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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뭐 드셨어요?

살림못하는여자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25-08-09 20:04:11

남편 군만두에 들기름간장국수 줬어요.

저는 라면이 땡기는데 한개 다 못 먹을것 같고 부담스러워서 계란후라이 2개에 메추리알 반찬 5알 소주 반병 이렇게가 저녁이에요.

좀 이따 학원에서 오는 아이 저녁이 문제네요.--;

IP : 223.38.xxx.2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9 8:07 PM (210.96.xxx.10)

    닭볶음탕 했어요
    소스는 시판 소스로 했는데
    완전 사먹는 것처럼 맛있게 잘 됐어요

  • 2. ...
    '25.8.9 8:08 PM (211.235.xxx.79)

    저희는 요즘 저녁에 포케 해먹어요
    속이 편해서 좋네요

  • 3. oo
    '25.8.9 8:09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계란 후라이에 소주 반병이라니..
    진정한 술꾼이십니다.ㅋ
    아이는 들기름 뿌린 간장계란밥 해주세요.

  • 4. 저희는
    '25.8.9 8:10 PM (182.219.xxx.35)

    김치찌개에 간장게장 가지무침 계란후라이 미역줄기
    해먹었어요. 거기에 남편과 한잔씩 반주하고요.

  • 5. 말복이라
    '25.8.9 8:10 PM (1.248.xxx.188)

    오리백숙해서 어머님댁에서~~
    홍어무침 사다 드렸는데 정말 맛나게 드시더라구요(원래 홍어 좋아하세요)

  • 6. 콩나물 삶아서
    '25.8.9 8:12 PM (61.73.xxx.75)

    다진고기양념한 거랑 김가루 뿌려서 콩나물비빔밥 먹었어요

  • 7. ···
    '25.8.9 8:14 PM (210.91.xxx.146)

    감자탕 한솥했어요 날이 좀 시원해져서요
    곰국 한솥한거마냥 든든합니다 ㅎ

  • 8. ㅇㅇ
    '25.8.9 8:15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소주 반병… 헐

    오렌지쥬스 한잔 곁들인 거처런 가볍게 표현…

  • 9. ㅇㅇ
    '25.8.9 8:15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소주 반병… 헐

    마치 오렌지쥬스 한잔 곁들인 거처럼 가볍게 표현…

  • 10. ㅇㅇ
    '25.8.9 8:19 PM (211.209.xxx.126)

    게된장국 부추김치 두부구이 오이 한우구워먹었어요
    한우는 어제 쿠팡마감세일에서 50프로 하는거 1킬로에 54000원에 건졌어요ㅋ

  • 11. .....크크크
    '25.8.9 8:20 PM (61.99.xxx.18)

    왜 라면 한개를 못드세요 ㅠㅠ 저 라면 좋아하는데
    콜레스테롤 높아서 참고 있어요
    근데 치킨 먹자는 남편,,,
    버럭 하려다가 저녁 차리기 귀찮아서 같이 닭 뜯었슈

  • 12. 알콜의존증
    '25.8.9 8:20 PM (223.38.xxx.69)

    네 술하고 약없이 못 살아서요. 소주 반병이면 나름 많이 조절한 거에요.여름에는 시원하게 막걸리 밥 대신 자주 먹는데 집에 소주 뿐이라 사러가기 귀찮아서요. 그래도 가족들 밥은 주고 살림은 드러워도 나름 알뜰하기는 해서 저축은 꽤 하고 있어요. 구질구질하다고 욕 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 13. dd
    '25.8.9 8:21 PM (211.222.xxx.211)

    생선구이집이 새로 오픈한데가 있어서
    가봤어요.
    삼치구이랑, 갈치구이 먹었어요.

  • 14. ..
    '25.8.9 8:28 PM (14.38.xxx.186)

    복날이라고 민어회감택배 받어서
    민어탕끓이고 민어전 민어회
    먹었어요

  • 15. 이 여름에
    '25.8.9 8:33 PM (14.42.xxx.24)

    만두 만들어 먹었어요 삭구들이 다 좋아해서요 뚜껑에 팔 닿아서 화상입었네요 ㅠㅠ

  • 16. ...
    '25.8.9 8:37 PM (219.254.xxx.170)

    애 어향가지 해줬어요.
    가지 튀기니까 너무 달고 맛있네요.

  • 17. ..
    '25.8.9 8:43 PM (175.121.xxx.114)

    꼬마김밥 먹었어요

  • 18. 해리
    '25.8.9 8:43 PM (59.12.xxx.78) - 삭제된댓글

    돈까스, 냉소바 해먹었는데요.
    인터넷에서 여름채소 국수라는 걸 보고 응용해서 만들었어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호박, 가지, 꽈리고추, 버섯, 파프리카 등등 원하는 채소를 노릇노릇 구워서 통에 담고
    여기에 소바 국물을 슴슴하게 만들어서 부어요.
    국물은 쯔유에 설탕이나 알룰로스, 식초나 레몬즙, 물을 섞어 만들어요.
    국시장국도 괜찮고 뭐든 자기 입맛에 맞게 짜지 않게 만들면 돼요.
    이렇게 약하게 절여진 채소를 국수에 고명으로 얹어 먹었는데
    처치곤란한 여름채소 소비하기 딱 좋네요.

  • 19. ...
    '25.8.9 8:46 PM (112.187.xxx.181)

    닭죽해서 먹었어요.

  • 20. 맥주한캔에
    '25.8.9 8:49 PM (58.142.xxx.34)

    500리터 캔맥주한캔에 삶은계라렇은 양배추샐러드
    한대접 먹었어요.
    계란후라이에 소주반병
    저도 자주 그럽니다 ㅋ

  • 21. 맥주한캔에
    '25.8.9 8:49 PM (58.142.xxx.34)

    삶은계란넣은 (오타)

  • 22.
    '25.8.9 9:13 PM (118.176.xxx.239)

    우리집은 알탕이요 명란젓 사놓은게 많아서
    알탕으로 소진했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야채 한판 에프에 구웠
    습니다
    오늘이 말복인것도 몰랐어요 ㅎㅎ

  • 23. 부푸러
    '25.8.9 9:25 PM (211.210.xxx.240)

    Sk할인으로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외식했어요
    5만원 이상 40%해줘서 샥스핀도 먹었네요

  • 24. ..
    '25.8.9 9:28 PM (125.178.xxx.170)

    피자 한 조각의 반.
    커피 한 잔, 참 크래커 6조각.
    먹었네요.

  • 25. 어시장
    '25.8.9 9:29 PM (118.218.xxx.119)

    장어 사놔서 닌자에 구워먹었어요
    오늘 닌자 개시했는데 불 안 켜고 골고루 잘 익네요
    장어집마다 장어 사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 26. 나는나
    '25.8.9 9:46 PM (39.118.xxx.220)

    소고기 구워먹었어요. 한우뒷고긴데 저렴하니 괜찮네요.

  • 27. 말복
    '25.8.9 10:00 PM (122.34.xxx.61)

    마트 초밥에 즉석국 먹었네요. 후식으로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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