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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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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브라하고 있는 분들 많나요?

조회수 : 6,534
작성일 : 2025-08-09 23:02:15

오늘 낮에 친구를 만났는데 여름에도 집에서 브라 하고 있으려니 덥고 답답해 죽겠대요.

집에선 안해도 되지 않냐니 대학생아들이랑 남편도 있는데 어떻게 안하녜요.

IP : 175.192.xxx.14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쳐져
    '25.8.9 11:03 PM (211.246.xxx.205)

    쳐질까봐요

  • 2. ..
    '25.8.9 11:0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안합니다.

  • 3. ..
    '25.8.9 11:04 PM (39.118.xxx.199)

    나이가 50인데다 가슴이 커서 안하면 쳐지는 느낌이라..늘 해요.
    잘때도 안하면 더 어색.

  • 4. . .
    '25.8.9 11:04 PM (121.125.xxx.140)

    브라캡내장된 모달캡나시 입으면 됩니다. ㅜ. 저는 외출할때도 브라대신입어요. 이더위에 건강에도 안좋은 브라를 집에서 까지 하다니요.

  • 5. ...
    '25.8.9 11:04 PM (1.241.xxx.220)

    헐렁하고 색있는 티 입음 할 필요 있나요? 저도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는 안하는데... A컵이라 그럴지도요;;

  • 6. 쳐져요
    '25.8.9 11:05 PM (211.206.xxx.204)

    쳐질까봐 합니다.

  • 7. ..
    '25.8.9 11:05 PM (116.40.xxx.27)

    런닝디자인인데인데 캡부분에 도톰하게 되어있는거입고있어요. 집에서는 딱좋은듯..

  • 8. 현관
    '25.8.9 11:06 PM (49.1.xxx.74)

    들어서면서 후크부터 풀어요.

  • 9.
    '25.8.9 11:08 PM (118.235.xxx.244)

    브라 안하고 가슴부분 주름 잔뜩 잡힌 원피스 입어요. 아주 더울때만요.

  • 10. ..
    '25.8.9 11:09 PM (61.83.xxx.56)

    집에 오면 바로 벗죠.
    여름에 외출할때 브라하는게 고역이예요.

  • 11. ㅇㅇ
    '25.8.9 11:13 PM (211.210.xxx.96)

    여름용으로 얇은거 하나 사봤는데 부드럽네요

  • 12. ...
    '25.8.9 11:14 PM (219.254.xxx.170)

    가족들이 있어서 전 하고 있어요.

  • 13. 성인 4인가족
    '25.8.9 11:17 PM (175.123.xxx.145)

    헐렁하고 얇은 브래지어 하고있어요

  • 14. 안하고 싶어요
    '25.8.9 11:17 PM (122.36.xxx.73)

    크기가 있다보니 처지는것도 그렇고 안하면 땀이 차서 더 불편 하더라구요 얇은 브라로 합니다 일과 끝나고 잠옷 입을때 풀고 자유가 됩니다..가슴이 작으면 집에선 안할거 같아요

  • 15. 다름
    '25.8.9 11:19 PM (106.102.xxx.230)

    남편이랑 딸이랑 있고 헐렁하고 프린트 큰 티셔츠입고 있으면 안하고 아들이 있으면 해요. 아들 군대가니 그거하나는 편하드라구요.

  • 16. 집에서만은
    '25.8.9 11:21 PM (221.138.xxx.92)

    정말 안하고 싶죠...
    누군들 하고 싶어서 하겠습니까..ㅜㅜ

  • 17. ..
    '25.8.9 11:26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가슴이 육중?해서 집에서도 해요. 안하는 게 더 불편하고 신경쓰여요. 잘 때는 안하고요.

  • 18. ..
    '25.8.9 11:27 PM (175.116.xxx.85)

    저도 가슴이 좀 있어서 집에서도 해요. 안하는 게 더 불편하고 신경쓰여요. 잘 때는 안하고요. 인견브라 나름 시원해요.

  • 19. 누구도
    '25.8.9 11:27 PM (211.246.xxx.205)

    노브라로 남자 손님 접대 하고 하던데요 가래도 뱉고

  • 20. ㅋㅋ
    '25.8.9 11:29 PM (1.243.xxx.9)

    제친구가 잘때도 한답니다.
    브라가 없으면 허전하대요.

  • 21. .....
    '25.8.9 11:33 PM (61.255.xxx.6)

    전혀요
    외출할때도 괜찮은 옷이다 싶음 안해요
    누가 뭐라하든 뭐 나 평생 볼 것도 아니고
    브래지어 안하고 밖에 나가보세요.
    완전 천국이예요
    딸한테도 니플패치하고 왠만하면 브라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깟 처지는 거 나이들면 다 그런거.

  • 22. ...
    '25.8.9 11:36 PM (1.237.xxx.38)

    해요 쳐질까봐
    이젠 하는게 더 안정감 있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쳐지지 않았어요

  • 23.
    '25.8.9 11:39 PM (61.105.xxx.165)

    스포츠 브라하고 있어요.
    큰가슴이라 안하고 있으면 덜렁거려 더 불편.

