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는 거의 매일 전화해요ㅠ
첫마디가 어디야?
제가 매번 집인데( 집에서 일합니다) 하기도 뭐해서 왜.라고 하면 말하다 집이네..! 또 이러네요
저는 그런거 안물어보거든요
대화매너 넘 없어서 전화 받기가 싫네요
친정엄마는 거의 매일 전화해요ㅠ
첫마디가 어디야?
제가 매번 집인데( 집에서 일합니다) 하기도 뭐해서 왜.라고 하면 말하다 집이네..! 또 이러네요
저는 그런거 안물어보거든요
대화매너 넘 없어서 전화 받기가 싫네요
집인거 확인해야 통화를 길게?하죠
밖에서 볼일보는 중이거나 운전중이면 끊어야하니까요
선수쳐서 전화 받자마자 집이야 라고 해보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집으로든 핸드폰으로 전화해도 어디냐, 밥은 먹었냐의
순서시길래 전화받자마자 집이고 밥은 먹었습니다 했더니 어리둥절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하실때마다 어디냐 밥 먹었냐 해서 미리 이야기한다고
하니 내가 그랬나?하며 웃으시더군요.
님도 미리 전화받자마자 집입니다 해보세요.
저도 비슷.
일감이 자꾸 떨어져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언니가 어디야? 그러면 짜증나요. 자격지심인지.
엄마도 바쁘던 옛날에는 그렇게 갈구더니
이제는 눈치 보시면서 바쁘면하고 말 시작하면 괜히 욱해요>
못났죠.
어디야는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저런 말은 저도 주변인들한테 들어보고 저도 해본말인데 들을때도 별생각없이 들어요
그냥 집이라고 말하는데요
통화가능한가 해서 물어보는거 아닌가요??
상대가 싫어하는 거 느껴지면
하지 말아야죠
저거 묻는 게 왜 대화매너 없는 건지 노이해.
가능한 상황인지 장소로 짐작하려고 묻는건데 그게 무매너가 되는 건가요?
바깥이면 통화가 어렵겠네 하잖아요
남에겐 못 그러면서 피붙이에게 유난히 까칠한 사람들 참 별로예요
매일 통화한다면서 뭘 또 길게 얘기하려고 집인지 확인하나요생각만해도 답답
어디야는 여보세요의 신 버전이라 여기세요
울엄마는 다짜고짜 자냐? 이러십니다
벌건 대낮에 자냐니요 사무실인데 자냐니 에허 말해모해~~요
매일 전화하는 자체가 질리네요.
폰 하는사람 ,받는 사람 대화가 ㅠ
업무중이라 간단통화만 가능하다고 하기
어디야 ~~~집이야 ~ 모두 좋은 말투는 아닌듯
매일 전화 받으면 그냥 그 당사자한테 대놓고 말하면 돼죠
자격지심이네요..
그런 사람들은 밖이라면 또 밖이야?그래요...
우리엄마
재택하는 동생에게 집이냐? 뭐하냐 물어요.
공사가 다망해서 항상 바쁜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