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 리박스쿨 교재 3권 보유...
"교육청, 추천사 써준 교사 2명 조사도 안해"
시민단체, 책 구입 경위 등 규명 촉구... 교육청 "책은 폐기, 추천서 작성 경위는 파악 중"
극우 편향 역사 왜곡 비판을 받는 '리박스쿨' 교재를 광주 지역 초등학교 한 곳이 3권 구매해 보유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문제의 책에 광주 지역 중학교 교사 2명이 추천사를 써준 사실도 드러났다.
8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A 초등학교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라는 책 3권을 최근까지 보유했다.
이 책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극우 편향 왜곡 역사관을 담은 사실이 드러나 전남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속속 폐기되는 도서다. 리박스쿨 교재로도 알려진 책이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극우 성향 역사 교육 단체다.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83864?sid=102
쓰레기들 제대로 정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