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 필라테스 괜찬은가요
왼쪽팔이 힘이없고 떨림있고
저리는 느낌들어요
스트레칭하니 좀 나은거같아서
필라테스 다녀볼까 해요
가까운 집앞에있어서요
하시는분들 어떠신가요
50중반 필라테스 괜찬은가요
왼쪽팔이 힘이없고 떨림있고
저리는 느낌들어요
스트레칭하니 좀 나은거같아서
필라테스 다녀볼까 해요
가까운 집앞에있어서요
하시는분들 어떠신가요
너무 좋죠..
단 좋은 강사를 만나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필라테스 시작한지 2년 다 돼가요..
운 좋게 처음부터 괜찮은 강사 만났어요.
어디가 안 좋아서 시작한 건 아니었는데
운동 하다 보니 내 몸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 지는 느낌이에요.
꼭 시작해 보세요
강사 잘 만나면 엄청 운동되는데 아니면 그냥저냥 스트레칭 정도. 필라테스 거의 10년가까이 하고 미국 살때는 유명한 필라테스 스쿨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다녔는네 지금 선생님 3년전에 만나기 전에 한 필라테스는 필라테스가 아니었던 걸로.
체험해보세요.
강사에 따라 많이 달라요.
갱년기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 생각되요.
1년정도는 개인 강습 받고
근래는 3인 강습 받아요.
제 경우 강사 바꿔 가며
스트레칭 위주에서 근력강화쪽으로 옮겨서
매우 만족.
50대 후반에 원래의 애플힙이 되어버렸어요.
둔근 뽝!
관절염으로 아픈 다리도 근력강화해서 꽤 좋아졌어요.
불편한 부분은 강사하고 상의해서
무리 없는 수준으로 하구요.
여튼여튼 매우 추천
처음부터 단체필라테스는 절대하지마시구요.
요가도 아니고 뭣도 아닌 정체불명 야매 필라테스.
목부터 살피세요
목 디스크인지 일자목인지 거북목인지
그렇다면 목교정부터 해 보세요
유투브에 동영상 많아요
저도 50대 중반
필라테스 2년
정말 너무 좋아요.
힘없던 팔 다리에 근육도 생기고
제가 해 본 운동 중
제 몸엔 최고인 듯 해요.
욕심으로는 진작 시작했더라면
갱년기 증상을 덜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처음 1년은 일대일 레슨
지금은 5명 그룹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재미있네요.
제 입에서 운동이
재밌다는 말은
난생 처음이예요 ㅎㅎ
50초중반인데 6년차에요.
이제서야 제 팔에 근육이 보입니다. ^^
다리도 저는 정강이가 휘어져있었는데 신기하게 바로 세워졌어요.
대신 운동은 진짜 힘들긴 합니다.
주3회 안 빠지려고 하고 있고 저는 예전에 헬스도 요가도 운동했던 것 때문에 바로 그룹으로 들어갔었구요.
어제도 복근, 둔근 운동을 아주 씨~~게 하고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집에와서 단백질먹고
씻고 정리하고 잠들었어요.
^^
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