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일 다 있는거죠
저는 반대로 충전기 있는자리에 남편과 앉아있었어요 저희는 충전 안하고요
그런데 다른 분이와서 충전을 부탁했는데 그럴수도 있으니 그러시라고 했는데 그분 핸폰 진동이 찡 찡 오니까 쪼매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ㅋㅋ
습한 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는거죠
저는 반대로 충전기 있는자리에 남편과 앉아있었어요 저희는 충전 안하고요
그런데 다른 분이와서 충전을 부탁했는데 그럴수도 있으니 그러시라고 했는데 그분 핸폰 진동이 찡 찡 오니까 쪼매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ㅋㅋ
습한 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옆자리 충전부탁은 있을수있어요
그런데.. 스벅직원한테 가서 어쩌구..한부분에 기함하는겁니다
스벅직원은 무슨죄입니까?
어휴 증말 서비스직 불쌍해요
맞아요 그렇게 충전 하라고 꽂아 놓았는데 전화기 계속 올리면 곤란해요
주인을 찾으려고 둘러보아도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고요
주변에서는 전화 안 받는다고 저를 쳐다봐요
소리 줄일까 싶지만 남의 핸드폰에 손 대기가 좀 그렇고요
애초에 그 엄마가 no했는데
애들 잡고 다시 묻는 것부터가 진상 스타터
직원에게 다시 컴플레인 하는 거 진상 확인 사살
뭘또 댓글 좋다고 새글 파시나요
본인 진상인거 인정하는 댓글이던데
다른사람 앉아있는 좌석에 가서 충전을 부탁한다는건 생각도 못해보고 살았네요
저도 누가 부탁하면 거절은 하지 않겠지만요
NO를 너무 기분 나쁘게 했다잖아요
물어볼 수 있다고 봐요
원글님 반성하고 성찰하던데
댓글들 애기엄마에게 빙의해서 너무 까칠해요
좋게 얘기해주면 안되나요
제 자리에서 충전하시는 건 좀 불편하다고 얘기해도 알아 듣잖아요
아마도 애기엄마 표정 말투 이런게 모멸감을 줬을거에요
그렇게 무안주는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ㅎㅎ
뒷끝작렬
직원한테 사과받고싶다 .. 는 것도 범상치 않던데
글까지 올려서 또 주절거림
댓글들이 한 목소리내니 겨우 인정모드던데
뭐가 좋음
콘센트가 본인건 줄 알고 살았다는데서 우리는 이길 수 없는 진상입니다
게다가 자기 화난걸 아무상관없는 을에게 가서 받아주고 위로해주길 바라다니 진상의 오야봉이죠
무례한 부탁을 해서 대답 안하고 무시했는데 어린 애들한테 다시 물어봤다면 그 엄마는 이상한 여자가 자기 애들 건드리는 걸로 보였을 것 같아요. 위협적으로 느꼈을 것 같네요. 그 상황에 어른이 어린 애들 붙잡고 물어보는 게 정상인가요?
애 엄마가 대답안하면 거절의사로 알아듣지
누가 애한테 재차 물어보냐구요
그러고선 그 엄마가 똑바로 쳐다보며 화냈다고
직원한테 가서 ...하아..........
왜이리 제정신 아닌자들이 많은게냐. 어휴
저라도 화냈을 듯요. 제가 무응답으로 불쾌함/거절의 표시를 했으면 돌아서야지 집요하게 애들한테 재차 묻는 거부터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니까요. 근데 그것도 그렇고 카페에서 충전하려면 집에서 케이블이랑 코드를 다 들고 나와야하는 거 아닙니까? 외출 때마다 그 긴 케이블이랑 구비구비 챙겨서 충전하려고 매번 카페 들르느니 한두번 들를 값으로 보조배터리를 사겠는데… 그게 돈도 덜들고 덜 번거로울 거 같은데 참 특이하시네요 ㅎㅎㅎ
이런 글 보면
잠재적 진상들이 생각보다 많음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