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폐업자 수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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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이 예전처럼 회복되기는 불가능한거 아닐까요?
전세계 상거래가 온라인 중심으로 세상이 바뀐 것도 있고 우리 내부적으로는 인구감소때문에 내수가 좋아져도 예전처럼 활성화된 시장을 다시 보기는 어려울 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39031?sid=101

 

[단독] 먹자골목마저 텅텅 … 자영업 폐업 폐기물 역대 최대.

 

장기간 이어진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자영업 폐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쓰레기(폐기물)에서도 자영업 한파의 그림자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10일 매일경제가 한국환경공단이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공사 생활 폐기물 배출량은 35만t에 달했다. 2020년 18만t에서 3년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와 올해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 동향을 봤을 때 2023년 수치를 뛰어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폐기물 업계에서는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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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데는 계속 잘되요
동네서 1인으로 하는데도 재료에 진심이고 친절...
안되는데는 이유가 있죠
지원금 풀렷는데도 안된다고할정도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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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 지원금 풀리기전 이미 폐업 했어요
저번달에 폐업하고 50 중반에
취직했네요
잘되는곳은 잘 되겠죠
여기도 원래 잘되던 곳이였어요

[ㅇㅇ]

온라인 영향이 크다고 봐요.
역세권 점포도 공실이 많아요.

[어제]

소비쿠폰 쓴 중국집..충격이었어요. 여기 처음 이사오고 갔을땐 생각보다 괜찮아서 종종 갔다가 중간에 한번 갔을땐 재료가 너무 빈약해져서 안가다가 오랜만에 다시 가니 양이 예전으로 돌아가서 종종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고..

어제 소비쿠폰 쓰러 갔었는데 짜장면 면이 두가닥이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고 밀가루 뒷맛이 느껴져요. 면이 덜 익은거죠. 탕수육은 먹다 보니 너무 딱딱해져서 입속이 까질 정도라 가위로 잘랐고 속을 보니..이게 식당에서 조리했을리가 없다 싶었어요.

요즘 식자재마트에서 저가 반조리 사다가 그냥 끓이고 튀기기만 하는 식당들이 많다더니 여기도 그러나 싶었어요.

이상하게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생각만큼 많지 않고 그 옆의 냉면집만 줄을 선게 이상했었어요.

다신 안가려고요

[ㅁㅁ]

지난해 자영업자 폐업이 최고였죠
경제가 예전 같지 않는 이유도 있고
인구감소 원인도 있겠지만
지난 겨울 계엄 일으킨 게 원인이기도 해요.

그동안 쌓였던 게 지원금 하나로 해결 될수는 없죠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조금씩 나아질거예요.

[..]

중국의 저가 물량 등으로 제조업 침체 ,
일자리 사라져 자영업으로 뛰어드는데
자영업자 극소수만 잘되고 2,3년후 가보면
문 닫은 데 많아요
극 잘되는 곳 빼고 자영업 수명은 1년에서 최대 5년까지인 듯요
인구수 줄어드는데 경기는 점점 악화되어서
죽은 번화가, 납세자 줄어 세금으로 제대로 관리 못하는 변두리 공원,가로수 ,주택가 등 늘어날 수 있겠죠

[...]

유통 환경이 달라져서 어쩔수 없죠..
철물점, 문방구, 잡화점, 그릇가게, 구멍가게 다 없어지죠.
다이소에 가면 다 있으니..

[000]

이재명이 잘알아서 하겠죠
지가 경제대통령이라면서요

[ㅇㅇ]

인구가 줄고있어서 회복 불가능이요 여전의 좋은시절은 사시는 못볼듯 아파트도 마찬가지 어느날 갑자기 폭삭

[의미없어]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전반적으로 안될수밖에 없음 왜냐면 자영업자가 너무 많음 닥치고 많아서

일반인들 자영업 이용 수요 보다 자영업자들의 장사 공급이 지나치게 높단말임 그럼 왜 이런 공급폭발인가 일자리가 없으니까

월250~350만원 일자리가 희소해요 그렇다고 저임금일자리로 들어가봤자 외노자들과 불체자들이 깔려있어 자국민이 들어갈 틈도 없고 저임금이 더 내려감 그러니 할수없이 자영업으로 뛰어드는건데 자영업 숫자가 너무 많아 전반적으로 장사가 안될수밖에

더구나 소비자들 소비 동선이 온라인시장으로 바뀌니 자영업이 더 힘들수밖에

지금 공급 넘치는 자영업자들만 세금 지원해줄게 아니라 자국민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질수 있게 일자리 늘리라구요 정부는!

[우리동네]

이 지역에서 핫플인데...다 비슷 비슷한 컨셉...것도 한물 갔는지, 대다수가 새로 바뀌어 개업하는데 거의 젊은애들이...아마도 부모돈과 대출 끌어 개업하는듯한데 안테리어는 그럴싸하게 잘 해놨고 음식들이 시각적으론 아주 예쁘지만 맛이 없어요. 심지어 빵집의 크로와상도 그냥 말가루 맛...!
그런가하면 은퇴한 부부가 카페 오픈하는데 너무 구태의연한 분위기와 맛.
일년 단위로 계속 주인 바뀌는데 이렇듯 능력도 안되는데 그냥 막 식당,카페 여는데도 많아요. 너무 많아요!
맛 있는 식당이나 자신만의 특별한 메뉴를 가진 카페들은 엄청 잘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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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자영업 비율이 넘 높아요
인구는 줄어드는데...
새로짓는 주상복합들 상가만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