  • 24. ...
    '25.8.9 11:43 PM (1.241.xxx.78)

    안해요

    젊을적엔 집에서 했는데
    일부러 쳐지게 하려고 안함
    하도 위에 있다고해서...
    수십년을 안해도 안쳐짐

  • 25. 어휴
    '25.8.9 11:47 PM (58.228.xxx.36)

    절대 안해요
    사춘기딸도 아빠있어도 브라안해요
    저역시 마찬가지
    아들이 좀 보면어때요?

  • 26. 집에 들어오면
    '25.8.9 11:48 PM (211.241.xxx.107)

    안 해요
    가족인데요
    그 아들놈 이 젖 먹고 자랐네요

  • 27. ...
    '25.8.9 11:49 PM (210.229.xxx.46)

    어릴때부터 24시간 하는 편인데요.
    그냥 와이어없는 후크브라 해도 그렇게 조이거나 불편한지 모르겠구요.
    가족들도 가족인데 잠깐씩 동네 볼일도 가고 주차장도 가고 아님 집에 누가 방문하기도 하고 등등 매번 입었다 벗었다 하는게 더 귀찮아서 항상 하는거같아요.

  • 28. 00
    '25.8.9 11:49 PM (39.7.xxx.98)

    뭐 그리 브라 해서 더워 죽는다고. 답답하다고
    하는지들 이해불가
    여름용 홑겹에 통풍 잘되는 재질도 많고
    봉제라인이나 후크 없이 얇은 스판재질 브라는
    안입은듯 하더만요
    그리고 가슴 사이즈 d컵 이상 되면 맨가슴에 걸으면 아파요.
    그걸 떠나서도 가슴 출렁이는 거 싫어서라도
    브라하면 안정되고 편해서 꼭 하고 있네요.
    여름에 중년이상 여성들 본인들은 안보이니
    그냥 그러고 다니는지 ㅈㄲㅈ 표시까지 다 드러나고
    출렁이며 펑퍼짐한 원피스 차림에 다니던데
    민망함은 상대몫

  • 29. 노이해
    '25.8.9 11:55 PM (1.242.xxx.150)

    아들 있는데 엄마가 노브라로 있는게 진정 가족이라 괜찮은건가요

  • 30.
    '25.8.10 12:02 AM (112.166.xxx.103)

    충격받았어요..
    가족이 있는 데 브라를 안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대학생아들 고딩딸있고
    당연히 잠옷입을 때 말구는
    브라하는데.
    물론 와이어 없는 편한 브라요.
    감탄브라같은거.

    전 진짜 몰랐어요. 이렇게 다들 안하는지..

  • 31. ...
    '25.8.10 12:02 AM (211.235.xxx.209)

    안해요
    겨울엔 외출시에도 안해요
    몸에 안좋은걸 왜 하나요?
    남편 아들 있어도 무늬있는 실내복 입으면 잘 안비쳐요
    비쳐도 뭐 할수없죠ㅋㅋ

  • 32. 저도
    '25.8.10 12:06 AM (219.255.xxx.39)

    혼자 있는 날이 많은데도 꼭 해요.
    뭐랄까 안하면 속옷언입었다 그런 느낌이라...

  • 33. ㅇㅇㅇ
    '25.8.10 12:06 AM (175.210.xxx.227)

    전 집 오자마자 풀러버리는데
    집에서만큼은 편한게 최고 아닌가요?
    결혼전엔 잘때도 했었구요
    이젠 답답해서 못참아요
    80다된 시어머니가 갈비뼈골절로 입원하는데
    브라를 안빼고 병원복입은거보고 깜놀했었네요
    누가 신경쓴다고;;;;

  • 34. 진짜
    '25.8.10 12:08 AM (221.138.xxx.92)

    가슴이 무거워서 하고 있는 겁니다..
    잘때만 풀러요.

    그걸 왜하냐..하도 뭐라고 하시니 솔직히 고백하는 겁니다..ㅜㅜ

  • 35. ㅇㅇㅇ
    '25.8.10 12:09 AM (175.210.xxx.227)

    근데 웃통 까고있는것도 아니고
    브라 안해도 티도 잘 안나고
    당연히 어두운색입는데
    자세히 봐도 보일듯 말듯한데
    아이들이 엄마가슴 안쳐다봐요
    폰보기 바쁘지

  • 36.
    '25.8.10 12:14 AM (61.80.xxx.232)

    할때도있고 안할때도있고 입고있음 불편하긴해요

  • 37. ,,
    '25.8.10 12:16 AM (121.124.xxx.33)

    티셔츠 앞부분에 프릴있거나 가슴부분에 알록달록 무늬 있는거 입으면 티안나요
    집에서는 최대한 편하게 하고 있어요

  • 38. 으흐
    '25.8.10 12:24 AM (118.216.xxx.190)

    40중반까지 잘때도 하고 잤어요
    지금은 신발 벗음과 동시에 브라도 벗어욬

  • 39. 합니다
    '25.8.10 12:28 AM (118.33.xxx.150)

    앞뒤 구분하려고 꼭 합니다^^;;

  • 40.
    '25.8.10 12:28 AM (189.159.xxx.163)

    그냥 벗는데 .. 내집에서 브라라.. 상상하기도 싫어요

  • 41. . .
    '25.8.10 12:31 AM (119.206.xxx.74)

    집에 들어오자마자 벗어재낍니다
    집에서나 편해야지 그걸 어떻게 하고 있죠?

