갈 바라는 분위기라면 안 해줄거예요.
62. 네
'25.8.17 8:16 AM (58.235.xxx.48)기본중의 기본이죠.
많이는 못 드려도 첫 월급은
부모.조부모는 물론 지원해주신 친적어른이 있다면
조그마한 성의표시는 다 하는게 보통입니다.
애들이 모를 수 있으니 부모가 가르쳐야죠.63. 했는데요
'25.8.17 8:54 AM (121.162.xxx.234)한쪽은 선물 드리고 직장 잘 다닌다 했고
한쪽은형편이 좀 어려우셔서 봉투 드렸어요
저희 아이들도 당연히 했구요, 남에게 밥도 사는데 그게 이상한가요??64. 알바
'25.8.17 9:42 AM (121.186.xxx.10)군대 가기 전에 두달?정도
알바를 했어요.그 알바비
군대 가면서
할머니께 다 드리고 갔어요.
제가 언질은 했지만 선뜻 동의를 하더군요.
돌아 가시는 날까지
그때 손자가 드렸던 돈 얘기를 하셨어요.
돈은 없어서 손자 용돈은 못 주셨지만
손자사랑,며느리 사랑은 억만금이셨던 어머님.
지금도 가끔 그립습니다.65. 초록
'25.8.17 12:58 PM (59.14.xxx.42)가정마다 다르고 정답은 없죠!
66. 222
'25.8.17 1:25 PM (14.63.xxx.60)행사 때마다 상경해서 챙겨주시고
등록금 500만원 대주셨으면
할아버지 아니라 생판 남이라도
첫월급 20만원 정도는 선물 하는 게
인간으로서 기본 도덕이죠.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은 양심이 없는 거고요.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