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얘기가 맞는거 같나요?

ㅇㅇ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25-08-09 19:10:21

포털에 떠서 본 이 기사의 내용 맞는 것 같나요?

 

 

대만의 한 심리상담가가 식당에서 문제가 생겨도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회피형 성격’의 사람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화제다.

최근 대만 매체 잇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 국제학교 심리 상담 센터의 대표 심리상담가인 유지아룽은 자신의 SNS에 “바람을 피우기 쉬운 사람들의 심리적 특성이 있다”며 “바로 ‘회피형’이다”고 말했다. 회피형 성격이란 상대방의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성격이다.

그는 “회피형 성격의 사람은 갈등을 습관적으로 피한다”며 “이들은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 나왔을 때 직원에게 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유지아룽에 따르면 회피형 성격의 사람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불만족이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도 표면적으로는 ‘괜찮다’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억눌린 욕구는 결국 다른 돌파구를 찾게 되고, 이것이 바람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IP : 223.38.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9 7:28 PM (175.121.xxx.86)

    회피형이란 말에 맞게 서술 해놨네요
    저건 심리상담가가 아닌 누구나 하나 만한 진단 아닌가 싶네요
    요세 정치 평론가들이 말하는
    쌀로 밥짓는 소리 인거지요

  • 2.
    '25.8.9 8:48 PM (106.255.xxx.41)

    되는 것 같기도요

    친구들 몇이. 이혼했는데
    친구들은 다 좀 자기 주장쎄고 할말하고 사는 편인데
    남편들은 되게 착했거든요
    근데. 착한데. 다 바람펴서 이혼했어요 .
    이혼도 남편이 하자고 말한것도 아니었고
    여자인 내친구들이 다 앞장서서 이혼도장찍고
    내친구들 후회하고 울고불고 죽는다고 죽겠다고 ..
    남편들 별 반응들 없고. 그냥 조용히 여자들 하는 거
    옆에 얌전히 있다가 다들 잘살아요

    그렇드라고요
    말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쌓이고 쌓여서 와이프와
    정 반대 다른 여자 만나는걸로. 만족하더라고요

  • 3. --
    '25.8.9 8:58 PM (121.138.xxx.181)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 나왔을 때 직원에게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구요??
    주변에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나르시스트, 도덕불감증, 뻔뻔한, 거짓말쟁이,,
    회피형은 찾아보기 어렵던데요.

  • 4. ㅡㅡ
    '25.8.9 11:01 PM (39.124.xxx.217)

    윗글 의견에 공감.
    회피형이 어찌 바람피우죠?
    뻔뻔하니까 피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56 유방결절 대학병원 어디로 갈까요? 5 건강 2025/08/09 1,150
1744655 나라 살리는건 검사가 아니라 택배기사 20 ㅇㅇ 2025/08/09 4,158
1744654 결혼생활을 선택한다면 4 하하 2025/08/09 1,208
1744653 나솔 영식 같은 사람이라 하면 어떤 스타일이에요? 4 2025/08/09 1,586
1744652 오늘 과자칩 한봉지랑 미역국 밥많이 먹었더니 2킬로 늘었네.. 4 과자 2025/08/09 2,164
1744651 세탁조 청소해보니 4 ㄴㄷㄴ 2025/08/09 3,023
1744650 홍준표 “윤석열∙한동훈이 검찰 동원해 이재명 탈탈 털어…해체 위.. 15 결자해지 2025/08/09 3,277
1744649 “검찰 이대로 둘 수 없다고 해체하다니, 국가폭망법 될 것” 26 ㅇㅇ 2025/08/09 3,851
1744648 목쪽 이물감 7 증상 2025/08/09 1,354
1744647 저 지금부터 잘 때까지 아무것도 안먹게 기도해주세요... 16 ... 2025/08/09 2,316
1744646 의사나 변호사가 부러운게... 25 ... 2025/08/09 4,919
1744645 광주 초등학교 ‘리박스쿨’ 교재 보유 논란 6 2025/08/09 1,128
1744644 요즘 퇴근후에 라디오 틀어놔요 ㅎㅎ 3 2025/08/09 1,953
1744643 아기고양이 집사가 됐어요 8 집사 2025/08/09 1,402
1744642 강미정 대변인 ㅡ 야매청문회 추천해요 6 이동형TV 2025/08/09 1,396
1744641 귀촌이나 소도시 정착하고 싶은 50대 싱글녀 챗방 만들어볼까요?.. 6 ㅇㅇ 2025/08/09 1,921
1744640 주식송이라는데요 역주행 떡상이라는 유노윤호 노래 ㅋㅋㅋ 2025/08/09 1,208
1744639 남자들 동남아골프여행 이야기 19 골프 2025/08/09 4,319
1744638 다사끼 반지 면세점에 있나요? 1 ........ 2025/08/09 823
1744637 인도 AI 기업 뉴스 보셨나요? ㅋㅋㅋ 7 ㅇㅇ 2025/08/09 4,460
1744636 인천 검암 개발지구에서 구석기 유물 7252점 발굴 6 ........ 2025/08/09 2,431
1744635 요즘 초복 중복 말복 챙겨서 삼계탕 드시나요? 8 2025/08/09 1,561
1744634 “장난해?” 하루 13시간 벼락치기 수업…복귀 의대생 부실수업 .. 9 .. 2025/08/09 4,311
1744633 20대 딸아이, 올리브영에서 10여만원 구입한게 32 ㄱㄱ 2025/08/09 13,751
1744632 주말에 한 일, 비우기 1 0-0 2025/08/09 1,641