  • 42. gg
    '25.8.10 12:47 AM (218.50.xxx.203)

    딸하나 있어서 안해요~ 남편은 뭐 봐도 되고요.
    꽉찬 a컵인데 처질게없….
    뭐 저는 처진다고해도 안할듯해요.
    가끔 아빠 놀러오시면 세상 불편해요……
    그것때문에 사실 아들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네요 ㅎㅎ

  • 43. 늘 해요
    '25.8.10 12:52 AM (218.49.xxx.247)

    안 한 적이 드물 정도로 늘 해요
    가슴 빈약하고 말랐고 브라가 답답하지 않아요

  • 44.
    '25.8.10 1:12 AM (14.38.xxx.186)

    D컵이어서 애들 자랄때는 했어요
    지금은 와이어도 없는 컵도 힘 없는것만 하고
    집에서는 안합니다

  • 45. ㅣㄴㅂ우
    '25.8.10 3:08 AM (221.147.xxx.20)

    아들 있어서 해요
    감탄브라 편하던데요

  • 46. ..
    '25.8.10 3:46 AM (61.254.xxx.115)

    12살때부터 했는데 집에선 푸르라고 엄마가 안가르쳐주셔서 꼭해야하는건줄 알고 대학교때까지 24시간 항상 찼거든요 지금은 집에 서는 무조건 벗고있어요 딸도 소화안된다고 집에오면 무조건 벗구요 이게 가슴을 누릅니다

  • 47.
    '25.8.10 3:53 A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자기 신세 자기가 볶는 겁니다. 집에서도 긴장해야 하면 그게 집인가요?

  • 48. 24시간
    '25.8.10 4:23 AM (112.186.xxx.86)

    늘 착용해요.
    안하면 신경쓰이고 불편해요 ㅎㅎㅎ

  • 49. ditto
    '25.8.10 7:51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혼자 있어도 꼭 착용합니다 안하면 더 불편해요 이미 나와 한 몸이라 ㅎ

  • 50.
    '25.8.10 7:53 AM (221.140.xxx.205)

    집에 오면 바로 벗습니다.
    젖꼭지가 죄 지은것도 아니고, 좀 보이면 어때요.
    그리고 브라가 가슴을 더 처지게 만든다는 얘기도 있어요.

  • 51. ㄱㄴㄷ
    '25.8.10 8:43 AM (125.189.xxx.41)

    집에선 해본적이 없어요.
    저도 대딩과 남편 있습니다만..;;

  • 52. 잡에서
    '25.8.10 9:27 AM (118.235.xxx.222)

    편해야지 하면서 왜 남자들 사각팬티 극혐했어요????

  • 53.
    '25.8.10 9:54 AM (118.216.xxx.114)

    홈브라 그게 집에서 매너? 입니까? ㅎㅎ
    ㅠㅜ 힘드시겠어요

  • 54. 안해요
    '25.8.10 10:48 AM (223.38.xxx.207)

    특히 여름에는 집 들어오자마자 브라 부터 제거. 남편 아들 세식구인데 안 하고 삽니다. 그다지 티도 안나고 티 좀 나면 또 어때요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산 지 오래됨. 결혼전 친정에서 아빠나 남동생 있으니 그땐 진짜 불편해도 꼭 했었어요.

  • 55.
    '25.8.10 11:02 AM (180.64.xxx.230)

    A컵이라 쳐질것도 없어서
    집에서는 안한지 10년도 넘었어요
    50후반인데 모양 그대로예요
    아침에 강아지 산책 나갈때도
    니플패치 붙이고 나감

  • 56. 쳐지면쳐지고
    '25.8.10 11:14 AM (122.254.xxx.130)

    죽어도 못하겠어요ㆍ집에서는
    절대 안해요

  • 57. 어휴모지리
    '25.8.10 11:27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 사각팬티 들고와서 물타기 하는 댓글 어이없네요. 남자 사각팬티는 꼬추가 보여요. 여자들 노브라랑은 다른 문제죠. 가슴 전체 압박해서 숨쉬기 힘든 거랑 사타구니 통풍 문제로 속옷 한 장만 입고 꼬추 보이고 털 흘리며 다니는 거 다른 문제죠. 모지리한테는 꼭 말을 이렇게 직설적으로 해 줘야 하는 게 피곤하네요.

  • 58. 뭐라냐
    '25.8.10 11:32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 사각팬티 들고와서 물타기 하는 댓글 어이없네요. 남자 사각팬티는 그냥 다 보여요. 여자들 노브라랑은 다른 문제죠. 가슴 전체 압박해서 숨쉬기 힘들어 전체 가려지는 티셔츠 입는 거랑 사타구니 통풍 문제로 속옷 한 장만 입고 주요부위 보이고 털 흘리며 다니는 거 다른 문제죠. 말을 이렇게 직설적으로 해 줘야 하는 게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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