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끝자락 작은 동네 미용실인데
뿌리매직 + 세팅펌 해서 42만원을 줬어요
머리가 길어서 좀 더 비쌌던것 같아요
머리는 대체적으로 맘에 드는데 옆머리(애교머리)를 좀 더 자르고 애교머리에 컬이 좀만 더 있었음 싶거든요,,
미용실에서 얘기했어야하는데 소심해서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나왔어요
이거 내일 머리감고 얘기하면 해주실까요?
추가요금 낼 용의는 있는데 다 끝나고 5만원입니다~ 이러시면 허걱 할 것 같아요 ㅠ
해주실 수 있는지 추가요금은 얼마나 되는지 미리 물어보고 갈까요?
서비스로 해줄수 있을거같은데요
안 감고 가야할거 같아요
머리 감아서 컬 풀린거라고 할까봐
비싸네요.
내일 가서 물어보세요.
서비스 가능한지.
1년에 미용실 두어번 가는데 as? 요청은 해본적이 없어서요 이런걸 얘기해도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요즘 머리 왜이렇게 비싸나요 ㅠㅠ
42만원요?? 미용사가 전문직보다 낫겠어요
제대로 안 낼텐데
두 시간에 42만원이라니
하루 매출이 엄청나겠어요.
곱슬이세여?
뿌리매직은.보통 바가지인데
뿌리 매직에 셋팅펌이면 4시간은 걸리죠.
그렇다고 쳐도 많이 비싸긴하네요.
청담도 아니고 경기도 끝자락이면 많아도 20만 중후반 아닌가요?
과한데
저도 이런거 소심해서 말을 잘 못하는데
제3자 입장에서 보니 당당하게 말해도 될거같아요. 저렴하게 하신것도 아니고 42만원인데요.
전화로 어제 머리한 사람이라며.. 이야기하시고 추가요금 없는거 맞죠?? 라고 조금 세게 말해보세요..
10만후반~20만원대일텐데 완전 바가지네요.
그 미용실 대단-
바가지 요금
철보철이 30인데
미용실 돈잘버네요
미리 가격 듣고 머리하신거죠?
아니면 완전 바가지같은데.
가격은 차홍룸이나 준오헤어급이네요. 헉.
호구는 아닌게 네이버 정보에 가격은 이미 공시 되어있었어요~ 그렇게 받는데도 예약이 빈틈없이 되어있더라고요~ 가격은 알고 갔는데도 앞자리가 4니까 부담되더라고요// 머리 맘에 들었지만 손떨려서 재방문 못하겠어요
비싸네요ㅜㅜ
전 그냥 동네서만 해요
자르는건 서비스로 해줄 수 있눈데 애교머리 컬은 새로 해야하는거니 돈 10만원 이상 받지 않을까요?
거짓말같아요.
윗님 뭐가 가짓말이요?
청담동 잘 버는 미용사는 의사 수준이에요. 한달 매출 3천-4천이상.
브랜드 청담미용실, 해주는 미용사가 실장일 때 부터 다녔는데
1시간에 두세명씩 겹쳐 예약받는 등 긁어 모으더니 10년 후
강남에 좀 저렴한 집 사고 몇년 지나 코로나 전 은마 사더라구요.
아이 교육 땜에 그 쪽으로 이사갔다 해서 전세인 줄 알았더니
자가라 해서 깜놀. 남편은 회계담당에 주식하고 계심.
근데 가격이 거의 청담수준이네요. 쓰는 제품도 고가인가봐요.
와 엄청나네요 미용가격이
저는 최근에 완전 저렴한곳을 발견해서
신났어요
젊은분들이 하는 미용실인데요
미용사는 3분이 계시던데요
매직셋팅펌이 일반 7만원 스페셜 8만원 프리미엄 9만원요
염색은 3만원 프리미엄은 5만원
볼륨매직은 일반 5만원 스페셜 6만원 프리미엄 7만원
전화로 서비스로 해줄수 있는지 물어는 보시고
안된다고 해도 넘 속상해하지는 마세요.
커트 단계에서 말씀 하셨어야…
애교머리정도는 제가 그냥 살짝 자릅니다
매직기로 스타일링 하구요
은근 옆 머리 스타일링 중요하잖아요
큰 돈 쓰셨는데 결과물이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잘 관리해서 내년까지 찰랑찰랑한 머릿결 유지하시길요
파마 안 나와도 다시 해주는데
그 정도는 그냥 해줄 것 같아요
시간도 별로 안 걸려요
다시 가보세요
치과랑 미용실은 눈탱이 맞을까봐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 함.
와우 바가지 바가지
4만원 짜리도 잘 안나오면 AS받는데
42만원이면 당연히 말해야죠.
작년에 10만원짜리 세팅파마했는데 안나온거예요
한달내 다시오면 무료로 해준다고해서 고민하다갔어요
머리 감으니 거의 생머리라서요
친절하게 다시 해주시더라구요
42만원이면 바로 이야기해야지요
제대로 안나왔다 좀더 나오게 해달라 그리고 무료서비스인지 확인하시구요
거짓말 이란분은 너무 물정을 모르시네
조카도 긴 곱슬머리 매직으로 펴고 왔는데
40주고 했다더라구요. 차홍에서. 그래도 인기 많고 예샥 넘친대요. 여유있는 사람들 많아요.
비싸네요. 8만원에 히피펌 예쁘게 해준 우리 동네 미용실 원장님께 감사를..
손재주없는 곧 육십 여자 미용자격증 따고싶은 글이네요
치과랑 미용실은 눈탱이 맞을까봐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 함.
치과랑 미용실은 눈탱이 맞을까봐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 함.
