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 증상으로 허리 아프신 분들

허리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5-08-11 16:58:23

50대 중반으로 완경된 지 4년 정도 지났어요. 갑자기 허리가 욱신거려서 

병원 가보니 퇴행성이라네요. 그리고 무릎도 시큰거리고 손목, 팔꿈치 등

온 관절이 다 아프네요.

저처럼 허리 퇴행성 때문에 통증 겪으신 분 있으신가요? 지금 1년째 통증이

계속되는데, 점차 통증이 줄어들긴 하지만 언제까지 이럴까 걱정되네요. 

통증 때문에 집안일이 어려운 건 물론이고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져서 우울증까지 올 것같습니다.

병원에서도 딱히 치료는 없고 운동하라고 해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허리 통증 완치되신 분 있으시면 저도 희망이 생길 것같아요.

여러분 경험 좀 나눠주세요. 

 

IP : 1.214.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1 5:12 PM (211.208.xxx.199)

    골다공증 검사는해보셨나요?
    저는 작년 건강검진에서 골감소증 진단이 나왔는데
    그리 마디마디가 다 아프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갱년기 증상으로 그리 아파서
    호르몬치료를 하셨어서 저도 호르몬을 먹고있어요.
    저는 저체중이라 골다공증에 취약한 사람이에요.
    지금은 안아파요.

  • 2. ㅇ ㅇ
    '25.8.11 5:35 PM (222.233.xxx.216)

    허리 5번 6번 폭이 납작해지는 퇴행성 흔하죠
    노화되어 오래 몸 써서 그런거고 다시 늘어나긴 어렵고 통증조절 척추인대 강화 ㅡ 걷기 정선근 신전운동 으로 단련해야 해요
    저도 퇴행성 뻐근함 다리 방사통 있어서
    2주여 한번씩 신경절 주사맞고
    걷기랑 신전운동 철봉 매달리기도 하고 있어요

  • 3. 허리
    '25.8.11 9:39 PM (221.145.xxx.147)

    허리 아프면서 골다공증 진단도 받아서 주사 맞았어요. 퇴행성 허리 통증에도 걷기가 좋나보네요. 근데 걷기 좀 하면서 발바닥도 아파서 요즘은 걷기는 안하고 있어요. 발바닥도 노화되서 그렇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290 제미나이 좋은 거 같아요. .... 00:00:59 72
1767289 탐정들이 알려주는 호빠 스킬 3 .. 2025/10/24 325
1767288 급히질문드립니다 고관절수술병원 고관절병원 2025/10/24 45
1767287 남편과 같은 취미 가지신 분들 6 2025/10/24 243
1767286 갑자기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은데 저 왜그럴까요 1 adler 2025/10/24 211
1767285 오늘 금쪽 같은 내 새끼 ..... 2025/10/24 353
1767284 젬마 2025/10/24 120
1767283 태풍상사 보시는 분들 4 .. 2025/10/24 550
1767282 물탱크 청소날 정수기 인입밸브 ㅠㅠ 망했다 2025/10/24 113
1767281 무역 해외 송금에 대해 잘 아시는분 ㅠㅠ 5 초보 2025/10/24 179
1767280 옷은 이제 매장에서만 사려구요. 2025/10/24 1,373
1767279 외로운 사람인데 5 외로움 2025/10/24 810
1767278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다녀왔어요 2 A 2025/10/24 789
1767277 조수빈 아나운서 강남대학교 특임교수가 되었다네요 1 ........ 2025/10/24 1,138
1767276 와퍼 레귤러사이즈 일요일까지 이벤트합니다 4 와퍼는진리 2025/10/24 878
1767275 승리 나름 열심히 살고있네요 8 ㅎㅎ 2025/10/24 2,581
1767274 국장 투자하세요. 18 ... 2025/10/24 2,763
1767273 컴퓨터게임도 중독이죠? 2 ㅇㅇ 2025/10/24 314
1767272 지금 깍두기 담그는거 별로인가요? 5 ... 2025/10/24 786
1767271 돈 쓰는게 너무 좋네요..... 7 2025/10/24 2,845
1767270 아래 장동혁은 국민의 힘 대표인데? 2 .. 2025/10/24 491
1767269 능력없는 팀장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1 막돼먹은영애.. 2025/10/24 1,337
1767268 부모 빚 갚는 자식 17 인왕산기슬 2025/10/24 2,429
1767267 인왕산 석굴암에 다녀왔어요 6 인왕산 2025/10/24 975
1767266 이나이에 사람 사귀어보려니 나르시스트… 8 .. 2025/10/24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