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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에 광대축소해도 되나요?

ㅇㅇ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5-08-09 20:17:51

언니가

광대축소술 하고 싶다고

돈을 천만원 모았다는데

광대가 살짝 없으면

이쁠거같긴한데

50대에 하기 위험한

수술아닌가요?

IP : 1.222.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팩폭
    '25.8.9 8:23 PM (223.38.xxx.69)

    20대면 몰라도 50대에 굳이 왜요? 어차피 아무도 안 쳐다봐요 그 나이엔. 목숨담보 위험 감수하고 할만한게 아니지 않나요?

  • 2. oo
    '25.8.9 8:23 PM (39.7.xxx.16)

    50대에 뭐 그리 예뻐질까 싶은데..

  • 3. ...
    '25.8.9 8:25 PM (112.153.xxx.80)

    차라리 광대주변 푹 들어간곳을 채우는 시술은 어떨까요 광대 있으면 살이 덜 쳐진다고 하니 없애진 말고요

  • 4. 있는편이
    '25.8.9 8:28 PM (220.65.xxx.99)

    낫지않나요?
    제 친구 50넘으니 광대있어서 젤 탱탱해보이던데요

  • 5. ..
    '25.8.9 8:36 PM (223.38.xxx.33)

    옛날 대야에 놓고 팔던 가운데 쏙 들어간 저린 오이지 그 얼굴형 될텐데요

  • 6. 광대뼈 줄어들면
    '25.8.9 8:36 PM (123.214.xxx.155)

    볼살 처져서
    거상해야 돼요.

  • 7. ㅡㅡ
    '25.8.9 8:3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얼굴 흘러내릴 나이에
    했다가 촛농되는거 아니구요?
    옆광대가 크면 살짝 하고플꺼 같긴한데
    얼굴 커보이고 억세보이긴하니까요
    그래도 40대도 아니고 이제와서요
    그럼 돈 더준비해서
    붓기빠지거든 얼굴 전체 거상도 하셔야될거같아요
    대대공사
    근데 이게 인테리어랑 똑같아서
    하나만 하면 저기가 헌게 부각되고
    결국엔 올수리가 답이되거 같더라구요
    본인은 만족하는데
    주변인이 보기엔 성괴 ㅠ

  • 8. 아니
    '25.8.9 8:39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광대가 도대체 어느 정도 나와서 그 나이에 수술까지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나이 들수록 광대가 어느 정도 있어야 그 부분 처지지도 않고 주름도 덜 생겨요.
    그리고 어떤 수술이든 위험성이라는 건 항상 따르는데, 감기 수술은 위험한 수술에 속하니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해서 내가 그걸 감수하더라도 꼭 하고 싶다 정도로 간절하다면 해야겠지만요.

  • 9. ..
    '25.8.9 8:39 PM (223.38.xxx.33)

    나이가 있으니 다 깎지는 못할 거 같고 나이들면 뼈대 다 드러나는데 원래의 조화로움 깨져 더 움푹 들어간 울퉁불퉁 얼굴형 될 거 같아요

  • 10. 아니
    '25.8.9 8:40 PM (180.70.xxx.42)

    광대가 도대체 어느 정도 나와서 그 나이에 수술까지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나이 들수록 광대가 어느 정도 있어야 그 부분 처지지도 않고 주름도 덜 생겨요.
    그리고 어떤 수술이든 위험성이라는 건 항상 따르는데, 광대수술은 위험한 수술에 속하니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해서 내가 그걸 감수하더라도 꼭 하고 싶다 정도로 간절하다면 해야겠지만요.

