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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갔는데 힐링되는 집 발견하면

00 조회수 : 7,481
작성일 : 2025-08-09 23:59:20

좀 무리해서 갈까요?

그냥 마음이 편해지네요

울창한 나무들사이로 바람이 부는데

어린시절 아지랑이 보던 느낌이 나고

힐링이에요...

신축들도 다녀봤는데

이런특별한 기분이 안나더라구요

이집을 사볼까요

 

IP : 211.234.xxx.1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5.8.10 12:01 AM (59.12.xxx.33)

    집은 인연이 있다지만 그래도 순간적인 끌림으로 선택하진 마세요. 그러기엔 너무 큰 금액이잖아요

  • 2.
    '25.8.10 12:02 AM (79.235.xxx.175)

    집이 주는 분위기가 중요하죠.

    다시 한 번 가 보고
    그 느낌이 또 온다면 사세요

  • 3. ㅇㅇ
    '25.8.10 12:03 AM (125.130.xxx.146)

    세 번은 가보고 결정해야죠

  • 4. ㅇㅇ
    '25.8.10 12:04 AM (211.234.xxx.124)

    순간적인 끌림은 아니구 제가 이 아파트 옆 아파트 사는데
    몇번을 방문할때마다 묘한 그러느낌이 들더라구요
    마치 이 아파트안에 들어오면 시간이 정지된 느낌?
    설명이 잘 안되네요

  • 5. ...
    '25.8.10 12:08 AM (198.244.xxx.34)

    내 맘에 쏙 드는 그런 집은 찾기 힘들죠.
    한번 더 가보고도 똑같은 느낌이면 살거 같아요.

  • 6. 죽을때까지살집
    '25.8.10 12:12 AM (218.50.xxx.164)

    마음이 가는집이 제일이죠

  • 7. ..
    '25.8.10 12:2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집 있어요
    살림 유튜브용으로 쓰더라구요
    초록이들이 대나무처럼 흔들거리는데 환상이에요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

  • 8. ...
    '25.8.10 12:2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집 있어요
    살림 유튜브용으로 쓰더라구요
    그 많은 초록이들이 대나무처럼 좌우로 흔들거리는데 환상이에요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

  • 9. ...
    '25.8.10 12:30 AM (1.237.xxx.38)

    그런 집 있어요
    살림 유튜브용으로 쓰더라구요
    그 많은 초록이들이 대나무처럼 좌우로 흔들거리는데 환상이에요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
    살면 얼마나 산다고 사셔야지

  • 10. 어딜까요
    '25.8.10 12:41 AM (211.241.xxx.107)

    그런집 찾고 있어요

  • 11. ㅇㅇㅇ
    '25.8.10 1:24 AM (209.131.xxx.163)

    자기랑 맞는 집이라는거죠. 땅보러 다닐 때도 일단 그 땅에 살포시 앉아보는게 기본예요. 맘이 편안해지는 땅이 있는데 그런 땅은 당근 사야되는 땅이죠.
    그런 이치로 맘이 편안해지는 곳은 정말 드물죠. 저도 그런 곳 있으면 좋겠네요.

  • 12. ㅎㅎ
    '25.8.10 1:27 AM (116.42.xxx.70)

    저도 궁금해요

  • 13. 그집 기운이
    '25.8.10 2:10 AM (175.123.xxx.145)

    원글님과 잘 맞는겁니다
    그런집 구하기 힘들어요
    한번 더 가보시고 같은 느낌이시면 꼭 구입하시길 바래요

  • 14. ....
    '25.8.10 2:53 AM (1.241.xxx.216)

    약간 무리가는 정도라면 저라면 삽니다
    저도 먼저 사는 집은 층수도 높고 앞뒤 뻥 뚫려서
    전망도 좋고 통풍도 햇살도 좋았는데 뭐랄까
    집안에서 편하지가 않았어요
    근데 지금 이사 온 집은 4년 넘었는데
    처음 들어설 때부터 왠지 아늑하고 편하더라고요
    지금도 나가면 얼른 집에 오고싶고 집에 있으면
    제대로 쉬는 것 같아요

  • 15. ㅇㅇㅇ
    '25.8.10 7:24 AM (210.96.xxx.191)

    그게 아파트고 살만 하면 사야죠. 대부분 넘 넘 비싼 전원주택이 눈에 들어오니 구경만 할뿐

  • 16. 여러번 꼭
    '25.8.10 10:15 AM (211.177.xxx.43)

    다른 시간대 가보세요
    저도 처음 훅 끌려서 한 번 더 가본다고 갔는데도
    생각지 못한 단점을 이사후 알았네요.
    사계절. 밤낮 상황 한 번쯤 상상해 보시고 방문해 보세요.

  • 17. 저도 끌리네요
    '25.8.10 10:17 AM (118.218.xxx.85)

    꼭 가보고 싶습니다
    알려주시면 안되겠죠

  • 18. ???
    '25.8.10 10:29 AM (211.212.xxx.228)

    여기서는 밤낮 최소 세번은 가보라하는데
    실제로 살지 안살지도 모르는 매수자가
    3번이나 집보러온다하면 다들 진상이라하지 않나요???
    그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보통 많아야 두번집보고 계약하고(거의 한번밖에 못봄)
    잔금전에 치수잰다고 한번 더보는 정도가
    최대인듯한데...

  • 19. ..
    '25.8.10 11:14 AM (61.83.xxx.56)

    느낌이 중요하긴해요.
    전에 살던집 10년 살았는데 인테리어도 그냥 대충이고 낡은 아파트인데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었어요.
    지금 집도 보자마자 공원뷰에 집이 깔끔하고 좋아서 계약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층간소음이..ㅠ
    안살아보면 모르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 20. 그런집에
    '25.8.10 11:24 AM (112.168.xxx.110)

    이사 왔습니다.
    처음에는 집 내부때문에 이건 아니다 생각했다가 위치,주차,뷰 때문에 결정하고 올수리해서 들어왔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집값이 저렴하지도 않고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낮지만 평생 살집으로 생각하고 살려구요.

  • 21.
    '25.8.10 12:02 PM (218.150.xxx.232)

    집은 인연이지요
    그집은 님하고 인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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