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심당 별로네요

... 조회수 : 5,904
작성일 : 2025-08-10 17:59:07

대전 왔는데 컨벤션센터 근처 성심당에 불볕더위에도 줄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더워서 도저히 줄 못서겠고 건너편 튀소만 파는곳 가서 세트로 된거 하나 사왔는데 저희 가족은 먹고 너무 느끼하고 별로였어요.ㅠ

특히 부추 들어간건 너무 아니었고...아무거나 잘먹는 식성인데 저희 입맛엔 그닥이네요. 

튀소라서 그런건지? 다른빵은 맛있나요?

 

IP : 218.236.xxx.10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0 6:03 PM (175.213.xxx.190)

    튀소가 젤 별로지않나요?다른 맛있는 빵 천지에요

  • 2. ..
    '25.8.10 6:05 PM (115.143.xxx.157)

    튀소 저도 제일 느끼하고 맛없는건디..
    신선한 이탈리안 샌드위치랑 롤케이크 사드시지ㅠㅠ

  • 3. ㅁㅁㅁ
    '25.8.10 6:05 PM (140.248.xxx.7)

    성심당빵 중에서 제일 맛없는게 튀소인데 ㅠㅠ 하필 ㅠㅠ

  • 4. ...
    '25.8.10 6:05 PM (39.125.xxx.94)

    저도 튀소 별로인데 왜 추천빵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순수롤하고 명란바게트는 맛있어요

  • 5. ㅡㅡ
    '25.8.10 6:06 PM (116.37.xxx.94)

    튀소한개사먹고 성심당이 별로라니요ㅎㅎ

  • 6. ...
    '25.8.10 6:07 PM (112.151.xxx.75)

    예전에 시초 유행한 빵이라 대량구매 위해서 따로 빼놓은 매장일껄요
    본 매장에 가야 살게 많죠

  • 7. 저도
    '25.8.10 6:08 PM (58.29.xxx.247)

    그게 시그니처인지 부추랑 튀소 먹어봤는데
    부추는 진짜 아니었고 튀소 느끼
    줄서서 사먹으라면 안먹을 맛
    케이크도 과일이 너무 많을거면 과일을 사먹지 싶은데
    다른 빵들은 맛있나봐요
    근데 또 대전가면 갈곳이 많이 없으니 성심당 투어 해볼듯해요

  • 8. 애들엄마들
    '25.8.10 6:10 PM (121.131.xxx.119)

    제가 고등학교때 대전에서 빵 좀 씹었어요.
    튀소를 맛있게 먹으려면 1차로 신포만두집에서 쫄면이나 성심당앞 포장마차에서 매운떡볶이 먹고 가면 짱입니다.
    40년전 성심당은 지금처럼 크지는 않았지만 튀소랑 생크림케익이랑 빙수랑 정말 맛났었어요. 그 시절 대전을 생각하면 제 넘버원은 항상 성심당이랍니다~ 아들내미가 가보고 싶다고해서 이글스야구표 예매 가능하면 1박2일로 다녀올라고요. 두근두근~~

  • 9.
    '25.8.10 6:14 PM (58.233.xxx.28)

    성심당 튀소 별로다 하셔야지 그 많은 빵 먹어보지도 않고 성심당 별로다 그러시면...

  • 10. 호불호
    '25.8.10 6:14 PM (223.38.xxx.229)

    튀소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극명하게 나뉘지요.
    전 부추빵은 엄정 좋아 하는데

  • 11. ..........
    '25.8.10 6:15 PM (106.101.xxx.13)

    dcc점 바로 옆에 살아서 2주에 한번씩 가는데요.
    줄 아주 빨리 줄어들고, 줄 서는곳이 그늘이라 서있을만하고,
    튀소는 딱 한번사먹고 10여년간.한번도 안먹었을정도로 맛없어요.
    다른거 맛있어요

  • 12.
    '25.8.10 6:15 PM (118.235.xxx.42)

    튀소가 따로 가야해서 대전 대흥 본점말곤 dcc는 안가봤는데
    부추 판타롱빵 제 최애에요.
    우유랑 먹음 한끼에요. 꼬솝고요. 두고두고 생각나는 맛이에요.
    컨벤션임 dcc같은데 빵사지 마시고 밖으로 나와 컨벤션 2층 에스컬레이터나 엘베타고 올라가심 식사할수 있어요.
    전 거기서 대기 했다가 자리 잡고 돈가스에 양송이 스프랑 먹고
    와요. 밥양이 적고 단무지나 김치를 안줘서
    그건 별로더라고요.
    식사 안해도 빵줄이 금방 줄어서 2층 컨벤션센타가 국경일,
    일요일에 묻닫아 더울지 모르겠으나 평일에 가면 2층 전체가 씨원해서 의자에 앉아 담소도 나눌수 있었어요.

