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810152815899
특검팀의 수사 착수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 양재동 서희타워에 위치한 서희건설이 9일 0시가 지나자마자 주말 동안 건물을 폐쇄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재동 서희타워 건물 관리사무소 측에서 10여개 입주사에게 “긴급 상황으로 이번주 토요일(9일)과 일요일(10일) 서희타워 전체가 통제되어 출입 및 이용이 불가하다”며 “개방은 월요일(1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고 단체 문자를 보낸 것이다. 문자 발송 시기는 9일 오전 0시 28분이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어떠한 긴급상황인지 모른다”며 “서희건설에서 그리 문자를 보내달라고 했다”고 중앙일보에 밝혔다. 실제 10일 오전 방문한 서희빌딩은 출입이 전면 차단된 상태였다. 정문에는 셔터까지 내려가 있었다. 1층 바닥에는 이사할 때 바닥에 두는 비닐이 깔려 있었다.
뭐 찔리는거 있을까요?
갑자기 건물폐쇄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