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앞쪽 힘 받는 부위 피부가 처음에는 작게 딱딱해져서 굳은살인줄 알았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이게 갑자기 둥글게 크고 단단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아프더라고요.
좀 튀어나오기도 하고요.
손톱 깍기로 깍았더니 가운데 빨간 점 같은게 보이면서 피가 나고 한동안 아파서 걸을때 절뚝 거릴 정도였어요.
이런식으로 몇번 깍았는데
점점 덜 아프더니 오늘은 그 부위가 동그랗게 갈라져 있길래 손으로 떼었더니 똑 떨어져 버렸어요.
떨어진 부위에는 빨간 점이 박혀 있구요,
발바닥에 떼어낸 자리는 움푹 파이긴 했지만 그 빨간점 없이 깨끗해요.
이러면 나은걸까요?
그동안 아픈데 여름이라 덧날까봐 더위만 좀 나아지면 피부과 가려고 했거든요.
병원 안가도 되겠지요?
근데 이게 티눈은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