22222
연예인도 아닌 알반인머리를 해주고 42만원을 받아 처먹을 용기가 있다니 진짜 뻔뻔한 미용실이군요
얼굴 두꺼운 사람이라면 일찌감치 손기술배워서 미용사로 방향트는게 좋겠다 생각드네요
오지랍이긴 한대요.. 나이랑 직업이랑 벌이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그깟 파마에 42만원을 쓰시다니... 연예인이신가요???하..저는 2만원 단발커트도 아까워서 70노모가 제 머리 잘라주시는데요..참고로 저 먹고 살 만합니다.
궁금하긴 합니다.
펌을 자주 안 해서 커트 4만원 넘어도 그냥 합니다만, 이런 미용실도 펌에 40 넘지는 않더라고요.
궁금하긴 합니다.
펌을 자주 안 해서 커트 4만원 넘어도 그냥 합니다만, 이런 미용실도 펌에 40 넘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요즘 머리 왜이렇게 비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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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있으니깐요
전국 2천6백만 여성들이 미용실 안가기 운동 열흘만 해봐요
42만원이 아니라 4만원에 파마해준다는 미장원이 속출할겁니다
쿠팡이 왤케 노동자를 홀대하나요?
그렇게 해도 소비자들이 사니까요
저윗댓글 젊은이3명안다는 미용실과
히피펌 미용실 공유합시다
단골로10년이상다닌 미용실원장이 요즘너무
틱틱거려서 가기싫어졌어요
내돈내고 왜내가 철철매야하는지
나이드니 머리도 잘 안길러지는데 어쩌라고
세금들은 제대로 내겠지만
현금이면 할인해주는 곳도 있어서
저도 비싸서 못갈 곳 같긴 하지만 직업이 뭐냐니 먹고 살만한데 노모가 머리 깎아준다는 글 진짜 어이 없네요.
원글이 감당할만 하니까 갔겠지 사채라도 썼을까봐요?
이런 글이 제일 싫어요. 본인은 알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주변에서는 돈도 있는데 왜 저러고 사냐고 흉볼 겁니다
30년 전 강남 미용실도 40만원 이었어요.
어디가요?
우리나라는
이미용, PT, 다이어트, 피부에는 소비에 무감각한것 같아요.
운동 1시간 7만원씩 소비할일인가 싶네요.
미용실 40~50만원도 과하구요.
피부관리 300~400백먼원도 과한데
주위에 보면 무감각하게 지출해요.
저도 헐~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딸아이가 매직펌인지 뭔지 비싼 파마를 했더라구요.
30만원. ㅠㅠㅠ
그나마 여긴 선불제도가 있어서 선불권 사두면 펌 30프로 할인해줘요.
그래도 대학생아이 파마비용 20만원도 너무 비싼거 같아 다음부터는 좀 더 저렴한곳 찾아서 하라고 했네요.
저는 열펌만 하는데 역시 30프로 할인해서 12만원 받거든요.
다들 미용실 비용 얼마나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머리하는데 쓰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최고로 써본게 13만원이라..
경제력에 감탄합니다
왕년에 이름난 미용실 안 가본 곳이 없는데요
대부분의 미용사들은 받는 돈만큼 실력이 따라주지 못하더라구요.
진짜 실력있는 장인급 미용사들은 희소하고 딱 맡겨도 결과물이 달라요.
손도 빠르고 타고난 미적 감각이 있구요.
그 정도가 아닌데 이름이 났다면 원래 재주가 좀 있는 정도였는데
해외로 많이 배우러 다니며 노력을 했더라구요.
사람들이 뭘 모르고 덤탱이 쓰는 거 같은데 저라면 그 돈 주고 안할거 같아요.
여긴 광역시급 지방인데
대부분 미용실이 매직셋팅 10후반에서 20중후반정도인데
울동네에도 한 미용실이 매직셋팅 4~50 하더라구요
쉴새없이 인스타에다 고데기없이 말린거다~
고객님이 너무나 만족하셔서 뿌듯하다
서울에서 온 고객님~부산에서 온 고객님~하며
수시로 올라와서 혹할뻔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 금액은 과한거같아서 참고있어요
다른 커뮤니티 후기보니 광고빨이라는 글도 많구요
꿋꿋이 참고있어요ㅋ
저도 곱슬이라 매직하고
클리닉 하면 30만원대에요.
이철 뭐 이런 곳이요.
머리는 커트와 단발 사이 정도고요.
염색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오버되서 못했는데
그거 하면 40만원 넘겼을듯 해요.
긴머리니 조금 비싼데에서는 그리 했을거에요.
넘 비싸요.
저희 동네도 여대앞 일반 펌 27만원이던데 매직이라 더 들었나보네요. 우리 원장님 커트 너무 잘하는데 전 2만 8천원짜리
커트만 하거든요. 눈치 전혀 안주고 잘해주는데 저혼자 가끔 좀 민망하기도 하고.. 시세이도 트리트먼트라도 해야하나 고민하긴 해요
10만원이상은 절대 ㅠㅠ
제가 좀 어이없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미용실 가격이예요.
언제부터 이렇게 비싸졌는지.ㅠ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적당한 가격의 미용실을 이용하지만요.
수요가 줄면
가격이 좀 내려가지 않을까 싶어요.
저 3,4년치 미용실 비용....
서울 사대문 안 중심부
동네 미용실 파마 5-6만원이에요.
너무 심합니다.
as눈치 봐야 할 정도면 원글님 너무 눈치보고 사십니다.
왜 그러세요?
42만원이면 2번도 해 줘야 할 가격
뿌리펌+s컬펌 +비싼크리닉 까지 한걸까요.
저는 42만원보다
커트비 2만원도 아까워서 70노모가 머리 잘라준다는 댓글이 더 놀랍네요 ㅎ
이런 소비자들이 있으니 디자이너랍시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