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틀이상 종일 잠만잤다고 하는 사람 신기

.. 조회수 : 3,483
작성일 : 2025-08-16 16:24:28

가끔 인터넷에서 보면 3일간 종일 잠만 잤다고 하는 사람 너무 신기한데

화장실도 밥도 물도 안마시고 잠만 잤다는건지

 

저는 9시간만 되도 화장실때문에 저절로 깨거나 배고파서 깨게되거든요 중간에 먹고 싸는것만 해결하고 계속 잔단 소리겠지요?

자고일어났더니 그냥 3일이 지나있더라. 그런거면 몸에 이상이 없는데 그게가능한지

자고일어났더니 3일이 지나있다면 그동안 소변이며 배고픔이 견뎌졌다는게 신기할뿐

 

댓글보면 몸이 회복하느라 신호를 보내는거니 그냥 누워쉬어라고 하는데ㆍ

저는 피곤해도 그렇게까지 잠은 안와서 부럽기도

 

최대 몇일까지 주무셔보셨나요?

 

IP : 180.68.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6 4:26 PM (27.169.xxx.145)

    당연히 할거는 하고 잔다는 얘기죠

  • 2. 아이고
    '25.8.16 4:26 PM (91.19.xxx.181)

    당연히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시고 그런거죠.

  • 3. ㅇㅇ
    '25.8.16 4:27 PM (121.173.xxx.84)

    할거하고 잔다고 쳐도 제 입장에서는 엄청 신기해요

  • 4. ..
    '25.8.16 4:27 PM (211.234.xxx.101)

    학창시절 수련회나 수학여행 다녀와서 만 하루 정도 잤던것 같아요.
    잠 도 체력이 좋아야 자는것 같아요. ^^
    그시절이 그립네요.

  • 5. 그런데
    '25.8.16 4:2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겨울잠 잔다는 동물들도 최소한우 요기는 하면서 자죠. 몇 달씩 아무 것도 어떻게 안 먹겠어요

    이틀 동안 잠만 잤다고 하면 최소한의 생리 요구는 해결하면서 잔거죠

    열 시간 자고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가 다시 다섯 시간 다시 화장실 갔다가 물 마시고 다시 자고ᆢ 하는 식으로 이야기는 안 하죠

  • 6. ...
    '25.8.16 4:30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화장실 식사는 제외죠

  • 7.
    '25.8.16 4:32 PM (180.68.xxx.12)

    저는 10시간 이상은 누워본적이 없어서 부럽더라구요

  • 8. . . . . .
    '25.8.16 4:4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대학때 방학때 전수관(동아리 풍물패) 1주일 다녀오면,
    20시간~24시간 잤어요.
    1주일 동안 거의 밤새다시피 하면서 놀면서, 술마시며, 토론(?)하며 지낸지라 다녀오면 진짜 뻗었어요.
    먹지는 않았고, 화장실은.. 갔는지 안 갔는지 기억에 없네요.

  • 9. 저요
    '25.8.16 5:08 PM (210.223.xxx.98)

    아무것도 안먹고 진짜 최소한의 화장실만 가고
    잡니다
    몸이 아주 지칠때
    아니면 심하게 아플때
    3일 꼬빡은 아니어도 48시간 이상 침대에서
    꼼짝않고 잠만 자요
    그러면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요
    동물들 특히 강아지와 비슷 - -;;
    음식 물 안먹어요
    배고픈줄도 몰라요
    그냥 잠잠잠

  • 10. 정말
    '25.8.16 5:18 PM (83.86.xxx.50)

    이틀 동안은 자본적은 여러번 있어요

    물론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또 자요.

    3박4일 트레킹 같은거 해서 몸이 아주 피곤하거나 잠자는 패턴이 깨져서 며칠 못 잘때 피곤이 몰려서 한꺼번에 자요

  • 11. ㅇㅇ
    '25.8.16 6:05 PM (73.109.xxx.43)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원글님처럼 9-10시간도 저는 언제 자봤는지, 아마 초등학교 이후엔 없었던 거 같아요.
    9시간 자는 것도 제 입장에선 신기해요
    하루 이틀 계속 잘 수 있으면 몸에 좋을 것 같아요

  • 12. ㅛㅕㅑ
    '25.8.16 8:30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50여시간…
    이틀하고 몇시간 더 잤던 것 같아요
    그것도 친구가 찾아와서 깼었네요.
    거의 일주일 제대로 못잤더니 그러더군요.

  • 13. ....
    '25.8.16 8:58 PM (112.152.xxx.61)

    박태환인가
    경기하고 이틀 내리 자고 8키로 빠졌다고 그러던데요
    (기초대사량이 엄청난가봐요)

  • 14. 남자 동창
    '25.8.16 11:13 PM (124.53.xxx.169)

    멸치가 평소엔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하며
    사방팔방 전국구로 동 서로 날아다니다 시피해요.
    그러다가 방전되면 삼 사일정도 잠만 잔다네요.
    부모님 전화 비롯 웬만한 거래처 전화도 올스톱
    개인사업자라 가능하겠지만 잠 시간 동안엔
    물 미숫가루나 두유 그리고 화장실 ...
    그동언 중요한 일은 부인이 대신 ..
    오래된 습관이고 중 늙은이네요.

  • 15. ..
    '25.8.17 3:25 AM (180.68.xxx.12)

    바빠서 댓글들을 이제서야보네요
    저도 그렇게 자보는게 소원인데 살이 빠지기도하겠네요
    안먹고 잠만자면 자동 간헐적단식에 근육소실되는거 아닌가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17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1 .... 06:50:53 63
1784216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ㅇㅇ 06:41:33 180
1784215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1 ㅇㅇ 06:37:00 244
1784214 조지 마이클 사망 3 06:14:18 1,546
1784213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1 당근 06:13:50 156
1784212 AI 답변 복붙 하는거 3 05:02:46 723
1784211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4 . 03:46:10 2,589
1784210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1,230
1784209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2 .. 02:52:15 2,396
1784208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918
1784207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1 ........ 02:01:33 1,243
1784206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936
1784205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5 01:47:39 2,297
1784204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9 ㅋㅋㅋ 01:23:01 1,322
1784203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1,283
1784202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681
1784201 여자언어 17 여자언어 01:13:16 1,766
1784200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2,118
1784199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2 ... 00:59:55 940
1784198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1,216
1784197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509
1784196 얼마전 갓비움 추천 3 갓비움은 진.. 00:48:11 1,063
1784195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536
1784194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663
1784193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