  • 13. ...
    '25.8.10 6:16 PM (125.251.xxx.78)

    저도 튀소랑 부추빵은 별로
    그게 왜 대표인지
    일본사람들 와서그거 먹는거 안타깝

  • 14.
    '25.8.10 6:1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음식 가리는 사람이면 아무리 성심당이라도 튀소는 쳐다보 안봐요
    느끼 달달한 소보로빵에 달디 단 팥앙코에 그걸 또 튀겨서
    상상만해 칼로리 폭탄 동맥경화올 음식같지도 않는걸 드셔놓고 성심당 별로라니
    맛있는 생크림케잌류 샌드위치류 괜찮은 디저트빵류 독일식브뢰첸빵류 식빵류는 안사고 뭐하셨수

  • 15.
    '25.8.10 6:1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음식 가리는 사람이면 아무리 성심당이라도 튀소는 쳐다보 안봐요
    느끼 달달한 소보로빵에 달디 단 팥앙코에 그걸 또 튀겨서
    상상만해 칼로리 폭탄 동맥경화올 음식같지도 않는걸 드셔놓고 성심당 별로라니
    맛있고 프레쉬한 생크림케잌류 샌드위치류 괜찮은 디저트빵류
    독일식브뢰첸빵류 모찌 우유식빵류 케잌 부띠크의 수많은 맛있는 디저트류 안사고 뭐하셨수

  • 16. ....
    '25.8.10 6:21 PM (110.9.xxx.182)

    대전사람인 저도 튀소 부추빵은 안먹어요...ㅎㅎㅎ

    여튼 별로니 오지좀 마시라....

    빵좀 사게.ㅠㅠ

  • 17.
    '25.8.10 6:2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입맛 안까다로워도 성심당 튀소는 쳐다도 안봐요
    느끼 달달한 소보로빵에 달디 단 팥앙코에 그걸 또 푸욱 튀겨서 기름에 절여
    상상만해 칼로리 폭탄 동맥경화올 음식같지도 않는걸 드셔놓고 성심당 별로라니
    맛있고 프레쉬한 생크림케잌류 샌드위치류 괜찮은 디저트빵류
    독일식브뢰첸빵류 모찌 우유식빵류 케잌 부띠크의 수많은 맛있는 디저트류 안사고 뭐하셨수

  • 18. ..
    '25.8.10 6:29 PM (220.87.xxx.100)

    저는 튀소 맛있던데요 건강때문에 못 먹을 뿐
    제일 많이 팔리니 성심당 대표빵이겠죠

  • 19. ///
    '25.8.10 6:30 PM (125.251.xxx.78)

    외지인들은 잘 모르니 일단 유명한거 사보는거죠
    원글 같은 분 많을거 같은데

  • 20. 에이
    '25.8.10 6:31 PM (223.38.xxx.246)

    성심당 빵중 제일 맛없는 거예요

  • 21. ..
    '25.8.10 6:36 PM (61.83.xxx.56)

    전 튀소가 제일 맛있던데..
    고구마든거 튀소구마먹고 싶어서 대전가야하나 싶은데 입맛은 다 다르니까요.

  • 22. ..
    '25.8.10 6:51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 빵맛집이
    업그레이드된 풍미, 균형미, 조화같은 부분이 남다르다면
    그런 주관적인 맛의 영역보다는
    재료가 풍부하다, 재료가 풍부해서 맛을 극대화 했다 기름지거나 달거나 재료가 풍성하다
    근데 싸다
    나쁘진 않은데 맛은 모르겠어요

  • 23. ..
    '25.8.10 6:54 PM (119.203.xxx.129)

    성심당본점 걸어갈 거리에 사는데요
    동네빵집을 최소 20분 기다려서 사야해요.
    먼데서 굳이 오지마세요. 가까운데 사는 사람에게 양보하세요

  • 24. ..
    '25.8.10 6:57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 빵맛집은 업그레이드된 풍미, 균형미, 조화가 다른 거 같은데
    그런 주관적인 맛의 영역보다는
    눈으로 보여지는 재료가 풍부하다, 재료가 풍부해서 맛을 극대화 했다 기름지고 달고 짜다
    아주 맛있진 않지만 싸니까 그정도면 괜찮다 싶어요

  • 25. 에이
    '25.8.10 6:58 PM (218.50.xxx.164)

    아무거나 잘먹지않네요...

  • 26. ㅜㅜ
    '25.8.10 7:03 PM (211.228.xxx.160)

    저도 튀고 넘넘 맛있던데
    이런 입맛이라 살찌는 모양 ㅜ

  • 27. ㅇ ㅇ
    '25.8.10 7:04 PM (112.170.xxx.141)

    순수롤 맛있고 성심당은 케이크류도 좋았어요.
    튀소는 한입씩 나눠먹음 딱 좋은 정도?

