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9세, 전신마취하고 허리수술하는 것 위험하겠죠?

철심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25-08-11 15:35:28

침대에서 낙상하셔서 허리뼈 하나가 내려앉은 상태에요.

전신마취하고 철심박는 수술 위험할까요?

당뇨있어서 혈당높고, 치매끼도 있으세요.

일단 거부하시면서 안한다고 하시는데 고령에 전신마취면 위험하겠죠?

 

혹시 고령에도 전신마ㅜ치하고 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IP : 14.138.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네요
    '25.8.11 3:37 PM (221.138.xxx.92)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그 연세 체력이 워낙 천차만별이라...그런데 수술해도 와상환자인건가요?

  • 2. ....
    '25.8.11 3:41 PM (211.202.xxx.120)

    본인이 거부하고 안한다고 하잖아요
    수술해봤자 남은생 계속 침대에 누워있을건데 왜 님은 억지로 수술시키려 하세요

  • 3. ??
    '25.8.11 3:46 PM (112.169.xxx.195)

    본인이 거부하면 하지말아야죠.
    89세라면

  • 4. 저는
    '25.8.11 3:50 PM (14.138.xxx.159)

    중립이고 위험도를 물어본 거에요. 억지로가 아니라.
    다른 형제들은 통증땜에 해야 하지 않냐고 하구요.

  • 5. ㅡㅡ
    '25.8.11 3:53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허리뼈가 내려 앉았으면 그 고통이 어마할텐데
    본인은 인지를 못하시나요.
    치매끼도 있다면 수술 후도 문제네요.
    89세에 전신마취도 위험할거 같고.
    통증여부가 관건읽니 같아요.

  • 6. ..
    '25.8.11 3:54 PM (223.38.xxx.147)

    노인들 골절입고 못움직이면
    바로 치매로 이어지더라구요
    재활 열심히 하면 괜찮으시려나...
    수술안해도 삶의 질 떨어지잖아요

  • 7. 음.
    '25.8.11 3:55 PM (115.86.xxx.7)

    치매가 걸리네요.
    병원의 낯선환경에서 본인이 수술받고 치료받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할걸요?
    멀쩡해보여도 그런상황에 선망오는 사람도 봤어요.
    그럼 치료가 안돼요. 그럼 침대에 결박시켜야하고.
    수술에 장기간치료가 힘들듯 싶은데요?

  • 8. .....
    '25.8.11 3:59 PM (175.119.xxx.50)

    근데 수술을 안 할 수도 없는 거 아니에요?

  • 9. 근데
    '25.8.11 4:00 PM (218.152.xxx.25)

    의외로 회복 잘되는분도 있어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ㅜㅜ

  • 10. 치매가
    '25.8.11 4:05 PM (61.83.xxx.51)

    변수네요. 수술후 회복에 재활이 필수예요. 그 기간 치매 노인이 당신의 의지로 뭘 할수가 있을지. 치매 없으셔도 어려운 재활 힘드신데.
    대신 주변에 고관절 골절로 90에도 전신마취 수술하시고 재활후 지금 거의 100세가까히 사시는 노인있어요. 이분은 노인이라 깜빡깜빡하셔도 삶의 의지가 엄청 강하신분이셔서 회복하신것 같아요

  • 11.
    '25.8.11 4:15 PM (58.235.xxx.48)

    수술 한번 더 하시면 치매 심해지세요.
    그 연세면 그냥 고통 줄이는 시술이나 약만 사용하심이

  • 12. ㅇㅇ
    '25.8.11 4:22 PM (211.250.xxx.56)

    시멘트술이라고 척추뼈 내려앉았을때 간단히 하는 시술이 있어요 그거하는 병원 알아보세요. 연세 많으셔도 다 받을수 있고 받으면 통증 바로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65 조국 다시 조국혁신당 대표로 돌아오나요? 16 ... 2025/08/11 3,346
1740964 지금 검사들이 최강욱한테 전화 엄청 하고 있대요 26 .. 2025/08/11 7,507
1740963 계약학과 휴학 1 .. 2025/08/11 2,036
1740962 저도 거슬리는 말 23 .. 2025/08/11 4,378
1740961 폭스바겐 조수석 창문 2025/08/11 731
1740960 150억 차익에도 12억 세금…“1주택 특혜 없애고 보유세 높여.. 5 2025/08/11 2,567
1740959 30년된 버버리 코트. 7 000 2025/08/11 2,616
1740958 모스탄 입국제한 국회청원에 동참하여주십시요 13 ㅇㅇ 2025/08/11 1,215
1740957 화장실 청소시...구연산, 과탄산소다 8 세렌디피티 2025/08/11 2,962
1740956 건성을 위한 쿠션사기가 너무 어려워요 5 화장품 2025/08/11 1,647
1740955 트레이더조 가방이 유행인가요? 31 요즘 2025/08/11 4,676
1740954 버버리 민소매 원피스 찾는데 도와주세요. 지나다 2025/08/11 721
1740953 (펑)친구가 투자에 실패하면 도와줘야하나요? 15 ㅇㅇ 2025/08/11 4,141
1740952 조선시대 임금들 죽음보니 1 ... 2025/08/11 2,091
1740951 늙은 싱글들은 피임 하나요? 16 ㅡㅡ 2025/08/11 5,097
1740950 고구마줄기 냉동해도 되나요? 4 러버 2025/08/11 1,242
1740949 조국의 공부 2 에헤라~ 2025/08/11 1,290
1740948 대학병원 소견서 있으면 예약 없이 외래 볼 수 있나요 6 ... 2025/08/11 1,560
1740947 김성호 “회상” 아시는분 7 2025/08/11 2,290
1740946 저도 거슬리는 말이요 6 저도요 2025/08/11 1,735
1740945 광복절사면이면 2 ... 2025/08/11 1,217
1740944 이번 사면으로 지지율 더 하락할듯.. 55 사면 2025/08/11 5,638
1740943 강릉호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hj 2025/08/11 1,775
1740942 처제, 시동생, 제수에겐 존대 쓰는겁니다. 6 예절 2025/08/11 2,083
1740941 동료태우고 사고 13 동료 2025/08/11 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