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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남편 왜 그런지

이건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5-08-12 02:28:04

한때 비싸도 쓰던 세탁세제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게 그거같아 가성비 찾아 아무거나 

저렴한거도 쓰고 있어요. 

남편이 어쩌다 세제를 사왔는데 

예전 쓰던 비싼 걸 쟁겨놨네요. 

그리고 제가 ㅎㄹ톤업썬크림을 쓰는데, 

남편도 같은 브랜드 톤업썬크림을 산거애요. 

.그리고 요리도 제가 두부조림을 하면 

얼마뒤 조미료팍팍  넣어 두부조림을 해놔요.

조미료 넣어 당연히 맛있는데 제가 한거 엿먹이려ㅋ  하는지

이런식으로 제가 뭘하면 조만간 따라하는데 

왜 그런지 그리고 짜증나죠? 

더 기분나쁜건 평소 저를 모지리 취급하면서요ㅠ

IP : 211.246.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
    '25.8.12 3:59 AM (140.248.xxx.5)

    어? 내가 쓰던거 샀네? 써보니 좋지?

    어? 내가 쓰는 브랜드 샀네? 나
    무시하더니 그건 좋아보였나보지?

    한마디씩 하세요

  • 2. 유아
    '25.8.12 4:02 AM (1.222.xxx.117)

    님이 좋아서 그래요.
    애기가 엄마 좋아하면 따라하듯이

    제 남편도 그래서 짜증난적 있었는데
    심리학 박사인 지인 왈
    유아기적 습성이지만 좋아서 따라하는거래요

  • 3. 모지리라
    '25.8.12 4:21 AM (223.38.xxx.59)

    구박해도 속으론 아내를 엄청 좋아하는거같은데요

  • 4. 좋게들
    '25.8.12 4:52 AM (220.78.xxx.213)

    해석하시네요
    평소 모지리 취급한다잖아요
    저건 열등감입니다
    첫댓글님처럼 하세요

  • 5. ....
    '25.8.12 7:28 AM (220.76.xxx.89) - 삭제된댓글

    열등감이 맞아요. 모지리죠

  • 6. ㅌㅂㅇ
    '25.8.12 7:52 AM (182.215.xxx.32)

    평소 모지리 취급한다잖아요
    저건 열등감입니다 222

    속으로는 원글님에게 열등감느끼면서 아닌척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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