  • 28. @@
    '25.8.10 7:47 PM (118.235.xxx.94)

    튀소 젤 좋아라 하는뎁!! 소보로 좋아하고 팥 좋아합니당 ㅎㅎ

  • 29. 저도
    '25.8.10 8:11 PM (114.108.xxx.128)

    성심당 빵 중에서 튀김소보로가 제일 맛있었어요. 단 기차내리자마자 대전역에서 세트말고 따뜻한 갓 나온거 사서 바로 먹었던 튀소요. 세트로 사와서 다음날 먹으니 맛없...
    기대가 너무 높았어서 그냥그냥. 맛없진 않지만 엄청나지도 않았어요. 부추는 제가 싫어해서 안먹어봤어요.
    유명해서 유명한.

  • 30. 동네아낙
    '25.8.10 8:30 PM (112.146.xxx.32)

    저도 다음날 식고 기름진채로 먹을땐 몰랐는데... 몇년뒤 그 맛에 끌려서 또 박스채 사왔네요.. ㅎㅎ

  • 31. 튀소
    '25.8.10 8:41 PM (118.235.xxx.92)

    빵은 쫄깃 소보로 튀김은 바삭 팥소는 적절- 이 맛 내기 어려워요 ㅋ 그 많은 도나스들 생각해보세요. 하나 먹음 바로 느끼하고 물리죠. 근데 튀소는 또 생각남 ㅋ
    부추빵- 그냥 만두임. 근데 빵임. 한입에 순삭. 또 생각남 ㅋ

  • 32. 먹고
    '25.8.10 9:13 PM (121.128.xxx.105)

    싶다 ㅎㅎㅎㅎ.

  • 33. 튀소는
    '25.8.10 9:16 PM (218.50.xxx.164)

    에프를 만나 르네상스

  • 34. 그만
    '25.8.10 9:59 PM (118.44.xxx.86)

    튀소, 오븐에 살짝 데워서ㅇ바삭하게 먹으면 맛있어요.

  • 35.
    '25.8.10 11:20 PM (175.208.xxx.65)

    선물받은 튀소 맛나게 먹었는데ᆢ^^;;
    그게 젤 맛없다면 다른건 얼마나 맛날까요.
    침 추르륵
    성심당 함 가보고 싶네요.
    뭘 사오면 좋을 지
    한번도 안가본 이에게 빵 추천해주셔요.
    대전 한번도 안가본 제가
    어느 매장으로 가면 좋을지도 팁부탁드립니다.

  • 36. ..
    '25.8.11 12:49 AM (125.247.xxx.229)

    아깝다 성심당까지 가서 샌드위치를 안사셨네요
    샌드위치 파는데는 따로 있어서 거의 줄안서는데
    튀소나 부추빵은 저도 처음 한번은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사요 딴거 살게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62 기도와 식도 구분이 어렵나요 2025/08/10 489
1744861 사주 8 .. 2025/08/10 991
1744860 모르는 전화 오면 받으시나요 11 ,, 2025/08/10 1,782
1744859 냉장고 사러 백화점 갔다가 9 아니 2025/08/10 2,257
1744858 리스 벗어나기 5 ㅇㅇ 2025/08/10 1,642
1744857 이런 경우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1 .. 2025/08/10 408
1744856 단기출가 제의 받았는데... 2 ........ 2025/08/10 1,432
1744855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장 하고 싶은데요 8 ㅇㅇ 2025/08/10 1,322
1744854 나르 엄마를 둔 가족들의 공통점 9 -- 2025/08/10 2,824
1744853 가족 요리 대회인데..뭘 하면 좋을까요?? 6 요리 2025/08/10 872
1744852 트윗에서 본, 그럴듯한 깨달음이네요 7 ㅇㅇㅇ 2025/08/10 899
1744851 자궁내막 5mm라는데 석류콜라겐 젤리가? 2 효과좋네 2025/08/10 722
1744850 목 폼롤러하면 뒷목이 아픈데 2 ... 2025/08/10 648
1744849 나르시스트인 가족으로부터 나를 찾고 싶어요 1 ... 2025/08/10 629
1744848 저희 고양이 왜 이러는 걸까요? 9 리트리버 2025/08/10 949
1744847 에스콰이어 정채연 연기 너무 못해요 32 ㅇㅇ 2025/08/10 4,087
1744846 아까 포도글보고 신기해서요 3 .. 2025/08/10 1,538
1744845 2일 주말만 빡시게 일하는거 하시겠어요? 3 앞으로 2025/08/10 1,069
1744844 윤돼지 저러는 이유가 뭔가요 6 .. 2025/08/10 1,453
1744843 7월 전기세 얼마 나오셨어요? 3 에어컨 2025/08/10 1,461
1744842 내코가석자니 부모형제 여러 근황도 관심이 잘 안 가져지네요 7 내코가석자 2025/08/10 1,316
1744841 아이가 저녁 뭐냐고 물으면 왜케 짜증나죠? 23 항상 2025/08/10 3,294
1744840 리들샷 패치. 효과 있나요? 4 2025/08/10 1,336
1744839 2주 여행 짐꾸리는데 고민이요 8 2025/08/10 847
1744838 캐리비안베이 다녀왔더니.. 본 시대변화에 따른 생각 4 ㅇㅇ 2025/08/10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