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청춘의 덫 있어요

[Suo]

90년대 후반 문화가 저랬었지 격세지감

 남자가 평생 헌신한 여자, 헌신짝처럼 버림

 

심은하는  참 단아하고 단정하게 예쁘네요

 30년지났어도 촌스럽지 않은 심은하 스타일 

[쓸개코]

청춘의 덫도 있고 토요미스테리극장도 올라왔더라고요.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보는중인데 다보면 보려고요.

[그게]

거기서 목소리가 한 몫 하는듯요.
그옷에 지춘희 의상이라잖아요.

[보풀 있는 스웨터]

까지 지춘희 의상이래요.
지춘희 본인이 입던 옷을
윤희 형편에 맞게 세팅해준거라고 하네요.
이종원에 배신당하고
처음으로 비싼 옷들 쇼핑했다고 하는게 지춘희였죠.
너무 잘 어울렸어요.

[시므나언니]

머리 묶으면 단아
풀고 늘어트리면 청순
말가코 뽀얀게 역시 청춘스타더군요
은퇴해서 꼭꼭 숨어
그때 그 모습으로
90년대의 최고의 스타로 대중의 기억에 남은
그래서
더 아련해요

[Suo]

지춘희 의상이었군요
역시... 진짜 심은하를 위한 옷입니다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줘요
심은하는 목소리마저도 약간의 중저음
딕션 좋고,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배우였네요
그리운 심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