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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들 전화 자주하나요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25-08-10 16:50:52

2달 되가는데 자대배치 받고 이젠 별로 안하네요. 훈련병일땐 1시간 꽉 채워햇는데..

 

 가까이 있어도 너무 보고싶네요.

 아들은 떠나보네야한다는데...

 아직 어려그런지 많이 궁금해요 어찌 지내는지..

체격도 큰데  다행히 살은 빠지고 잇다네요 ㅎ

 군대서 남는건 운동이라는디..

IP : 124.49.xxx.1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8.10 4:54 PM (211.214.xxx.21)

    성격이 아주ㅈ살가운데도 군대 가더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네요

  • 2. 오히려
    '25.8.10 4:55 PM (118.235.xxx.76)

    훈련소랑 후반기교육은 다 동기들이니 통화 자유롭게 하더니
    막상 자대배치 받으니 숨어서 통화—;;;
    우리 직장에서 분위기랑 비슷한 듯…
    카톡으로 대화해요. 그리고 무소식이 희소식.

  • 3. .....
    '25.8.10 4:58 PM (220.118.xxx.37)

    가족톡방 읽음표시 있으면 ok
    그 외는 단문 답만

  • 4. lil
    '25.8.10 4:5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제 지인은 매일 전화 카톡이라
    옆 방에 데리고 사는 기분이라고
    며칠 연락 없어서 물어봤더니
    더위에 뭐 일하느라 지쳐서 며칠 못했다고 그때 잠시 편했다고 농담

  • 5. 오히려님
    '25.8.10 5:00 PM (211.214.xxx.21)

    전화오면 생활관 밬에서 통화하는게 매너라고 하네요 ^_^

  • 6. 맞아요 생활관
    '25.8.10 5:08 PM (124.49.xxx.188)

    밖에나가 하니 벌레 많다고.. 해서
    금방 끊으라고ㅜ해요 저도...
    군인 아저씨가 벌레를 무서워함 .ㅋ

  • 7. ...
    '25.8.10 5:16 PM (39.7.xxx.218)

    여친도 없고 외동이라 그런지 매일매일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네요.
    지딴엔 엄마 외로울까봐 그러는것 같은데 살짝 귀찮을때도 있어요^^;;

  • 8. ~~
    '25.8.10 5:16 PM (61.101.xxx.34)

    훈련병 시절에는 주말에만 통화가 가능하니까 거의 꽉 채워 통화 서로 애달파함 남편이 옆에서 비웃던 시절
    지금도 거의 매일 통화 길어야 통화시간 2분을 안 넘깁니다
    매일 하다 보니 할말도 없고 이젠 며칠에 한번씩 해도 될것 같은데
    이놈의 자슥이 매일 전화옵니다
    아 군대 가기전에 여친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9. 정말
    '25.8.10 5:23 PM (124.49.xxx.188)

    운전하다 전화와서 어디 주차장에ㅡ차 세워놓고 이야기하고...그렇게 애절할수가 없엇어요. 훈련병땐.. 지금도 궁금한데..연락을 안해요 . 진지한 울아들..사령부의남자 ㅋㅋㅋ 당직 자주해사 피곤한건 아닌지

  • 10. 미용실
    '25.8.10 5:30 PM (180.64.xxx.133)

    42만원은 과한듯 하지만.
    뿌리매직 시세가 그래요,
    셋팅펌도 그렇구요,
    미용사 인건비도 있고,
    셋팅펌기계값도 있고 계산하면 가격이 그렇죠,

    저라면 흔쾌히 사후관리 무료로 해줄거에요.
    가서 부탁하듯 문의하고, 애교써서 잘 받고 오세요.
    아.다르고, 어,다르잖아요.
    저는 이 비슷한 상황이 오면 문장을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보고, 대화 속으로 연습해보고 자신감을 만들어요.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뭐..하면서 마음의 준비도하고요.
    만약에 안해주면 미장원바꾸세요.

  • 11. 자대배치
    '25.8.10 5:34 PM (118.235.xxx.164)

    훈련소 있을때 제일 애틋하죠 ㅎ
    자대배치 받고 적응하면 선톡도 줄더라구요.

    네이버 카페에
    군화모 라고 군인아들 부모님카페 있습니다.
    거기서 정보 공유하시면 도움됩니다.^^

  • 12. 오히려
    '25.8.10 5:43 PM (218.154.xxx.161)

    당연히 생활관 밖에서의 통화가 매너인 건 다들 기본으로 알죠.
    나가기 귀찮거나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통화를
    해도 짧게하고 뭐 그러려니 합니다.

  • 13.
    '25.8.10 5:53 PM (116.37.xxx.236)

    군대 다녀와도 벌레 무서워해요. 부대에서 벌레 나왔을땐 어쨌어? 했더니 시골 출신들이 대부분이라 자기가 잡을 일이 없었다고…

  • 14. 이뻐
    '25.8.10 5:54 PM (211.251.xxx.199)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자꾸 생각하시면서
    본인 생활을 이뤄나가세요

  • 15. 나는나
    '25.8.10 5:54 PM (39.118.xxx.220)

    2월 입대한 일병인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통화해요. 평소에는 문자나 톡으로 간단히 안부 묻고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해요.

  • 16. ....
    '25.8.10 6:52 PM (58.123.xxx.27)

    전화 불편하다해서 카톡만 했습니다.

  • 17. 현역아들
    '25.8.10 7:07 PM (223.39.xxx.123)

    훈련병 입소초기때는 그리 애틋하더니
    잘 지내는구나 확인된 순간부타는 마음이 싹 식ㅇ 아니아니 안심되면서
    전화는 매일 꼬박꼬박 오눈데
    딱히 할 말도 없고 ..솔직하자니 아들 상처받을것같고 ㅠ 신혼초 시부모님 안부전화에서 느꼈던 스트레스가...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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