  • 11. ㅇㅇ
    '25.8.9 8:43 PM (1.225.xxx.133)

    광대 수술 큰 수술이고 고통도 심해요
    나이들면 탄력도 떨어지는데 광대까지 건드리시면 진짜 얼굴 녹아내리는 느낌 나서 코나 눈 등등 다 건드리셔야 할 수도 있어요

  • 12. ...
    '25.8.9 8:48 PM (114.200.xxx.129)

    차라리 20대에 했어야죠..ㅠㅠ윗님이야기 대로 .. 나이가 들수록 광대가 있는게 낫을듯 싶네요 그래야 주름살이 덜 생기죠... 그리고 나이들수록 자연스럽게 늙어가야지. 나 성형수술 했어요ㅠㅠㅠ 이런 느낌은 별로인것 같네요 ..

  • 13. 짜짜로닝
    '25.8.9 9:02 PM (182.218.xxx.142)

    광대하면 거상 같이해야 한다고 성형외과의사 릴스에서 봤어요. 20대에 한 사람들도 30대부터 피부가 쳐져서 턱살 때문에 또 뭘 하던데요. 요즘 관심생겨서 몇개 봤더니 알고리즘 떠서 몇개 봤어요ㅡ

  • 14. ...
    '25.8.9 9:07 PM (122.38.xxx.150)

    뼈는 줄여도 처지는 살은 어떡하나요.
    젊은 친구들은 그나마 탄력이 있어 조금 올라붙는다지만 오십대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 15. ..
    '25.8.9 9:48 PM (61.74.xxx.217)

    광대하고 거상 같이하세요
    그럼 더 예뻐질거예요

  • 16. ㅇㅇ
    '25.8.9 9:50 PM (218.48.xxx.188)

    나이 들어서는 뼈 치는 큰공사는 하는게 아니에요
    젊을때에 비해 뼈가 약해져있고 회복도 느려서 위험해요

  • 17. 0ㅇㅇ
    '25.8.9 9:57 PM (121.162.xxx.85)

    광대가 잦아줘서 살이 안 내려오는 거래요
    광대 없어지면 아래턱으로 살 다 내려온다던데

  • 18. ...
    '25.8.9 10:14 PM (61.79.xxx.11)

    광대축소는 거상보다 훨씬 크고 위험한 수술이예요.
    거상은 피부 저밀 때 눈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나 있지
    광대축소는 입 속에서 하기 때문에 시야에 보이지도 않는데 느낌으로 하는거잖아요.
    입 속에 상처도 어마어마하게 난데요.
    전 광대축소해서 입이 비뚤어진 사례도 봤어요.
    그러면 고치지도 못한대요.
    광대축소할때 수술 엉터리로 해서 뼈에 뭐를 박지 않고 해서 부작용난 사례도 있구요.

  • 19. ...
    '25.8.9 10:15 PM (219.254.xxx.170)

    말리고 싶네요.
    광대가 받치고 있던 살들은 어디로 갈까요?
    추~욱 처지겠죠

  • 20. ooo
    '25.8.10 12:50 AM (182.228.xxx.177)

    50 중반까지 살아오면서 형성한 가치관이
    그 지경이라니 안쓰럽네요.
    보여지는 것에 연연하는 것.
    획일화 된 미적 기준에 매달리는 것.
    내게 없던 걸 뼈를 깎고 살을 베어내서라도
    마치 원래 있었던 것처럼 보이고 싶은 허영.
    나이 들면 초연할 줄도 아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더군요.

  • 21. ..
    '25.8.10 7:23 AM (59.14.xxx.159)

    50대면 뭘해도 예쁠나이가 아닌데.

  • 22. …..
    '25.8.10 8:17 AM (149.167.xxx.119)

    아이고 참나 에너지 뻗치네. 오십이면 이제 있는 뼈들 잘 챙기면서 살아야지.

  • 23. 지혜
    '25.8.10 11:21 AM (118.221.xxx.195)

    성형외과에서 사망 사고나는 케이스가 굉대든 뼈깍는 수술이래요 사고나면 병원 문닫고 다른데가서 오픈 한다고 합니다 ㅠ 저도 50대인데 .. 왜그렇게 겁이 없으신가요?
    무엇을 위해 그런 위험천만한 수술을 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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